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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간식으로만 먹던 곶감, '이 양념' 2큰술에 무쳐보세요\" 온 가족이 쫀득한 맛에 칭찬합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9306
channel: "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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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4T11:00:00
updated: 2026-11-04T11:10:32
keywords: ["감말랭이","고추장 양념","곶감 반찬","곶감무침","밥반찬"]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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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으로만 먹던 곶감, '이 양념' 2큰술에 무쳐보세요" 온 가족이 쫀득한 맛에 칭찬합니다

| ![씨를 뺀 꾸덕한 곶감과 고추장 양념을 나란히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11032_21fe2030-0dd1-4224-bd04-3c7dd1f69fe2.jpg) *씨를 뺀 꾸덕한 곶감과 고추장 양념을 나란히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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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되면 시장과 마트 진열대에 곶감이 쌓이기 시작하고, 상자째 사 두었다가 차와 함께 하나씩 꺼내 먹는 집이 많다. 그런데 간식으로만 먹다 보면 단맛에 금방 물려 상자 바닥에 몇 개씩 남기 쉽고, 오래 두면 겉이 점점 딱딱해져 손이 덜 가게 된다.

남은 곶감은 대개 냉동실에 넣어 두거나 수정과에 띄우는 정도로 쓰는데, 냉동실에 들어간 곶감은 다시 꺼내 먹는 일이 드물고 수정과는 매번 끓이기가 번거롭다. 그러다 보니 곶감은 차와 곁들이는 간식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곶감은 씨를 빼고 먹기 좋게 잘라 고추장 양념에 조물조물 무치면 매콤달콤하고 쫀득한 밥반찬이 된다. 곶감 15개로 4인분이 나오고 불을 쓰지 않아 10분 안에 끝나는데, 양념도 고추장·진간장·꿀·깨소금·참기름 다섯 가지면 충분하다.

> **고추장 양념과 만나 밥반찬이 되는 곶감의 단맛**

| ![붉은 고추장 양념을 숟가락으로 고르게 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11032_8ac53534-1434-473e-b358-083028f205a6.jpg) *붉은 고추장 양념을 숟가락으로 고르게 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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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을 간식으로 먹을 때 쉽게 물리는 이유는 단맛 하나만 입안에 오래 남기 때문인데, 감을 말리는 동안 수분이 빠지면서 단맛이 진하게 모여 몇 개만 먹어도 입이 달아진다. 짠맛이나 매운맛이 함께 있지 않으니 밥과 같이 먹을 생각을 하기 어렵다.

여기에 고추장을 더하면 곶감의 진한 단맛이 매운맛, 짠맛과 섞여 밥 한 숟갈과 잘 어울리는 반찬 맛이 된다. 진간장을 넣으면 간이 맞고, 꿀을 조금 넣으면 고추장의 텁텁한 맛이 줄어들며,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으면 고소한 향이 더해진다.

이때 곶감은 너무 무르지 않고 꾸덕하게 마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속이 물렁한 곶감은 양념과 섞는 동안 쉽게 뭉개져 모양이 흐트러지지만, 꾸덕한 곶감은 썰어도 모양이 그대로 남고 씹을 때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어 반찬으로 먹기 좋다. 곶감 대신 감말랭이를 써도 된다.

> **곶감 고추장무침 쫀득하게 만드는 방법**

| ![씨를 뺀 곶감을 길쭉하게 써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11032_134d84c3-b489-4004-91d2-d770a3dddb2b.jpg) *씨를 뺀 곶감을 길쭉하게 써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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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은 곶감을 손질하기 전에 먼저 만들어 둔다. 큰 그릇에 고추장 2큰술을 담고 진간장·꿀·깨소금을 각 1큰술, 참기름 2큰술을 넣은 다음, 고추장 덩어리가 보이지 않고 양념 색이 고르게 붉어질 때까지 숟가락으로 저어 준다. 미리 섞어 두면 곶감을 자르자마자 바로 무칠 수 있어 편하다.

곶감은 꼭지를 떼고 가운데를 칼로 갈라 씨를 빼낸다. 씨를 뺀 곶감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길쭉하게 썰어 주는데, 칼에 곶감이 자꾸 달라붙으면 칼날에 물을 살짝 묻혀 가며 썰면 단면이 깔끔하게 잘린다.

| ![손으로 고추장 양념을 고루 입힌 곶감 조각을 무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11032_2a813074-5889-4714-8747-fc7bd14b67f2.jpg) *손으로 고추장 양념을 고루 입힌 곶감 조각을 무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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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곶감을 양념 그릇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친다. 숟가락으로 섞으면 양념이 한쪽으로 몰리기 쉬운데, 손으로 무치면 곶감 조각 사이사이까지 양념이 고르게 묻는다. 곶감 조각마다 붉은 양념이 고루 입혀지고 그릇 바닥에 양념이 거의 남지 않으면 다 된 것이다. 아이와 함께 먹는다면 고추장을 조금 줄이고 꿀을 그만큼 늘리는 것이 좋다.

| ![고추장 양념으로 무쳐 접시에 담은 곶감무침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11032_a9ea04c4-0f54-4f3b-9476-15dfb175d96e.jpg) *고추장 양념으로 무쳐 접시에 담은 곶감무침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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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지은 밥 위에 곶감무침 한 조각을 올려 먹으면 쫀득하게 씹히는 곶감 사이로 매콤한 고추장 맛이 먼저 나고, 뒤이어 곶감의 단맛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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