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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냉장고 속 깻잎, 버리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려보세요\" 흰쌀밥에 이것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9529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6T01:00:00
updated: 2026-11-06T01:10:29
keywords: ["간장 양념","깻잎 반찬","깻잎찜","밑반찬","전자레인지 깻잎찜"]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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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속 깻잎, 버리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려보세요" 흰쌀밥에 이것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 ![간장 양념을 머금은 깻잎찜이 담긴 반찬 접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011029_cdb0d629-350d-4587-a476-db0e67b251a2.jpg) *간장 양념을 머금은 깻잎찜이 담긴 반찬 접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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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밥상에 올릴 밑반찬부터 챙기게 되는데, 장을 보고 온 날 깻잎 한 봉지를 사 두고도 비닐째 냉장고 한쪽에 넣어 두는 일이 잦다. 깻잎찜은 양념을 끼얹어 냉장고에서 한참 절여야 한다는 생각에 손이 늦어지기 때문인데, 며칠 지나 꺼내 보면 잎 끝이 시들어 있어 볼 때마다 마음에 걸린다.

냄비에 올려 찌자니 불 앞을 지켜야 하고, 양념에 무쳐 두자니 얇은 잎이 찢어지기 쉬워 막상 시작하기가 번거롭다. 깻잎을 층층이 쌓아 간장 양념을 끼얹은 뒤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이런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든다. 절여지기를 기다리던 시간을 짧은 가열로 대신하는 방식이라,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에 밑반찬 한 통을 바로 만들 수 있다.

> **오래 절이지 않아도 깻잎에 간이 배는 이유**

| ![4~5장씩 포개 놓은 선명한 초록빛 깻잎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011029_18ea6b02-a194-452c-8964-a867e082f169.jpg) *4~5장씩 포개 놓은 선명한 초록빛 깻잎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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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깻잎은 빳빳해서 양념을 끼얹어도 겉에 묻어 있을 뿐이라, 냉장고에서 숨이 죽을 때까지 오래 기다려야 간이 밴다.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려고 양념에 넣어 한꺼번에 비벼 무치면 얇은 잎이 찢어지기 쉽고, 양념을 한 번에 쏟아부으면 아래쪽에만 고여 위쪽 깻잎은 싱겁게 남는다.

전자레인지에 짧게 돌리면 깻잎에서 수분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데, 이렇게 부드러워진 잎에 양념이 스며들어 냉장고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다만 양념이 잎마다 닿아야 간이 고르게 배기 때문에, 깻잎을 겹겹이 쌓으면서 층마다 양념을 나눠 끼얹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다.

> **전자레인지로 깻잎찜 2분 만에 만드는 방법**

| ![간장 양념 재료를 고르게 섞는 작은 유리볼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011029_2a11924f-7122-421e-8146-8f1e3eb46ec1.jpg) *간장 양념 재료를 고르게 섞는 작은 유리볼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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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한 통을 채우려면 깻잎 40~50장이 적당하다. 양념은 간장 4큰술에 물 2큰술을 섞어 짠맛을 줄인 뒤 설탕과 참기름을 1큰술씩 넣고,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깨를 더해 만든다. 간장의 염도가 집집마다 다르니 먼저 맛을 보고 물의 양을 조절하면 된다.

깻잎은 흐르는 물에 한 장씩 씻어 체에 올린 뒤 손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털어 낸다. 물기가 많이 남으면 가열하는 동안 나온 수분까지 더해져 양념이 묽어지기 때문에, 잎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을 때까지 털어 두는 것이 좋다.

| ![물기를 털어 체에 올려 둔 깻잎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011029_4be3ff84-f2ee-45f3-aa74-a1dd1dd1a7ad.jpg) *물기를 털어 체에 올려 둔 깻잎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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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쓸 수 있는 용기에 깻잎을 4~5장씩 겹쳐 놓고 양념을 한 숟갈씩 고루 끼얹는다. 깻잎이 다 올라갈 때까지 같은 순서를 반복하되, 참기름이 든 양념이 랩에 닿지 않도록 용기 위쪽에 여유를 남겨 두는 것이 좋다.

| ![깻잎 층마다 양념을 한 숟갈씩 끼얹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6/20261106011029_efcb7ccc-ec7b-4b71-bd70-1f43294cbc94.jpg) *깻잎 층마다 양념을 한 숟갈씩 끼얹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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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에는 전자레인지용 표시가 있는 랩을 씌우고 김이 빠질 틈을 남긴 다음 2분~2분 30초 돌린다. 출력이 높은 제품이라면 1분 30초에 한 번 멈춘 뒤 30초씩 늘려 가며 상태를 보는 것이 안전하다. 다 돌린 뒤에는 뜨거운 김이 손에 닿지 않도록 랩을 몸에서 먼 쪽부터 벗긴다.

잎 전체의 숨이 죽어 축 처져 있으면 다 된 것이고, 숨이 덜 죽은 층이 보이면 맨 위 깻잎만 아래로 옮겨 10~20초 더 돌리면 된다. 꺼낸 직후보다 한 김 식힌 뒤가 간이 고르게 맞아 먹기 좋으며, 남은 깻잎찜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꺼낼 때마다 마른 젓가락을 쓰는 것이 좋다.

전자레인지용 표시가 없는 용기와 랩은 깻잎찜을 돌릴 때 쓰지 않는다. 가열 시간도 2분 30초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은데, 그보다 오래 돌리면 깻잎이 뭉개지고 양념이 졸아 짠맛이 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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