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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세면대 배수구 분홍색 물때, 곰팡이 제거제 뿌리지 마세요\"…'이렇게' 닦고 코팅하면 훨씬 덜 생깁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9228
channel: "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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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3T16:00:00
updated: 2026-11-03T16:10:02
keywords: ["분홍색 물때","세면대 물때","식초 청소","치약 코팅","화장실 청소"]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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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면대 배수구 분홍색 물때, 곰팡이 제거제 뿌리지 마세요"…'이렇게' 닦고 코팅하면 훨씬 덜 생깁니다

| ![다 쓴 칫솔로 세면대 배수구 둘레를 가볍게 문지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161002_fb34b126-700c-4dcd-ba6c-4020a0b92e38.jpg) *다 쓴 칫솔로 세면대 배수구 둘레를 가볍게 문지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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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지면서 욕실 창문을 닫아 두는 날이 늘고 따뜻한 물로 오래 씻다 보니, 세면대 배수구 둘레나 타일 줄눈, 변기 안쪽 물이 닿는 자리에 분홍색 얼룩이 번지는 집이 많다. 하얀 세면대에 붉은 기운이 띠처럼 남아 있으면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린다.

이 분홍색 얼룩을 곰팡이로 여기고 곰팡이 제거제부터 뿌리는 경우가 흔한데, 냄새 독한 세제로 지워도 며칠만 지나면 같은 자리에 다시 올라온다. 얼룩이 왜 생기는지 모른 채 지우기만 하니 청소를 해도 늘 그때뿐이다.

분홍색 물때는 곰팡이와 다른 물때라서 다 쓴 칫솔과 물만으로도 대부분 지워지고, 오래되어 색이 밴 얼룩은 식초나 치약으로 닦으면 된다. 깨끗해진 세면대와 타일에 치약을 얇게 발라 두면 분홍색 물때가 다시 생기는 속도도 늦출 수 있다.

> **물기가 마르지 않는 자리에 생기는 분홍색 물때**

| ![물기를 닦은 세면대 배수구와 타일 줄눈을 가까이에서 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161002_b7f5953e-a9a6-4f62-9371-ae3415fc1753.jpg) *물기를 닦은 세면대 배수구와 타일 줄눈을 가까이에서 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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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물때는 공기 중에 떠다니던 미생물이 물기가 마르지 않는 곳에 붙어 번지면서 생기는데, 씻을 때 흘러내린 비누 찌꺼기와 피지가 함께 고이는 배수구 둘레와 줄눈에 먼저 나타난다. 검은 곰팡이와 달리 표면 위에 미끈한 막처럼 붙어 있는 편이다.

곰팡이 제거제로 지워도 금방 돌아오는 이유는 물기와 비누 찌꺼기가 그대로 남기 때문인데, 씻고 나서 세면대와 타일에 물방울이 맺혀 있는 한 같은 자리에 또 번진다. 생긴 지 오래되면 막이 점점 단단해지고 분홍색이 줄눈이나 실리콘에 배어 물로 문질러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막 생긴 얼룩은 보이는 대로 문질러 없애고, 색이 밴 얼룩은 식초나 치약을 발라 한동안 두었다가 닦는 쪽이 낫다. 다 닦은 뒤 치약을 얇게 발라 두면 물이 표면에 오래 머물지 않고 흘러내려 금방 마른다.

> **세면대에 생긴 분홍색 물때 지우는 방법**

| ![물 묻힌 다 쓴 칫솔로 세면대 줄눈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161002_861b8122-0c04-4d12-b9c6-c1713e2713a3.jpg) *물 묻힌 다 쓴 칫솔로 세면대 줄눈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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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다 쓴 칫솔이나 청소용 솔, 집에서 쓰는 식초, 치약, 마른 수건 한 장이다. 분홍색이 막 보이기 시작했다면 칫솔에 물을 묻혀 배수구 둘레와 줄눈을 가볍게 문지르기만 해도 대부분 지워지는데, 손끝으로 만졌을 때 미끈거림이 없으면 다 된 것이다.

색이 배어 물로는 지워지지 않는다면 식초를 얼룩 위에 충분히 뿌리고 1시간쯤 그대로 둔 다음 칫솔로 문질러 물로 헹군다. 치약도 같은 방법으로 얼룩에 발라 1시간쯤 두었다가 문질러 씻어 내면 된다. 식초를 쓴 날에는 염소계 세제(락스)를 함께 쓰지 않는 것이 안전한데, 두 가지가 섞이면 유독한 가스가 생긴다.

| ![세면대 배수구 둘레에 식초를 뿌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161002_c10eff40-e57f-45bb-b37a-34793a81e937.jpg) *세면대 배수구 둘레에 식초를 뿌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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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을 다 지웠으면 세면대와 타일을 마른 수건으로 닦아 물기를 완전히 없앤 뒤, 마른 수건에 치약을 조금 묻혀 표면에 스며들게 하듯 부드럽게 문지른다. 세게 문지르면 치약 속 연마 성분 때문에 잔 흠집이 날 수 있으니 힘을 빼고 고르게 펴 바르는 것이 좋다.

| ![마른 수건에 묻힌 치약으로 세면대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161002_3a6aef0b-2fe2-4a8a-b59d-7c2238b0bd88.jpg) *마른 수건에 묻힌 치약으로 세면대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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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을 고르게 바른 뒤에는 뜨거운 수돗물을 충분히 부어 문지르지 않고 가볍게 헹궈 낸 다음 평소처럼 쓰면 된다. 치약 코팅은 타일과 세면대에만 하고 변기에는 하지 않는데, 변기 안쪽에 생긴 분홍색 물때는 솔로 자주 문질러 닦는 편이 낫다.

치약 코팅이 잘 됐는지는 다음 날 세수한 뒤에 보면 알 수 있는데, 세면대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고 배수구 쪽으로 흘러내려 금방 마르면 제대로 된 것이다. 일주일 안에 배수구 둘레에 다시 분홍빛이 비치면 치약을 한 번 더 바를 때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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