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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지금까진 괜찮아도 나중에 문제 생깁니다\" 마루 바닥은 물티슈로 닦지 말고 '이것' 쓰는 게 좋습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865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31T08:00:00
updated: 2026-10-31T08:10:16
keywords: ["극세사 걸레","마루 청소","마루 코팅","물티슈","스팀 청소기"]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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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진 괜찮아도 나중에 문제 생깁니다" 마루 바닥은 물티슈로 닦지 말고 '이것' 쓰는 게 좋습니다

| ![마루 이음새 가까이를 마른 손으로 살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081016_68eea8e2-d103-423c-b0c4-4968f5073afc.jpg) *마루 이음새 가까이를 마른 손으로 살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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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져 창문을 닫아 두는 날이 늘면 거실 마루에 쌓인 먼지와 발자국이 금방 눈에 띄는데, 이럴 때 가장 손이 쉽게 가는 것이 물티슈나 일회용 청소포다. 걸레를 빨 필요 없이 밀대에 끼워 쓱 밀고 버리면 끝나니, 바닥 청소를 매일 이렇게 해 온 집이 많다.

그런데 몇 해 지나고 보면 마루 표면의 광택이 군데군데 죽어 있거나, 마루 조각이 이어진 자리가 살짝 들떠 발끝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청소를 게을리한 것도 아닌데 바닥이 상하니 볼 때마다 속이 상한다. 물티슈와 청소포, 스팀 청소기 대신 극세사 걸레를 꽉 짜서 닦는 것만으로도 마루를 훨씬 오래 쓸 수 있다.

> **물티슈 한 장에 조금씩 벗겨지는 마루 코팅**

| ![거실 나무 마루의 이음새와 발자국 자국을 살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081016_e6bb4a57-7b58-463c-9725-a5dd3ec0cedf.jpg) *거실 나무 마루의 이음새와 발자국 자국을 살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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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마루 표면에는 왁스나 우레탄으로 얇은 코팅이 입혀져 있는데, 이 코팅이 물과 때가 나무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준다. 물티슈와 청소포에 든 계면활성제는 기름기를 녹여 닦아 내는 성분이라서, 매일 같은 자리에 닿으면 기름 성분이 섞인 코팅까지 조금씩 함께 벗겨 낸다.

코팅이 얇아진 자리에 물기까지 남으면 문제가 커진다. 물티슈와 청소포는 젖은 정도를 손으로 조절할 수 없어 닦고 난 바닥에 물기가 얇게 남는데, 이 물기가 마루 조각 사이 틈으로 스며들면 나무가 물을 먹어 부풀었다가 마르면서 줄어들기를 되풀이하다 결국 이음새가 들뜨고 색이 변한다.

스팀 청소기도 같은 이유로 나무 마루에는 맞지 않는다. 뜨거운 증기가 코팅층 틈으로 수분을 밀어 넣는 데다 열까지 더해져 나무가 변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기 때문인데, 원목마루가 습기에 가장 약하고 강화마루도 조각 사이에 틈이 있어 안심할 수 없다. 그래서 나무 마루는 물을 적게 쓰고 남은 물기를 바로 없애는 쪽으로 닦아야 한다.

> **마루 바닥에 쌓인 먼지와 얼룩 닦는 방법**

| ![부드러운 솔 헤드로 마루 먼지를 청소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081016_058a7494-6596-4ec8-9479-ded7acfa9d76.jpg) *부드러운 솔 헤드로 마루 먼지를 청소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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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는 청소는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는 것으로 충분한데, 마루용 부드러운 솔이 달린 헤드를 끼우면 모래 알갱이에 표면이 긁히는 일을 줄일 수 있다. 물걸레질은 주 1~2회면 되고, 극세사 걸레 두 장을 준비해 한 장은 물에 적시고 한 장은 마른 채로 둔다.

물에 적신 극세사 걸레는 두 손으로 비틀어 물이 한 방울도 떨어지지 않을 만큼 꽉 짠다. 손바닥에 대 보았을 때 축축하다기보다 살짝 서늘한 느낌이 드는 정도가 알맞고, 마루는 나뭇결 방향을 따라 길게 밀어 닦아야 이음새 틈에 물기가 덜 들어간다.

| ![깨끗한 대야 위에서 극세사 걸레를 두 손으로 짜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081016_e8ae8b32-6ca3-4994-afdb-bd161d706f58.jpg) *깨끗한 대야 위에서 극세사 걸레를 두 손으로 짜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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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걸레로 한 구역을 닦았으면 바로 마른 극세사 걸레로 같은 자리를 한 번 더 닦아 남은 물기를 없애고, 다 닦은 뒤에는 창문을 잠시 열어 환기한다. 끈적한 얼룩이 있어 세제가 필요하면 pH 7 안팎의 마루용 중성 세제를 쓰고, 알칼리성 다목적 세제는 코팅을 벗겨 낼 수 있어 마루에 쓰지 않는다.

| ![마른 극세사 걸레로 나뭇결 방향을 따라 마루를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081016_e60b9fac-8b46-42c3-aab5-04113fbcbdf0.jpg) *마른 극세사 걸레로 나뭇결 방향을 따라 마루를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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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쯤 마루 보호 코팅제를 얇게 발라 두면 코팅이 얇아진 자리로 물기가 들어가는 것을 막고 광택도 오래간다. 바닥에 물을 직접 뿌리거나 젖은 걸레를 바닥에 올려 둔 채 그대로 두는 일은 마루 종류와 상관없이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걸레를 알맞게 짰다면 닦은 자리의 물기가 금방 말라 사라지고, 맨발로 밟았을 때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느껴진다. 물자국이 줄무늬처럼 오래 남아 있다면 걸레에 물이 많은 것이니 한 번 더 꽉 짜서 닦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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