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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돈 주고 밀대 청소포 사지 마세요\" 천장과 벽지 먼지는 주방에 있는 '이것' 끼워서 가볍게 닦아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878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31T12:00:00
updated: 2026-10-31T12:10:26
keywords: ["밀대 청소","벽지 청소","살림 꿀팁","천장 먼지 청소","키친타월 활용"]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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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주고 밀대 청소포 사지 마세요" 천장과 벽지 먼지는 주방에 있는 '이것' 끼워서 가볍게 닦아보세요

| ![키친타월을 끼운 밀대로 천장 모서리를 쓸어 내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121026_e669adf7-e326-491c-a634-fd21dd6baf31.jpg) *키친타월을 끼운 밀대로 천장 모서리를 쓸어 내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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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어 창문을 닫아 두는 날이 늘어나면 집 안 먼지가 밖으로 덜 빠져나가 천장 모서리와 벽지 위쪽에 쌓이기 쉽다. 저녁에 거실 등을 켰을 때 벽지 위쪽이 회색빛으로 뿌옇게 보이거나 천장과 벽이 만나는 구석에 먼지 줄이 생긴 것을 보면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린다.

손이 닿지 않는 높이라 바닥 청소용 밀대를 꺼내 보지만 집에 있는 청소포가 물걸레용뿐인 경우가 많다. 젖은 청소포를 벽지에 쓰자니 마음에 걸리고, 마른 부직포를 따로 사자니 일 년에 몇 번 쓰지 않을 물건이라 아깝게 느껴져 결국 청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된다.

이럴 때는 주방에 늘 있는 키친타월을 밀대에 끼워 쓰면 된다. 키친타월 2~3칸을 이어진 채로 길게 뜯어 밀대 바닥에 대 보면 크기가 거의 딱 맞아서, 청소포를 따로 사지 않고도 천장과 벽지에 쌓인 먼지를 마른 상태로 닦아 낼 수 있다.

> **물기 있는 청소포가 벽지 얼룩을 만드는 이유**

| ![거실 천장과 벽지 모서리의 옅은 먼지 선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121026_77a4daa4-5f86-469e-ba01-9d42105aed97.jpg) *거실 천장과 벽지 모서리의 옅은 먼지 선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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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과 벽지에 쌓이는 먼지는 공기 중을 떠돌던 가는 먼지가 오랫동안 붙어 있는 것이라, 손으로 문지르면 생각보다 쉽게 번진다. 위쪽은 평소 손이 가지 않는 자리여서 몇 달씩 그대로 쌓이는 경우가 많고, 먼지 층이 두꺼울수록 닦을 때 옆으로 퍼지는 양도 많아진다.

물걸레 청소포로 닦으면 먼지가 물기와 뭉쳐 진흙처럼 변하는데, 그 물기가 벽지 표면의 작은 무늬 사이로 스며들면서 얼룩이 남는다. 종이 벽지는 물기를 먹으면 쭈글쭈글하게 우는 경우도 있어서, 지우려고 여러 번 문지를수록 얼룩이 더 넓게 번지기 쉽다.

그래서 천장과 벽지 먼지는 완전히 마른 상태로 닦아야 한다. 키친타월은 일반 휴지보다 도톰하고 표면이 올록볼록하게 눌려 있어서, 벽지 위를 가볍게 쓸면 그 오톨도톨한 면에 먼지가 걸려 묻어 나온다. 얇은 휴지처럼 쉽게 찢어지지 않아 밀대에 끼운 채로 넓은 면을 닦기에도 충분하다.

> **천장과 벽지에 쌓인 먼지 닦는 방법**

| ![마른 밀대 헤드가 닿은 벽지 위쪽 표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121026_41897ed1-e713-4aa9-9f2d-c11011985310.jpg) *마른 밀대 헤드가 닿은 벽지 위쪽 표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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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바닥 청소용 밀대와 키친타월이면 충분하다. 키친타월을 한 장씩 떼지 말고 2~3칸이 이어진 상태로 길게 뜯어 두는데, 밀대 길이에 대 보고 남는 부분이 손가락 한두 마디 정도면 알맞다. 시작하기 전에 침대나 소파 위에 큰 천이나 신문지를 덮어 두면 떨어지는 먼지를 한 번에 모아 버릴 수 있다.

키친타월 가운데를 밀대 바닥에 맞춰 대고 양쪽 끝을 위로 접어 올린 다음, 평소 청소포를 끼우듯 밀대 윗면의 고정 구멍에 손가락으로 꾹 눌러 넣는다. 네 귀퉁이를 모두 넣고 나서 밀대를 한 번 흔들어 봤을 때 키친타월이 헐렁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준비가 끝난 것이다.

| ![이어진 키친타월과 바닥 청소용 밀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121026_d9f62bb8-0c82-44ac-8a49-a780aff5127d.jpg) *이어진 키친타월과 바닥 청소용 밀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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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을 때는 천장부터 시작해 벽지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한 방향으로 내려오며 가볍게 쓸어 준다. 힘을 주어 문지르면 먼지가 벽지 무늬 사이로 눌려 들어가므로 밀대 무게만 싣는다는 느낌으로 살살 미는 것이 좋다. 천장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나 방 구석은 밀대를 비스듬히 기울여 모서리 선을 따라 쓸어 주면 된다.

| ![밀대 고정 구멍에 키친타월 모서리를 끼우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121026_58084b96-e393-4bcc-aec6-a3ba00e33227.jpg) *밀대 고정 구멍에 키친타월 모서리를 끼우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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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월 아랫면이 회색으로 변하면 먼지가 충분히 묻었다는 뜻이니 새것으로 바꿔 끼운다. 다 쓴 키친타월은 고정 구멍에서 빼서 그대로 버리면 되어 청소포처럼 빨거나 말릴 필요가 없다. 의자나 사다리에 올라가지 않고 바닥에 선 채로 밀대를 쓰는 것이 안전하다.

다 닦고 나서 거실 등을 다시 켜 보면 회색빛으로 뿌옇던 벽지 위쪽이 원래 색으로 밝아져 있고, 천장과 벽이 만나는 구석의 먼지 줄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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