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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모르고 넣었다간 정말 큰일납니다\"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안 되는 물건 5가지"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9169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3T08:00:00
updated: 2026-11-03T08:10:16
keywords: ["스테인리스 그릇","전자레인지","전자레인지 금지 물건","전자레인지 사용법","컵라면 용기"]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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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고 넣었다간 정말 큰일납니다"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안 되는 물건 5가지

| ![전자레인지 옆에 놓인 스테인리스 그릇과 금테 그릇을 확인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081016_45077861-173d-45f1-b9f2-ceb382f914b6.jpg) *전자레인지 옆에 놓인 스테인리스 그릇과 금테 그릇을 확인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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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전자레인지를 돌리는 일이 부쩍 잦아진다. 감기 기운에 약국에서 받아 온 병 음료를 따뜻하게 마시고 싶을 때도, 전날 먹다 남긴 치킨을 데울 때도 넣고 버튼만 누르면 되니 손이 쉽게 가고, 그만큼 무엇이든 넣으면 데워지는 만능 가전처럼 여기기 쉽다.

대부분은 알루미늄 호일만 빼면 된다고 기억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넣어 돌린다. 그런데 병째 넣은 음료가 깨지거나, 배달 상자에서 연기가 나거나, 무심코 넣은 스테인리스 그릇에서 불꽃이 튀는 일은 호일이 아닌 이런 물건에서도 생긴다.

유리병, 배달 음식 종이 상자, 컵라면 스티로폼 용기, 스테인리스 그릇, 그리고 아무것도 넣지 않은 채 돌리는 일까지 다섯 가지는 살림을 오래 한 사람도 무심코 하기 쉬운데, 모두 그대로 넣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전자레인지 안에서 불꽃과 파편이 생기는 이유**

| ![전자레인지 옆에서 내열 유리 그릇으로 남은 치킨을 옮겨 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081016_f2e088e8-a0ce-424b-8033-ab7f31db8e55.jpg) *전자레인지 옆에서 내열 유리 그릇으로 남은 치킨을 옮겨 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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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는 전자파로 음식 속 물을 흔들어 열을 내는데, 금속은 이 전자파를 튕겨 내고 모서리나 이음새에 전기가 몰려 파란 불꽃이 튄다. 스테인리스 그릇이나 테두리에 금색 장식이 있는 그릇은 호일처럼 눈에 띄지 않아 그대로 넣기 쉽고, 불꽃이 옆의 기름이나 종이에 옮겨붙으면 불이 날 수 있다.

뚜껑을 닫은 유리병은 안의 음료가 데워지면서 김이 차오르는데 빠져나갈 곳이 없어 병 안의 압력이 점점 커진다. 병목이 좁은 유리병은 한쪽만 먼저 뜨거워져 금이 가기도 해서, 돌리는 도중이나 꺼내는 순간 깨지며 파편이 튈 수 있다.

| ![닫힌 뚜껑의 병 음료를 전자레인지 밖에서 내려놓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081016_207be07e-f10e-4b3d-9d37-eabe1f8010ed.jpg) *닫힌 뚜껑의 병 음료를 전자레인지 밖에서 내려놓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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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종이 상자는 기름이 배어 있고 겉면 코팅이나 상자를 고정한 철심이 있어, 오래 돌리면 기름이 밴 자리부터 그을리다 불이 붙기도 한다. 컵라면 스티로폼 용기는 뜨거운 물을 부어 먹도록 만든 것이라 전자레인지로 국물을 더 끓이면 용기가 열을 견디지 못해 물러지거나 녹아 국물에 섞일 수 있다.

아무것도 넣지 않고 돌리면 전자파를 받아 줄 물이 없어 에너지가 기계 안쪽으로 되돌아가고, 전자파를 만드는 부품이 뜨거워져 고장이 나거나 심하면 불이 날 수 있다. 다섯 경우 모두 음식보다 담긴 그릇과 상태가 문제라서, 데울 음식을 알맞은 그릇에 옮기는 데서부터 손을 대야 한다.

> **전자레인지로 남은 음식 안전하게 데우는 방법**

| ![내열 유리 그릇에 옮긴 국물과 전자레인지용 덮개를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081016_3613768e-37b6-48c5-9911-0204d82fbb77.jpg) *내열 유리 그릇에 옮긴 국물과 전자레인지용 덮개를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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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릇 바닥이나 옆면에 전자레인지용 표시가 있는 내열 유리나 도자기 그릇을 꺼내고, 금테나 은색 무늬가 있는 그릇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병 음료는 뚜껑을 열어 머그컵에 따르고, 치킨이나 피자는 종이 상자와 은박지를 빼고 접시에 옮겨 담는다.

| ![뚜껑을 연 병 음료를 흰 머그컵에 따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081016_380afb92-b2b2-4919-adc5-ff205dd0ca4c.jpg) *뚜껑을 연 병 음료를 흰 머그컵에 따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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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은 전자레인지 조리가 된다고 표시된 제품만 표시된 시간대로 돌리고, 일반 스티로폼 용기 제품은 끓는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기다리는 원래 방식으로 먹는다. 국물을 더 뜨겁게 먹고 싶다면 면과 국물을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옮겨 데우면 된다.

데우는 동안 뚜껑은 꼭 닫지 말고 살짝 얹거나 전자레인지용 덮개를 쓰고, 음료는 짧게 나눠 돌리며 중간에 한 번 저어 주면 한쪽만 뜨거워지지 않는다. 안에서 타닥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불꽃이 보이면 바로 멈추고, 불이 붙었다면 문을 열지 말고 전원 플러그부터 뽑는다.

아무것도 넣지 않은 전자레인지는 몇 초라도 돌리지 않고, 아이가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집이라면 조작 잠금 기능이 있는 제품은 켜 두는 것이 안전하다. 전자레인지용 표시가 지워졌거나 금이 간 그릇도 데우는 용도로는 더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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