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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알아두면 평생 헷갈리지 않습니다\" 새 건전지와 다 쓴 건전지가 1초 만에 구별됩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9106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2T14:00:00
updated: 2026-11-02T17:10:22
keywords: ["건전지 떨어뜨리기","건전지 방전 확인","건전지 보관","다 쓴 건전지","알카라인 건전지"]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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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평생 헷갈리지 않습니다" 새 건전지와 다 쓴 건전지가 1초 만에 구별됩니다

| ![서랍에서 꺼낸 여러 개의 AA 건전지를 정리해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171022_577330bc-59c5-4153-9a05-0f7550b2b1ca.jpg) *서랍에서 꺼낸 여러 개의 AA 건전지를 정리해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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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앞두고 멈춘 벽시계나 말을 안 듣는 리모컨을 손보려고 서랍에서 건전지를 몇 개 꺼내 놓으면, 어느 것이 새것이고 어느 것이 다 쓴 것인지 알 수가 없어 난감해진다. 새 건전지와 다 쓴 건전지는 겉모습과 무게가 똑같아서 눈으로는 구별할 방법이 거의 없다.

그래서 대부분 건전지를 하나씩 리모컨에 끼워 보고 작동하는지 확인하는데, 두 개씩 들어가는 기기라면 짝을 바꿔 가며 여러 번 끼웠다 뺐다 해야 해서 번거롭다. 겨우 골라 넣었는데 며칠 만에 다시 꺼지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이럴 때 건전지를 딱딱한 바닥에 세워서 떨어뜨려 보면 1초 만에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 그 자리에 바로 서면 아직 쓸 수 있는 건전지이고, 통통 튀거나 쓰러지면 다 쓴 건전지일 가능성이 크다.

> **다 쓴 건전지일수록 바닥에서 더 튀는 이유**

| ![깨끗한 마루 바닥 위에 세워 둔 AA 알카라인 건전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171022_388f11da-2a0f-4507-a453-b6f9863ca345.jpg) *깨끗한 마루 바닥 위에 세워 둔 AA 알카라인 건전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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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마다 튀는 정도가 다른 것은 안쪽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새 알카라인 건전지 안에는 아연 가루가 섞인 말랑한 젤이 꽉 차 있어서, 바닥에 닿는 충격을 젤이 흡수하고 건전지는 거의 튀지 않은 채 그 자리에 멈춘다.

건전지를 쓰면 쓸수록 안쪽 아연이 조금씩 다른 물질로 바뀌는데, 이 물질이 서로 단단하게 엉겨 붙으면서 말랑하던 젤이 탄력 있는 덩어리처럼 변한다. 그래서 다 쓴 건전지는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바닥에서 튕겨 오르며, 많이 쓴 건전지일수록 높이 튀고 몇 번 튀다가 옆으로 넘어지기도 한다. 손에 들었을 때는 차이를 느낄 수 없어도 바닥에 떨어뜨리면 이 안쪽 변화가 튀는 정도로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기기에 끼워 보지 않고도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

> **서랍 속 다 쓴 건전지 골라내는 방법**

| ![플러스극을 위로 세운 건전지를 낮은 높이에서 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171022_c2a9a522-cb1d-4eca-a488-1cb87a209e1d.jpg) *플러스극을 위로 세운 건전지를 낮은 높이에서 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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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것은 식탁이나 거실 마루처럼 딱딱하고 평평한 바닥뿐이다. 이불이나 러그, 매트 위에서는 바닥이 충격을 먼저 흡수해 새 건전지와 다 쓴 건전지가 똑같이 멈추기 때문에 차이를 알 수 없다.

| ![평평하고 단단한 마루 바닥에 놓인 AA 건전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171022_fcec868d-8d2d-4a88-971d-c2a49744ba7f.jpg) *평평하고 단단한 마루 바닥에 놓인 AA 건전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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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는 볼록 튀어나온 플러스극이 위로 가게 손가락으로 세워 잡고 바닥에서 2~3cm 높이에 든다. 힘을 주어 던지지 말고 손가락만 살짝 펴서 툭 놓듯이 떨어뜨리는 것이 좋은데, 높이가 높거나 힘이 들어가면 새 건전지도 튀어 판단이 흐려진다.

떨어진 건전지가 거의 튀지 않고 그 자리에 바로 서 있으면 아직 쓸 수 있는 것이고, 통통 튀어 오르거나 쓰러지면 다 쓴 건전지다. 확인한 건전지는 새것과 다 쓴 것을 따로 보관하고, 다 쓴 건전지를 모으는 통을 하나 정해 두면 다시 떨어뜨려 볼 일이 줄어든다.

| ![확인한 건전지를 두 개의 작은 통에 나누어 담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171022_1e5598c9-6932-4fbf-a542-32f28fcc9ca8.jpg) *확인한 건전지를 두 개의 작은 통에 나누어 담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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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기에 새 건전지와 다 쓴 건전지를 함께 넣으면 기기가 금방 꺼지고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두 개 이상 들어가는 기기에는 같은 상태의 건전지끼리 넣는 것이 좋다. 오래 쓰지 않을 리모컨이나 시계는 건전지를 빼 두어야 안에서 액이 새어 기기가 부식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이 방법은 알카라인 건전지에 맞고, 리튬 건전지나 충전식 건전지는 다 써도 튀는 정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아 이 방법으로 확인하지 않는다. 겉에 하얀 가루가 묻었거나 액이 샌 자국이 있는 건전지는 떨어뜨리지 않고 바로 폐건전지 수거함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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