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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해마다 미루던 창문 단열, 이렇게 쉬웠습니다\" 테이프 쓰지 말고 '이것'만 사용해서 에어캡을 붙여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790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30T14:00:00
updated: 2026-10-30T14:10:08
keywords: ["겨울 냉기","결로","단열 에어캡","뽁뽁이","창문 단열"]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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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미루던 창문 단열, 이렇게 쉬웠습니다" 테이프 쓰지 말고 '이것'만 사용해서 에어캡을 붙여보세요

| ![물기를 뿌린 유리에 에어캡을 손바닥으로 밀착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141007_9a6e2bcc-dc1d-4e78-9ec9-f524acccae2b.jpg) *물기를 뿌린 유리에 에어캡을 손바닥으로 밀착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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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10월 하순이 되면 창가에 앉기만 해도 서늘한 기운이 먼저 느껴진다. 난방을 아직 켜지 않은 집이라면 소파나 침대를 창문 쪽에 둔 자리일수록 발끝과 어깨가 금방 차가워지고, 겨울이 오기도 전에 창가 자리가 부담스러워진다.

두꺼운 커튼을 치거나 창틀에 테이프를 둘러 바람을 막아 보지만, 커튼을 걷는 낮에는 다시 찬 기운이 돌고 테이프를 붙였던 자리에는 봄에 떼어 낼 때 끈적한 자국이 남는다. 유리 전체를 비닐로 감싸는 방법은 손이 많이 가서 해마다 미루게 된다.

큰 공사 없이 창가 냉기를 줄이려면 창문용 단열 에어캡을 물로 붙이는 방법이 간단하다. 분무기로 유리에 물을 뿌린 뒤 에어캡을 대고 눌러 주기만 하면 되고, 테이프를 쓰지 않아 나중에 떼어 낼 때도 자국이 거의 남지 않는다.

> **얇은 유리를 타고 들어오는 겨울 냉기**

| ![창가 소파 옆에서 차가운 유리면을 바라보는 실내 풍경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141007_634402fa-88fe-4b63-a8e5-2046b0761696.jpg) *창가 소파 옆에서 차가운 유리면을 바라보는 실내 풍경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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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가 유독 차가운 이유는 벽보다 훨씬 얇은 유리가 바깥 찬 공기의 온도를 안쪽으로 그대로 전하기 때문인데, 유리 표면이 차가워지면 그 앞의 실내 공기도 함께 식어 바닥 쪽으로 내려온다. 창가에 서면 발밑부터 서늘해지는 것도 이렇게 식은 공기가 아래로 흐르기 때문이다.

커튼은 유리와 사이가 떠 있어 식은 공기가 커튼 아래로 계속 새어 나오고, 창틀에 두른 테이프는 틈새 바람을 줄일 뿐 유리 자체가 차가운 것은 그대로다. 결국 유리 면에 직접 한 겹을 덧대야 냉기가 덜 전해진다.

단열 에어캡은 비닐 사이에 작은 공기 방울이 촘촘하게 들어 있는 시트라서, 유리에 붙이면 이 공기층이 유리와 실내 사이를 한 겹 가로막아 찬 기운이 바로 넘어오지 않는다. 물로 붙이면 얇은 물 막이 둘 사이를 채워 들뜨는 곳 없이 유리에 밀착되는데, 유리에 먼지가 남아 있으면 그 자리부터 들뜨기 때문에 붙이기 전 유리 손질이 먼저다.

>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겨울 냉기 줄이는 방법**

| ![실내 쪽에서 가까이 본 맨유리 창과 창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141007_d95fcd53-d3d8-4a88-8c79-7f2008495e2f.jpg) *실내 쪽에서 가까이 본 맨유리 창과 창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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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에어캡 포장에 적힌 사용 가능한 유리 종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늬가 새겨져 표면이 울퉁불퉁한 유리는 물로 붙여도 금방 떨어지고, 제품에 따라 특수 코팅 유리나 복층 유리에는 쓰지 말라고 적힌 경우도 있다. 준비물은 에어캡과 물을 담은 분무기, 마른 수건, 가위 정도면 충분하다.

에어캡은 가장자리가 창틀에 걸려 들뜨지 않도록 유리보다 조금 작게 잘라 둔다. 그다음 물걸레로 유리를 닦아 먼지와 손자국을 없애고, 마른 수건으로 한 번 더 닦아 남은 먼지를 떼어 낸다.

| ![창문 앞에 놓은 단열 에어캡과 분무기, 수건, 가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141007_6fc1fb0f-77e5-43fa-8fe1-5f4b36d1a9cf.jpg) *창문 앞에 놓은 단열 에어캡과 분무기, 수건, 가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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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분무기로 유리 전체에 물을 고르게 뿌리고, 물이 마르기 전에 에어캡 윗부분부터 유리에 대고 아래로 내려가며 손바닥으로 쓸어 붙인다. 가운데 공기가 갇혀 볼록하게 뜬 곳은 바깥쪽으로 밀어 내면 되고, 손을 뗐을 때 에어캡이 미끄러져 내려오지 않으면 잘 붙은 것이다. 아래로 흘러내린 물은 창틀에 고이지 않도록 마른 수건으로 바로 닦아 내는 것이 좋다.

| ![마른 수건으로 창문 유리를 닦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141007_638ce4a2-d821-4b27-8ec6-7a7167aa5577.jpg) *마른 수건으로 창문 유리를 닦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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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는 실내 습도에도 영향을 받아 에어캡을 붙였다고 다 사라지지는 않으므로, 가습기를 쓰는 집은 습도를 50% 안팎으로 맞추고 자주 환기하는 것이 좋다. 창틀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은 유리에 붙인 에어캡과 상관없이 들어오니 문풍지를 함께 붙여 두면 한결 낫다.

분무기가 없으면 물에 적신 스펀지로 유리를 고르게 적셔도 되고, 냉기가 심한 베란다 창이나 작은방 창문에도 같은 순서로 붙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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