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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기름때 끈적한 싱크대 상판, '이 가루' 솔솔 뿌려 닦아보세요\" 오래된 기름때도 말끔히 청소됩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9535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6T03:00:00
updated: 2026-11-06T03:10:27
keywords: ["대리석 상판 청소","베이킹소다 청소","싱크대 끈적임","싱크대 상판 찌든때","주방 기름때 제거"]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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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름때 끈적한 싱크대 상판, '이 가루' 솔솔 뿌려 닦아보세요" 오래된 기름때도 말끔히 청소됩니다

| ![대리석 상판을 부드러운 행주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031027_ce1fd3c7-c24f-47e7-a9c9-62ef4b2dc0d4.jpg) *대리석 상판을 부드러운 행주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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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지면서 국을 끓이고 전을 부치는 일이 잦아지면 싱크대 상판도 금세 끈적해진다. 조리하다 튄 기름이 음식물 국물과 섞여 표면에 남기 때문인데, 행주로 닦고 돌아서도 손바닥을 대면 달라붙는 느낌이 남아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인다. 특히 대리석 상판은 세제 자국까지 하얗게 굳으면 더 지저분해 보인다.

이럴 때는 대개 세제부터 짜서 문지른다. 그런데 끈적임은 며칠 안 가서 다시 올라오고, 덜 헹군 세제가 마르면서 하얀 자국이 하나 더 늘어나기도 한다. 대리석 상판의 찌든때는 세제를 붓기 전에 따뜻한 물과 베이킹소다를 먼저 쓰면 표면을 상하게 하지 않고 닦아 낼 수 있다.

> **기름과 세제가 굳어 끈적이는 대리석 상판**

| ![가스레인지 옆 대리석 상판에 남은 옅은 하얀 자국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031027_d4775008-7a14-4b18-98ff-6bb9863b72e9.jpg) *가스레인지 옆 대리석 상판에 남은 옅은 하얀 자국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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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의 끈적임은 얇게 퍼진 기름에서 시작된다. 조리 중에 튄 기름이 식으면서 표면에 달라붙고, 그 위에 음식물 국물과 먼지가 겹겹이 쌓이면 손으로 만졌을 때 끈적한 층이 된다. 여기에 설거지하다 튄 세제가 덜 헹군 채로 마르면 하얀 자국처럼 변색되어 얼룩이 더 도드라진다.

물에 적신 행주로 겉만 닦아서는 며칠을 못 가는데, 굳은 기름이 행주가 지나간 자리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철 수세미로 힘주어 문지르면 대리석 표면에 미세한 흠집이 생기고, 그 흠집에 오염이 더 잘 달라붙는다. 식초나 레몬즙처럼 산성 성분이 든 세제도 대리석에는 쓰지 않는데, 표면을 부식시켜 광택을 잃게 만들기 때문이다.

며칠을 못 가는 끈적임을 없애려면 굳은 기름을 먼저 불린 뒤에 닦아 내는 순서가 필요하다. 따뜻한 물을 부으면 표면의 기름기가 불어나고, 그 위에 뿌린 베이킹소다가 유분을 흡수한다. 베이킹소다로도 지워지지 않고 남은 오염은 세제물 거품으로 닦아 내면 되므로, 힘을 주어 문지를 필요가 없다.

> **대리석 상판에 눌어붙은 찌든때 지우는 방법**

| ![따뜻한 물을 적신 대리석 상판에 베이킹소다를 뿌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031027_b839de5e-db9f-4dc9-b231-85b05fea737f.jpg) *따뜻한 물을 적신 대리석 상판에 베이킹소다를 뿌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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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 부드러운 수세미나 행주, 마무리에 쓸 극세사 천이다. 베이킹소다는 고운 가루여도 약한 연마제 역할을 하므로, 처음이라면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에 먼저 시험해 보는 것이 안전하다. 상판 위의 물건을 치운 다음 따뜻한 물을 넓게 부어 표면의 기름기를 불리고, 그 위에 베이킹소다를 솔솔 뿌려 준다.

이제 세제물을 만들 차례다. 뜨거운 물 한 컵에 주방세제 1펌프를 넣고 잘 섞은 다음, 부드러운 수세미나 행주를 적셔 거품을 충분히 낸다. 물이 뜨거우니 손을 데지 않도록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세제물 거품을 낸 부드러운 수세미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031027_e2ae62b0-a1a2-4fe1-9da3-9d044944b0fa.jpg)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세제물 거품을 낸 부드러운 수세미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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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을 낸 수세미로 상판 전체를 힘을 빼고 문질러 닦는다. 기름이 많이 튀는 가스레인지 옆과 개수대 둘레는 조금 더 시간을 들이는 것이 좋다. 손끝으로 만져 보아 끈적이던 자리가 매끄럽게 느껴지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된다.

| ![거품 낸 부드러운 수세미로 가스레인지 옆 상판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031027_a465b312-5ddb-48bf-9879-681aea2fe35c.jpg) *거품 낸 부드러운 수세미로 가스레인지 옆 상판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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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가 남으면 다시 하얀 자국이 되므로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깨끗한 행주에 물을 적셔 닦아 내기를 되풀이하다가, 손으로 만졌을 때 미끌거림이 없어지면 헹굼이 끝난 것이다. 그런 다음 극세사 천으로 물기를 닦고 습기가 남지 않도록 상판을 완전히 말린다.

얼룩이 심해 더 세게 닦고 싶더라도 철 수세미나 거친 스펀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다 마른 뒤에 광택이 죽어 보인다면 대리석 전용 광택제나 베이비 오일을 소량 발라 주면 표면 보호에 도움이 된다.

물기가 다 마른 상판에 손바닥을 대 보면 달라붙던 느낌 없이 매끈하게 미끄러진다. 불빛 아래에서 비스듬히 보아도 하얗게 굳어 있던 세제 자국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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