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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음식물 쓰레기통에 남는 '이 가루' 한 숟가락만 뿌려보세요\"…이렇게 효과있을 줄 몰랐습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9355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4T19:00:00
updated: 2026-11-04T19:10:29
keywords: ["녹차가루 활용","살림 꿀팁","싱크대 냄새","음식물 쓰레기 냄새","주방 악취 제거"]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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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 쓰레기통에 남는 '이 가루' 한 숟가락만 뿌려보세요"…이렇게 효과있을 줄 몰랐습니다

| ![녹차가루를 얇게 덮은 음식물 수거통의 뚜껑을 닫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91029_b648f2c0-1332-4e90-a8b5-5a4f0c0e344d.jpg) *녹차가루를 얇게 덮은 음식물 수거통의 뚜껑을 닫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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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들어 아침저녁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창문을 닫아 두는 시간이 길어지면, 설거지를 끝내고 행주까지 걸어 둔 뒤에도 싱크대 옆에서 시큼한 냄새가 올라오는 집이 많다. 냄새를 따라가 보면 대개 개수대 옆에 둔 음식물 쓰레기 통인데, 환기가 줄어든 만큼 냄새가 주방에 오래 머물러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린다.

보통은 통 뚜껑을 꼭 닫거나 싱크대 주변을 한 번 더 닦는 것으로 넘어가지만, 뚜껑을 여는 순간 모여 있던 냄새가 한꺼번에 퍼지고 닦아 둔 자리도 반나절이면 다시 냄새가 밴다. 방향제를 옆에 두면 향이 냄새와 섞여 오히려 더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이럴 때 집에 남아 있는 녹차가루를 쓰면 된다. 음식물 찌꺼기의 국물과 물기를 먼저 빼고 수거통에 담은 뒤 표면에 녹차가루를 조금 뿌려 두면, 내놓기 전까지 싱크대 주변으로 퍼지는 냄새를 눈에 띄게 줄일 수 있다.

> **물기 머금은 찌꺼기에서 시작되는 싱크대 냄새**

| ![싱크대 옆 음식물 쓰레기통에 물기를 뺀 찌꺼기를 옮겨 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91029_1e69b6c3-9741-403f-96b1-589e4f86d14d.jpg) *싱크대 옆 음식물 쓰레기통에 물기를 뺀 찌꺼기를 옮겨 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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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냄새의 출발점은 찌꺼기에 남은 국물과 물기다. 국물에 젖은 밥알과 채소 조각은 실내에서 금방 상하기 시작하는데, 물기가 많을수록 시큼한 냄새가 빨리 올라오고 통 바닥에 고인 물에서도 따로 냄새가 난다.

뚜껑을 닫거나 겉을 닦는 방법이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는 냄새가 나는 곳이 통 바깥이 아니라 안에 쌓인 찌꺼기이기 때문인데, 모아 두는 동안 찌꺼기는 계속 상한다. 그래서 겉을 닦기보다 찌꺼기 자체에서 냄새가 덜 올라오게 만드는 쪽으로 손을 대야 한다.

녹차가루가 여기서 쓸모 있는 이유는 녹차에 든 탄닌 성분이 악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고운 가루라 젖은 찌꺼기 표면을 얇게 고루 덮을 수 있어, 위로 올라오는 냄새를 줄이기에 알맞다.

| ![거름망의 밥알과 채소 조각을 숟가락으로 눌러 물기를 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91029_c7ca24ac-7cb1-431a-97df-16f7d815abbb.jpg) *거름망의 밥알과 채소 조각을 숟가락으로 눌러 물기를 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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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대 옆에 퍼지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 줄이는 방법**

| ![작은 숟가락에 담긴 고운 녹차가루와 음식물 수거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91029_4ad1e11a-5238-4502-aa37-751d6983b7a8.jpg) *작은 숟가락에 담긴 고운 녹차가루와 음식물 수거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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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것은 녹차가루와 작은 숟가락 하나면 된다. 차로 마시거나 요리에 쓰고 남은 녹차가루, 오래 두어 먹기 애매해진 녹차가루를 써도 되고, 한 번에 뿌리는 양은 한 작은술 정도면 충분하다.

설거지가 끝나면 거름망에 모인 찌꺼기를 숟가락으로 꾹 눌러 국물을 빼고, 국물이 많은 반찬 찌꺼기는 체에 밭쳐 몇 분 두었다가 옮겨 담는 것이 좋다. 물기를 덜 뺀 채 담으면 녹차가루가 금방 젖어 뭉치고 통 바닥에도 물이 고인다.

찌꺼기를 수거통에 담았으면 표면 전체에 녹차가루를 한 작은술 정도 고르게 뿌리고 뚜껑을 닫는다. 새 찌꺼기를 더 담을 때마다 그 위에 조금씩 덧뿌리면 되고, 가루가 날리지 않게 숟가락을 낮게 들고 뿌리는 것이 좋다.

| ![음식물 찌꺼기 표면에 녹차가루를 낮게 뿌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91029_8c2aba7a-d05a-44f0-9937-8fba82a912c4.jpg) *음식물 찌꺼기 표면에 녹차가루를 낮게 뿌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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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가루를 뿌려도 찌꺼기가 상하는 것 자체가 멈추지는 않으니 오래 쌓아 두지 않고 하루 이틀 안에 배출하는 것이 좋다. 통을 비운 뒤에는 물로 헹궈 물기를 말려 두어야 바닥에 냄새가 배지 않는다.

다음 날 수거통 뚜껑을 열었을 때 시큼한 냄새보다 녹차 향이 먼저 느껴지면 알맞게 뿌린 것이다. 가루가 짙은 초록색 덩어리로 뭉쳐 있다면 찌꺼기에 물기가 많이 남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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