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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사용한 지퍼백이라도 지퍼 부분만 잘라두세요\" 한 번 알아두면 살림할 때 요긴하게 써먹습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916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1T00:00:00
updated: 2026-11-01T00:10:30
keywords: ["과자 봉지 밀봉","물티슈 캡","비닐 분리배출","지퍼백 재활용","지퍼백 활용"]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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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한 지퍼백이라도 지퍼 부분만 잘라두세요" 한 번 알아두면 살림할 때 요긴하게 써먹습니다

| ![지퍼 아래 비닐을 남기고 고리 모양으로 자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1/20261101001029_e02cd4d4-9775-45af-b9aa-8d5eb8e8a707.jpg) *지퍼 아래 비닐을 남기고 고리 모양으로 자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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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만두나 다진 마늘을 담아 둔 지퍼백을 꺼내 보면 입구를 분명히 눌러 닫았는데도 공기가 남아 봉지가 볼록하게 부풀어 있을 때가 있다. 여러 번 열고 닫은 지퍼백은 입구 주변 비닐이 늘어나고 표면이 구겨져서, 지퍼를 맞물려도 처음처럼 꼭 닫히지 않는다.

공기가 드나드는 지퍼백에 식재료를 담아 두면 표면이 말라 맛이 떨어지기 쉬워 냉동 보관용으로는 더 쓰기 어렵다. 그렇다고 바로 버리자니 몇 번 쓰지 않은 봉지가 서랍 속에 하나둘 쌓이는 것이 아깝게 느껴진다.

다 쓴 지퍼백은 버리기 전에 지퍼가 달린 윗부분만 오려 두면 뜯어 놓은 과자 봉지나 채소 봉지 입구를 다시 닫는 데 쓸 수 있고, 몸통 한쪽에 물티슈 캡을 붙이면 들고 다니기 좋은 물티슈 파우치로 바꿔 쓸 수 있다.

> **입구가 헐거워져도 지퍼 띠는 그대로 쓸 수 있는 이유**

| ![입구가 느슨하게 접힌 과자 봉지와 옆에 놓인 지퍼백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1/20261101001030_f17ce98c-4620-4a5c-82e6-dbadfed9cef3.jpg) *입구가 느슨하게 접힌 과자 봉지와 옆에 놓인 지퍼백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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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 밀봉이 약해지는 것은 여러 번 쓰는 동안 입구 주변 비닐이 늘어나고 주름지기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울퉁불퉁해진 비닐 위로 지퍼를 누르면 맞물리는 홈이 고르게 닿지 않아 중간중간 틈이 남는다. 늘어난 비닐은 다시 꾹꾹 눌러 닫아도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아서, 식품을 오래 담아 두는 용도로는 이쯤에서 다른 쓰임으로 돌리는 편이 낫다.

반면 지퍼 띠는 비닐보다 두꺼운 플라스틱이라 덜 늘어나고, 오려 낸 띠에는 서로 맞물리는 홈과 돌기가 대부분 그대로 남아 있다. 이 띠만 떼어 다른 봉지 입구에 끼우면 얇은 과자 봉지에 여닫는 입구를 하나 달아 주는 셈이어서, 봉지 집게를 찾지 않아도 몇 번이고 열고 닫을 수 있다.

> **뜯어 놓은 과자 봉지 입구 다시 닫는 방법**

| ![지퍼백 입구의 맞물리는 홈과 돌기가 보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1/20261101001030_cb9c9a27-ca6f-43d5-92cf-3887c0ca4694.jpg) *지퍼백 입구의 맞물리는 홈과 돌기가 보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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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 쓴 지퍼백을 물로 헹궈 바짝 말린 뒤, 지퍼 아래로 비닐을 2cm쯤 남기고 가위로 가로로 자른다. 양옆이 붙어 있는 채로 자르면 지퍼 띠가 고리 모양으로 남는데, 다시 닫을 봉지 입구 둘레에 대 보고 폭이 비슷한 띠를 고르는 것이 좋다.

지퍼를 연 고리 안으로 과자 봉지 입구를 아래에서 위로 밀어 넣어 2~3cm쯤 위로 빼낸다. 빼낸 봉지 끝을 바깥쪽으로 한 번 접어 지퍼 띠를 감싸듯 내린 다음, 손끝으로 지퍼를 한쪽 끝부터 반대쪽 끝까지 꾹 눌러 닫으면 접힌 봉지가 지퍼 사이에 단단히 물린다.

| ![접어 내린 과자 봉지 입구를 지퍼 띠로 누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1/20261101001030_6a3b949b-eed3-421d-aca4-d02c4c661727.jpg) *접어 내린 과자 봉지 입구를 지퍼 띠로 누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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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나 시리얼처럼 금방 눅눅해지는 건식 식품 봉지, 양파나 감자를 담은 채소 봉지, 개봉한 곡물 봉지에도 같은 방법을 쓸 수 있다. 꺼낼 때는 지퍼만 열면 되고, 봉지를 다 비우면 띠를 빼서 다음 봉지에 다시 끼운다.

| ![견과류 봉지에 다시 끼운 투명 지퍼 띠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1/20261101001030_cc7b7d34-590d-4262-99ba-524db2342011.jpg) *견과류 봉지에 다시 끼운 투명 지퍼 띠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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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파우치는 지퍼가 덜 헐거운 지퍼백으로 만든다. 한쪽 면 가운데에 물티슈 캡 구멍보다 조금 작게 칼로 네모난 칸을 오려 내고 캡 뒷면의 접착 면을 그 위에 꼭 눌러 붙인 뒤, 리필용 물티슈를 넣고 지퍼를 닫으면 차 안이나 캠핑 가방에 넣어 두기 좋다.

더 쓸 수 없게 된 지퍼백은 물로 헹궈 이물질을 없앤 뒤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봉투에 모아 비닐류로 분리배출하고, 기름기나 양념이 묻어 씻어도 지워지지 않는 것은 일반 쓰레기로 버린다.

띠를 끼운 과자 봉지를 거꾸로 들고 가볍게 흔들었을 때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으면 제대로 닫힌 것이고, 봉지가 띠에서 미끄러져 빠진다면 접어 내리는 부분을 1cm쯤 더 길게 잡아 다시 닫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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