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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쿠킹호일 활용도가 이렇게 많았네요\"...쓰고 남은 식재료는 '이렇게' 감싸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9103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2T17:00:00
updated: 2026-11-02T17:10:21
keywords: ["냉장고 살림","브로콜리 보관","양파 보관법","캔 음료 빨리 차갑게","쿠킹호일 활용"]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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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킹호일 활용도가 이렇게 많았네요"...쓰고 남은 식재료는 '이렇게' 감싸보세요

| ![양파 단면에 키친타월을 대고 쿠킹호일을 감싸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171020_1fd4dc88-fc4b-4d31-b9ac-60858409701f.jpg) *양파 단면에 키친타월을 대고 쿠킹호일을 감싸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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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들어 찌개나 볶음을 할 일이 늘면서 양파를 반만 쓰고 남기는 날이 잦아진다. 남은 반쪽을 냉장고에 그냥 넣어 두면 하루 이틀 사이에 단면이 마르고,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매운 양파 냄새가 먼저 올라와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인다.

비닐봉지에 넣거나 랩을 대충 씌워 두는 경우가 많지만, 봉지 안에 물기가 맺혀 채소가 무르거나 랩 틈으로 냄새가 새는 일이 흔하다. 사 온 브로콜리가 며칠 만에 노랗게 변하고, 손님이 갑자기 와서 미지근한 캔 음료를 급히 차갑게 해야 하는 날도 생긴다.

이럴 때 요리하고 남은 쿠킹호일이 쓸모가 있다. 남은 양파를 감싸 두는 일, 캔 음료를 빨리 차갑게 하는 일, 시들기 쉬운 채소를 오래 두는 일까지 냉장고 안에서 생기는 세 가지 고민을 쿠킹호일 한 장으로 해결할 수 있고, 따로 돈이 들지 않아 경제적이다.

> **손으로 눌러 감싸면 빈틈없이 붙는 쿠킹호일**

| ![채소칸에 정돈해 둔 반쪽 양파와 채소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171020_3f898896-1299-4133-8760-7089305e594b.jpg) *채소칸에 정돈해 둔 반쪽 양파와 채소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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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안 식재료가 마르고 냄새를 풍기는 이유는 대부분 찬 바람에 그대로 드러나 있기 때문인데, 냉장고는 안쪽 공기를 계속 돌려 온도를 낮추는 구조라서 겉이 드러난 단면일수록 수분을 빨리 잃고 냄새도 다른 칸으로 쉽게 퍼진다.

랩은 얇고 잘 늘어나지만 접힌 모양을 붙잡지 못해 울퉁불퉁한 양파나 브로콜리에 씌우면 들뜨는 자리가 생기고, 비닐봉지는 입구를 묶어도 안쪽에 공기가 많이 남아 차가운 냉장고 안에서 물방울이 맺히기 쉽다.

쿠킹호일은 손으로 누르는 대로 모양이 그대로 남아 울퉁불퉁한 채소에도 빈틈없이 붙일 수 있고, 얇은 알루미늄이라 냉장고의 찬 기운도 빨리 전해진다. 그래서 식재료를 찬 바람에서 가려 주거나 캔 겉면을 감싸 차갑게 만드는 데 알맞다.

> **냉장고 식재료와 캔 음료 쿠킹호일로 감싸는 방법**

| ![쿠킹호일을 캔 음료 겉면에 밀착해 감싸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171021_d935f74f-9d3e-4359-8932-e54240cd0ad7.jpg) *쿠킹호일을 캔 음료 겉면에 밀착해 감싸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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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남은 양파는 자른 단면에 키친타월을 한 장 대고 그 위로 쿠킹호일을 둘러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 감싼다. 호일 끝은 한 번 더 접어 틈을 없애는 것이 좋은데, 단면의 물기가 호일에 바로 닿지 않아 깔끔하고 냄새도 덜 퍼진다. 감싼 양파는 채소칸에 두었다가 며칠 안에 먼저 쓰는 것이 좋다.

캔 음료는 쿠킹호일을 캔 높이에 맞게 잘라 겉면을 한 바퀴 반쯤 감고, 손으로 쓸어내려 캔에 바짝 붙인 다음 냉장고 안쪽 깊은 칸에 넣는다. 호일이 들뜨면 그 사이에 공기가 남으니 겉면이 매끈해질 때까지 눌러 주는 것이 좋다.

더 급할 때는 같은 방법으로 감싼 캔을 냉동실에 넣는데, 넣은 시간을 기억해 두고 너무 오래 두지 않아야 한다. 탄산음료나 맥주는 얼면서 부피가 늘어 캔이 부풀거나 터질 수 있으니, 휴대폰 알람을 맞춰 두었다가 시간이 되면 바로 꺼내는 것이 안전하다.

| ![쿠킹호일로 감싼 캔 음료를 냉동실 칸에 넣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171021_d9787b1f-97e4-4d2d-ae70-857b6f12fa0b.jpg) *쿠킹호일로 감싼 캔 음료를 냉동실 칸에 넣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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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와 셀러리, 당근처럼 수분이 빠지면서 쉽게 시드는 채소는 씻지 않은 채 겉의 물기를 닦고 쿠킹호일로 통째로 감싸 채소칸에 둔다. 셀러리는 줄기를 한데 모아 감싸고 브로콜리는 송이 쪽까지 덮이게 싼다. 레몬이나 토마토처럼 신맛이 강한 재료와 소금에 절인 반찬은 호일 대신 밀폐용기에 담는 편이 낫다.

| ![쿠킹호일로 송이까지 감싼 브로콜리와 셀러리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2/20261102171021_23c41424-f5a8-403c-8631-c01c0a22e19b.jpg) *쿠킹호일로 송이까지 감싼 브로콜리와 셀러리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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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호일을 열었을 때 양파 단면이 촉촉하고 브로콜리 송이가 초록빛을 띠고 있으면 잘 보관된 것이고, 호일 안쪽에 물방울이 맺혀 있다면 키친타월을 새것으로 바꿔 다시 감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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