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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몇 년을 쓰면서 이걸 꺼낼 수 있는 줄 몰랐습니다\" 식기세척기에 '이것' 일주일에 한 번 청소하면 냄새 안 납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913
channel: "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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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31T22:00:00
updated: 2026-10-31T22:10:26
keywords: ["식기세척기 냄새","식기세척기 청소","식기세척기 필터","애벌 설거지","주방 청소"]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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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을 쓰면서 이걸 꺼낼 수 있는 줄 몰랐습니다" 식기세척기에 '이것' 일주일에 한 번 청소하면 냄새 안 납니다

| ![아래 칸 거치대를 뺀 깨끗한 식기세척기 내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221026_a3b1a214-9c0a-4115-aa02-33774e84c324.jpg) *아래 칸 거치대를 뺀 깨끗한 식기세척기 내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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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손에 물 묻히기가 싫어 식기세척기를 더 자주 돌리게 된다. 그런데 깨끗하게 씻겨 나온 그릇에서 묘한 물 비린내나 하수구 냄새가 올라올 때가 있는데, 세제를 넣고 뜨거운 물로 돌렸는데도 냄새가 남아 있으니 설거지를 다시 해야 하나 싶어진다.

이럴 때 대부분 세제를 조금 더 넣거나 문을 열어 두고 말리는 정도로 넘어가지만, 며칠 지나면 같은 냄새가 다시 난다. 매일 물과 세제로 돌아가니 기계 안은 저절로 깨끗해질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찌꺼기가 걸러져 모이는 자리는 따로 비워 주지 않으면 그대로 쌓이기 때문이다.

냄새가 나는 자리는 대개 식기세척기 바닥에 있는 필터다. 아래 칸 식기 거치대를 빼면 바로 보이는데도 있는 줄 모르고 몇 년을 쓰는 집이 적지 않고, 필터는 손으로 돌려 쉽게 빼낼 수 있어 다 쓴 칫솔 하나면 집에서 충분히 닦을 수 있다.

> **식기세척기 냄새가 바닥 필터에서 시작되는 이유**

| ![식기세척기 바닥 중앙에 놓인 둥근 그물망 필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221026_6cacadc4-a38d-45ea-b4ef-c1c2be76a835.jpg) *식기세척기 바닥 중앙에 놓인 둥근 그물망 필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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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바닥에는 둥근 그물망 모양의 필터가 있는데, 그릇에서 씻겨 나온 밥풀과 양념, 기름기가 물과 함께 내려가다 이 필터에 걸려 모인다. 큰 찌꺼기가 배수구로 넘어가 배수 펌프를 막지 않도록 걸러 주는 자리라서, 쓰면 쓸수록 찌꺼기가 쌓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필터에 걸린 찌꺼기는 다음 세척 때 물에 쓸려 나가지 않고 그물망 사이에 끼어 남는다. 식기세척기는 받아 둔 물을 순환시키며 그릇을 닦는 구조라, 필터에 쌓인 찌꺼기가 상하기 시작하면 뜨거운 물이 닿을 때마다 냄새가 기계 안에 퍼지고 그릇에도 배는데, 그래서 세제를 더 넣어도 소용이 없고 필터를 직접 꺼내 닦아야 냄새가 빠진다.

> **식기세척기 바닥 필터에 낀 찌꺼기 닦는 방법**

| ![둥근 손잡이를 잡고 바닥 필터를 반시계로 돌리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221026_46907588-7416-4e89-8a87-c46c1032c35a.jpg) *둥근 손잡이를 잡고 바닥 필터를 반시계로 돌리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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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원을 끄고 아래 칸 식기 거치대를 앞으로 당겨 살짝 들어 올리면 레일에서 빠진다. 바닥에 둥근 손잡이가 달린 필터가 보이는데, 손잡이를 잡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위로 쉽게 빠진다. 흰 세제 찌꺼기나 물때만 조금 보이면 관리가 잘된 편이고, 누런 기름때와 음식물이 엉겨 있다면 오래 닦지 않은 것이다.

꺼낸 필터는 싱크대로 가져가 흐르는 물을 틀어 두고, 청소용 솔이나 다 쓴 칫솔로 그물망 사이를 꼼꼼하게 문지른다. 그물망에 낀 밥풀이나 채소 줄기는 칫솔 끝으로 한 칸씩 밀어내며 닦고, 기름때가 심해 미끌거림이 남으면 칫솔에 주방 세제나 베이킹소다를 묻혀 한 번 더 닦는다.

| ![흐르는 물 아래에서 칫솔로 그물망 필터를 닦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221026_34fab657-368b-4060-a35e-045d8afcc7e5.jpg) *흐르는 물 아래에서 칫솔로 그물망 필터를 닦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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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를 뺀 자리의 바닥 구멍도 물티슈로 안쪽을 한 바퀴 닦아 내면 시커먼 물때가 묻어 나오는데, 물티슈에 더 묻어 나오는 것이 없을 때까지 닦는다. 필터는 손으로 만졌을 때 미끌거림이 없고 그물망 너머가 훤히 비쳐 보이면 청소가 끝난 것이다.

| ![필터를 뺀 바닥 홈을 물티슈로 닦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221026_d8ffe19f-33b1-4660-820b-353a7e8632c6.jpg) *필터를 뺀 바닥 홈을 물티슈로 닦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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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은 필터는 원래 자리에 맞춰 넣고 시계 방향으로 돌려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잠그는데, 덜 잠긴 채 돌리면 배수 오류가 뜰 수 있다. 다음부터는 그릇을 넣기 전에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한 번 훑어 건더기와 고추장 같은 진한 양념만 덜어 내면 되고, 세제가 남으면 오히려 좋지 않으니 거품을 낼 필요는 없다.

뼈나 밥 덩어리, 시금치 줄기처럼 큰 찌꺼기는 필터에 걸리거나 배수 펌프를 막아 고장이 날 수 있으니 그릇에서 미리 덜어 내고, 딱딱하게 굳은 밥풀은 물에 10분쯤 불려서 넣는다. 필터 청소는 일주일에 한 번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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