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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비싼 세제 없이도 10분이면 굳은 기름때가 닦입니다\" 가스레인지 눌어붙은 기름때에 '이 조합' 발라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926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1T04:00:00
updated: 2026-11-01T04:10:15
keywords: ["가스레인지 청소","기름때 제거","주방 청소","치약 소주","후드 필터 청소"]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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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싼 세제 없이도 10분이면 굳은 기름때가 닦입니다" 가스레인지 눌어붙은 기름때에 '이 조합' 발라보세요

| ![버너 둘레가 깔끔하게 정리된 가스레인지 상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1/20261101041014_a130f6a1-2935-4196-8fba-a71a6da7da64.jpg) *버너 둘레가 깔끔하게 정리된 가스레인지 상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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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찌개를 끓이고 전을 부치는 날이 늘면서 가스레인지 상판과 버너 둘레에 기름이 자주 튄다. 처음에는 행주로 쓱 닦이던 기름이 며칠 지나면 누렇게 굳어 손톱으로 긁어도 잘 떨어지지 않으니, 요리할 때마다 눈에 거슬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대부분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 힘껏 문지르는데, 팔만 아프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굳은 때가 군데군데 남는 경우가 많다. 세게 밀수록 상판 표면에 잔 흠집이 생기고, 그 흠집 사이로 다음에 튄 기름이 더 쉽게 끼어 청소가 점점 힘들어진다.

이럴 때는 치약과 소주를 1대1로 섞어 붓으로 얇게 바르고 10분쯤 두었다가 행주로 닦아 내는 방법을 쓰면 박박 문지르지 않아도 눌어붙은 기름때가 지워진다. 손이 잘 닿지 않는 후드 필터는 바르는 대신 뜨거운 물에 담가 불리는 쪽이 맞다.

> **행주질로는 떨어지지 않는 가스레인지 기름때**

| ![버너 가장자리 한쪽에 옅은 기름막이 남은 가스레인지 상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1/20261101041014_ba31c783-eb3e-400b-af01-bd5a1064111e.jpg) *버너 가장자리 한쪽에 옅은 기름막이 남은 가스레인지 상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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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에 튄 기름은 불을 켤 때마다 열을 받아 묽은 상태에서 끈적한 상태로 바뀌고, 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굳어 버린다. 그 위에 또 기름이 튀고 다시 열을 받는 일이 매일 되풀이되면서 기름때가 얇은 층처럼 겹겹이 쌓이는데, 버너 둘레와 점화 손잡이 옆 틈이 특히 심하다.

이렇게 굳은 기름막은 물을 밀어내는 성질이 있어 젖은 행주로 닦으면 겉면만 미끄러지듯 지나가고, 세제를 묻혀도 기름막 속까지 스며들 시간이 없다. 결국 남은 방법이 힘으로 긁어내는 것뿐이라 손목은 아프고 상판에는 흠집이 남는다.

치약에는 고운 가루와 거품을 내는 세정 성분이 들어 있어 표면에 붙은 기름때를 떼어 내는 데 도움이 되고, 소주에 든 알코올은 굳은 기름막 속으로 스며들어 기름을 무르게 만든다. 소주를 섞으면 치약이 묽어져 붓으로 틈새까지 얇게 바를 수 있으니, 문지르는 대신 바르고 기다리는 쪽으로 손을 대면 된다.

| ![작은 그릇의 묽은 치약 혼합액을 붓에 묻히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1/20261101041015_9a321f4d-98ed-45ba-af28-0caa373c0912.jpg) *작은 그릇의 묽은 치약 혼합액을 붓에 묻히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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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레인지에 눌어붙은 기름때 지우는 방법**

| ![버너 둘레와 점화 손잡이 옆에 혼합액을 얇게 바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1/20261101041015_5be61f08-d729-4156-96e9-5559995b2769.jpg) *버너 둘레와 점화 손잡이 옆에 혼합액을 얇게 바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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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크림 치약과 소주를 같은 양으로 준비한다. 작은 그릇에 치약 2큰술과 소주 2큰술을 넣고 숟가락으로 저어 묽은 크림처럼 만들면 가스레인지 한 대를 바르기에 충분하고, 붓은 쓰지 않는 화장 붓이나 작은 페인트 붓, 다 쓴 칫솔을 쓰면 된다.

불을 끄고 상판과 삼발이가 완전히 식은 다음 중간밸브를 잠그고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삼발이와 버너 뚜껑을 들어내 한쪽에 두고, 상판과 버너 둘레, 점화 손잡이 옆 틈에 혼합액을 붓으로 얇고 고르게 바른다.

바른 뒤에는 곧바로 닦지 않고 10분 정도 그대로 둔다. 누런 기름때가 혼합액에 젖어 색이 옅어지고 가장자리가 살짝 들뜨면, 젖은 행주로 한 방향으로 밀듯이 닦아 낸다. 두껍게 굳은 자리는 한 번 더 발라 10분을 기다린 뒤 닦는 것이 좋다.

이제 물에 적셔 꼭 짠 행주로 두세 번 더 닦아 치약을 남김없이 없앤다. 손끝으로 만졌을 때 하얀 가루나 미끌거림이 없으면 헹굼이 끝난 것이고, 마른 행주로 버너 둘레 물기까지 다 닦아 낸 뒤에 불을 켜야 점화가 잘 된다.

| ![꼭 짠 흰 행주로 버너 둘레를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1/20261101041015_584d6a75-1f5b-4605-b9a6-7856149a677b.jpg) *꼭 짠 흰 행주로 버너 둘레를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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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필터는 싱크대 배수구를 막은 다음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를 풀어 30분에서 1시간 담가 두면 틈새 기름때가 풀린다. 따뜻한 물로 세제가 남지 않게 헹구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 뒤 다시 끼운다.

다음 날 아침 찌개 냄비를 올리려고 삼발이를 내려놓으면 버너 둘레에 끈적임이 없고, 누렇게 덮여 있던 상판의 원래 색이 그대로 드러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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