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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깻잎장아찌 간장물에 '이것' 구워서 넣어보세요\" 전통 한정식 집에서 쓰는 방법입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9660
channel: "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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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7T00:00:00
updated: 2026-11-07T00:10:22
keywords: ["구운 생강","깻잎 반찬","깻잎장아찌","밑반찬 만들기","장아찌 간장물"]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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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장아찌 간장물에 '이것' 구워서 넣어보세요" 전통 한정식 집에서 쓰는 방법입니다

|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담긴 깻잎장아찌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7/20261107001022_0f4a6394-e47c-4aff-a1fb-4baebd92c509.jpg)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담긴 깻잎장아찌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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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을 넉넉히 사 두었다가 장아찌로 담가 두는 집이 많은데, 몇 장씩 꺼내 밥에 올려 먹다 보면 간장 맛 뒤로 생강의 알싸하고 텁텁한 냄새가 먼저 올라와 거슬릴 때가 있다. 깻잎 향과 간장 맛이 서로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들어 한 통을 다 비우기 전에 손이 덜 가기도 한다.

생강을 아예 빼면 간장물이 밋밋해지고, 양을 줄여도 생강을 생으로 넣으면 끓이는 동안 특유의 아린 냄새가 간장물에 그대로 남는다. 결국 생강을 얼마나 넣느냐보다 간장물에 넣기 전에 생강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깻잎장아찌 맛을 가르는 셈이다.

생강 겉면을 불이나 팬에서 그을린 다음 간장물에 넣으면 잡내가 줄고 향이 한층 깊어진다. 깻잎 300장 기준으로 생강 2톨이면 충분하고, 간장물을 끓이는 불 세기와 붓는 온도만 지키면 깻잎이 익지 않은 채로 맛이 고르게 든다.

> **생으로 넣은 생강이 간장물에 남기는 아린 냄새**

| ![깨끗한 접시에 놓인 손질한 생강 두 톨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7/20261107001022_45567a60-6ab8-4995-8160-5c158bd4bbac.jpg) *깨끗한 접시에 놓인 손질한 생강 두 톨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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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에는 알싸한 매운맛과 함께 풋내 섞인 냄새가 있는데, 생으로 넣으면 이 냄새가 끓는 간장물에 먼저 풀려 나와 깻잎에까지 밴다. 장아찌는 한 번 담가 두고 며칠에 걸쳐 꺼내 먹는 반찬이라, 처음 간장물에 밴 냄새가 깻잎을 다 먹을 때까지 따라다니게 된다.

끓이는 시간을 늘려 냄새를 날려 보내려 해도 간장물이 졸아 짜지기만 하고, 깻잎을 씻는 단계에서 손볼 수 있는 일도 아니다. 냄새가 시작되는 곳이 생강이니 간장물에 들어가기 전에 생강부터 손을 대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생강 겉면을 불에 그을리면 날카로운 잡내가 줄고 향이 한층 깊어지는데, 이렇게 구운 생강을 간장물에 넣으면 깻잎장아찌 특유의 알싸함은 살리면서 거슬리는 냄새는 덜어 낼 수 있다. 그래서 간장물을 끓이기 전에 생강 굽는 일부터 해 두는 것이 좋다.

> **깻잎장아찌 간장물에 생강 잡내 없애는 방법**

| ![가스레인지 불에 돌려 가며 굽는 생강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7/20261107001022_cbee91fa-15ef-4648-a5d8-8e5d0051df14.jpg) *가스레인지 불에 돌려 가며 굽는 생강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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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300장을 담글 때는 생강 2톨을 준비한다. 생강은 흙을 씻어 내고 물기를 닦은 뒤 집게로 잡아 가스레인지 불에 직접 대고 돌려 가며 굽거나,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올려 굴려 가며 겉면이 군데군데 거뭇하게 그을릴 때까지 굽는다.

구운 생강은 간장물 재료와 함께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끓인다. 냄비 가운데까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그 자리에서 바로 불을 끄는데, 끓어오른 뒤에도 불을 그대로 두면 간장물이 졸아들어 깻잎장아찌 맛이 짜진다.

| ![가운데까지 끓어오른 간장물과 구운 생강이 담긴 냄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7/20261107001022_20cd3193-54f4-4488-917c-b057a896162c.jpg) *가운데까지 끓어오른 간장물과 구운 생강이 담긴 냄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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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끈 간장물은 냄비에 손을 대 보아 온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충분히 식힌다. 뜨거운 간장물을 그대로 부으면 깻잎이 익어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인데, 식는 동안 구운 생강을 건지지 않고 그대로 두면 남은 열에 생강 향이 간장물에 더 밴다.

| ![식히는 간장물에 그대로 둔 구운 생강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7/20261107001022_9ef18b99-e3e5-4a22-9066-3c71221e455d.jpg) *식히는 간장물에 그대로 둔 구운 생강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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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은 몇 장씩 겹쳐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담고, 식힌 간장물을 국자로 떠서 위에서부터 고르게 부은 다음 깻잎이 떠오르지 않게 눌러 둔다. 간장물이 깻잎 사이까지 스며들어 장마다 색이 고르게 들면 제대로 담근 것이다.

깻잎을 덜어 먹다 남은 간장물을 다시 쓸 때도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끄고, 완전히 식기 전에는 깻잎에 붓지 않는다. 구운 생강은 그대로 넣은 채 다시 끓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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