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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차에 붙은 새똥, 물티슈로 대충 닦으면 도장 벗겨집니다\" 알아두면 언젠간 써먹습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9736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8T03:39:02
updated: 2026-11-08T03:40:11
keywords: ["극세사 천","새똥 제거","세차 요령","자동차 도장 관리","차량 새 배설물"]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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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 붙은 새똥, 물티슈로 대충 닦으면 도장 벗겨집니다" 알아두면 언젠간 써먹습니다

| ![마른 휴지를 옆으로 문지르지 않고 차체 위에 놓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8/20261108034010_a4ac8628-e2eb-442d-bc1c-8e072d1a344d.jpg) *마른 휴지를 옆으로 문지르지 않고 차체 위에 놓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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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아침, 잎이 떨어진 가로수 아래 세워 둔 차로 가 보면 보닛이나 지붕에 새똥이 하얗게 말라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밤새 나뭇가지에 앉아 있던 새들이 남긴 것인데, 반짝이던 차체 한가운데 붙어 있으니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리고 출근하기 전에 얼른 떼어 내고 싶어진다.

대개는 휴지나 물티슈부터 꺼내 힘을 줘 문지르는데, 이렇게 닦고 나면 새똥은 없어져도 그 자리에 가는 줄이 여러 개 남는다. 햇빛 아래에서 보면 동그랗게 긁힌 자국이 뿌옇게 드러나고, 광택을 다시 내려면 정비소에 맡겨 돈과 시간을 따로 들여야 한다.

말라붙은 새똥은 바로 문지르지 말고 젖은 천을 올려 5~10분 불린 다음, 천을 끌지 않고 눌러 들어 올리듯 떼어 내야 도장에 흠집이 덜 남는다. 자동차용 세정액과 극세사 천만 있으면 되고, 밖에 나와 있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도 먼저 불려 둘 수 있다.

> **마른 새똥을 문지르면 도장에 흠집이 남는 이유**

| ![보닛의 작은 하얀 흔적 위에 젖은 극세사 천을 올려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8/20261108034010_7e0f0b19-0635-43f2-9b7b-e4961e6a6499.jpg) *보닛의 작은 하얀 흔적 위에 젖은 극세사 천을 올려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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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똥이 도장을 긁는 것은 그 안에 섞인 딱딱한 알갱이 때문인데, 새가 먹은 씨앗 껍질이나 모래 같은 것이 그대로 섞여 나온다. 물기가 빠지면 이 알갱이들이 하얀 덩어리 속에 박힌 채 굳어 차체 표면에 단단히 붙는다.

굳은 덩어리를 마른 휴지로 문지르면 알갱이가 사포처럼 도장 위를 끌려다니며 가는 흠집을 낸다. 힘을 줄수록 흠집이 깊어지는 데다 도장 위에 발라 둔 왁스까지 함께 벗겨져, 새똥을 지운 자리만 광택이 죽어 보이기도 한다.

덩어리에 물기를 충분히 먹이면 굳어 있던 부분이 다시 물러지면서 알갱이를 붙잡던 힘도 약해진다. 그러면 손에 힘을 주지 않아도 천에 묻어 떨어지기 때문에, 겉을 문지르기 전에 덩어리를 충분히 불려 두는 것이 먼저다.

| ![세정액을 적신 회색 극세사 천을 보닛 위에 덮어 불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8/20261108034010_64a28e98-7412-4f79-a39a-394095d2ab1d.jpg) *세정액을 적신 회색 극세사 천을 보닛 위에 덮어 불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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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 말라붙은 새똥 지우는 방법**

| ![자동차용 세정액과 젖은 극세사 천 두 장을 보닛 옆에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8/20261108034011_4e8e0557-8c4c-4c3d-a611-30a0220df470.jpg) *자동차용 세정액과 젖은 극세사 천 두 장을 보닛 옆에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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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세정액과 극세사 천 두 장을 준비해 한 장은 새똥을 불리고 떼어 내는 데, 다른 한 장은 물기를 닦는 데 쓴다. 세정액이 없는 이동 중에는 미지근한 물로 우선 적셔도 된다. 먼저 천 한 장을 흠뻑 적셔 접은 뒤 새똥 위에 그대로 덮어 두는데, 덩어리가 아직 단단해 손바닥으로 누르거나 비비면 알갱이가 도장 위로 밀리니 천은 올려놓기만 한다.

그대로 5~10분 두면 천의 물기가 덩어리 속으로 스며든다. 햇볕이 강한 한낮이나 엔진을 막 끈 보닛 위에서는 천이 금방 마르니 그늘로 차를 옮기거나 중간에 세정액을 한 번 더 뿌려 주는 것이 좋다. 천 위로 손가락을 살짝 대 보아 덩어리가 물렁하게 느껴지면 다 불은 것이다.

이제 천을 옆으로 끌지 말고 덩어리 위를 가볍게 눌렀다가 그대로 들어 올린다. 새똥이 천에 묻어 함께 떨어지는데, 남은 자국은 천의 깨끗한 면으로 바꿔 같은 동작을 몇 번 되풀이한다. 마지막으로 마른 천으로 물기를 꾹꾹 눌러 닦아 낸다.

| ![젖은 극세사 천을 보닛에서 옆으로 끌지 않고 위로 들어 올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8/20261108034011_7606e7be-2f8c-406b-9491-a8e36f2e1f40.jpg) *젖은 극세사 천을 보닛에서 옆으로 끌지 않고 위로 들어 올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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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떨어지지 않는 덩어리는 손톱이나 카드로 긁어내지 말고 천을 다시 적셔 몇 분 더 불린다. 새똥은 오래 둘수록 도장에 자국이 남기 쉬우니 발견한 날 바로 떼어 내는 것이 좋고, 떼어 낸 자리는 왁스가 함께 벗겨졌을 수 있어 다음 세차 때 그 부분에 왁스를 조금 더 발라 두는 것이 안전하다.

천을 걷어 낸 자리에 손끝을 대고 쓸어 보면 걸리는 것 없이 매끈하고, 햇빛에 비춰 봐도 주변 도장과 같은 광택이 그대로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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