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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삼계탕 끓일 때 '이 차' 티백 4개만 넣어보세요\" 국물이 확 깊어지는 비결입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9670
channel: "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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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7T03:00:00
updated: 2026-11-07T03:10:31
keywords: ["둥굴레차","보양식","삼계탕","삼계탕 끓이는 법","삼계탕 육수"]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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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탕 끓일 때 '이 차' 티백 4개만 넣어보세요" 국물이 확 깊어지는 비결입니다

| ![맑은 닭 육수가 담긴 냄비를 국자로 떠 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7/20261107031031_7453658e-9b37-47cb-9405-0c5d5a53126d.jpg) *맑은 닭 육수가 담긴 냄비를 국자로 떠 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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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지면 뜨끈한 삼계탕 한 그릇이 생각나는데, 집에서 끓이면 가게에서 먹던 맛과 어딘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넣고 끓였는데도 국물이 맑기만 하고 맛이 가벼워서 소금을 자꾸 더 넣게 되고, 간은 세지는데 국물 맛은 여전히 비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마늘과 대추를 한 줌 더 넣거나 끓이는 시간을 늘려 보기도 하지만, 마늘 향만 앞으로 나오고 국물의 깊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삼계탕용 한약재 묶음을 사 오는 방법도 있지만 한두 번 끓이자고 매번 따로 사기는 번거롭고, 남은 재료는 찬장 구석에 그대로 남기 쉽다.

이럴 때는 집에서 마시던 둥굴레차 티백을 꺼내면 된다. 육수 3리터에 둥굴레차 티백 4개를 황기, 대파, 생강과 함께 육수 팩에 담아 닭과 같이 끓이면, 따로 한약재를 사지 않아도 국물에 구수한 맛이 더해져 한결 깊어진다.

> **닭 한 가지 맛에 기대는 집 삼계탕 국물**

| ![김이 오르는 완성 삼계탕 한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7/20261107031031_1fbaabb3-9c84-4bb6-aad7-e744f99c0a08.jpg) *김이 오르는 완성 삼계탕 한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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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끓인 삼계탕 국물이 가볍게 느껴지는 이유는 맛이 거의 닭 한 가지에서만 나오기 때문인데, 닭에서 우러나는 기름과 감칠맛은 진하기는 해도 향이 단조로워 몇 숟가락 떠먹으면 금방 물리는 편이다. 국물 맛에 바탕이 되어 줄 다른 향이 하나 더 있어야 맛이 겹겹이 느껴진다.

이 빈자리는 끓이는 시간을 늘려도 채워지지 않는다. 오래 끓이면 닭 맛은 진해지지만 살이 퍽퍽해지고, 마늘을 더 넣으면 마늘 향만 세지며, 소금은 간을 맞춰 줄 뿐 국물에 없던 맛을 더해 주지는 못한다.

둥굴레차는 둥굴레 뿌리를 볶아 만든 차라서 물에 우리면 볶은 곡식 같은 구수한 향이 나는데, 이 향이 닭 육수에 섞이면 기름진 맛 아래에 바탕이 하나 더 깔려 국물이 깊게 느껴진다. 티백에 담겨 있어 국물에 찌꺼기가 남지 않으니, 육수 팩에 함께 넣어 끓였다가 건져 내기만 하면 된다.

| ![육수 팩에 둥굴레차 티백과 재료를 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7/20261107031031_4b86e96a-b618-47fb-b879-cc4a4ee6253b.jpg) *육수 팩에 둥굴레차 티백과 재료를 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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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밍한 삼계탕 국물에 구수한 맛 더하는 방법**

| ![닭 옆 국물에 잠긴 육수 팩이 든 냄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7/20261107031031_de26a4fc-59e6-40de-8ac9-59c9f0c84443.jpg) *닭 옆 국물에 잠긴 육수 팩이 든 냄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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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것은 육수 3리터와 손질한 닭 한 마리, 그리고 빈 육수 팩이다. 육수 팩에는 황기 2뿌리, 대파 반 대, 얇게 저민 생강 5쪽, 불린 찹쌀, 둥굴레차 티백 4개를 담고 입구를 단단히 묶어 둔다. 잡내를 잡을 소주 4큰술도 미리 계량해 옆에 둔다.

닭은 꽁지 쪽 기름 덩어리와 날개 끝을 잘라 내고 흐르는 물에 뱃속까지 헹군 다음 물기를 털어 낸다. 냄비에 육수 3리터를 붓고 닭을 넣은 뒤, 재료를 담은 육수 팩을 닭 옆에 넣어 국물에 푹 잠기게 하고 소주 4큰술을 둘러 붓는다.

뚜껑을 덮고 끓이다가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조금 줄여 30분간 끓인다. 중간에 육수 팩이 위로 떠오르면 국자로 눌러 다시 국물에 잠기게 하는 것이 좋고, 위에 뜨는 기름과 거품은 국자로 걷어 내면 국물이 깔끔해진다.

| ![국자로 육수 팩을 국물 아래로 누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7/20261107031031_5d24c8c6-ed5a-4427-b8b5-2b70fe263a08.jpg) *국자로 육수 팩을 국물 아래로 누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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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이 지나면 젓가락으로 닭 다리의 가장 두꺼운 살을 찔러 보고 맑은 물이 나오면 다 익은 것이다. 뜨거운 국물이 튈 수 있으니 육수 팩은 국자로 받쳐 천천히 건져 내고, 소금은 맨 마지막에 맛을 보며 조금씩 넣는 것이 좋다. 구수한 향이 진하게 느껴졌다면 다음에는 티백 수를 줄여 맞추면 된다.

그릇에 담아 국물부터 한 숟가락 떠 보면 닭 기름 맛 뒤로 볶은 곡식 같은 구수한 향이 따라 올라와, 소금을 많이 넣지 않아도 국물 맛이 비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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