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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제습제 따로 사지 않아도 됩니다\" 다 먹은 통조림 햄 캔은 '이렇게' 신발장에 넣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737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30T05:00:00
updated: 2026-10-30T05:10:26
keywords: ["베이킹소다 제습","신발장 냄새","신발장 습기","천연 제습제","통조림 캔 재활용"]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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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습제 따로 사지 않아도 됩니다" 다 먹은 통조림 햄 캔은 '이렇게' 신발장에 넣어보세요

| ![손으로 빈 햄 캔을 신발장 아래칸에 넣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051025_87b58131-cd6b-4b14-a70b-828789c4f7a3.jpg) *손으로 빈 햄 캔을 신발장 아래칸에 넣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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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아침저녁 기온 차가 커지면서 신발장 안쪽부터 눅눅해진다. 문을 열 때마다 퀴퀴한 냄새가 올라오고, 오래 꺼내지 않은 구두 안쪽을 만져 보면 축축한 느낌이 남아 있어 신기 전에 한 번 더 망설이게 된다.

보통은 시판 제습제를 사다 넣거나 탈취 스프레이를 뿌리는데, 제습제는 몇 주 만에 물이 차서 계속 새로 사야 하고 스프레이는 뿌린 직후에만 냄새가 덜할 뿐 하루만 지나도 다시 냄새가 난다. 신발장 칸마다 제습제를 하나씩 넣으면 비용도 생각보다 많이 든다.

명절 선물로 받은 통조림 햄을 다 먹었다면 빈 캔을 바로 버리지 말고 따로 씻어 두는 것이 좋다. 넓적한 통조림 햄 캔에 베이킹소다를 담아 신발장에 넣어 두면 돈을 거의 들이지 않고 습기와 냄새를 함께 줄이는 제습통으로 쓸 수 있다.

> **문 닫힌 신발장에 습기와 냄새가 갇히는 이유**

| ![문을 열어 둔 신발장 안쪽과 선반 위 신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051025_2b0d2074-f9d4-4746-8fb6-e15f60ff54a8.jpg) *문을 열어 둔 신발장 안쪽과 선반 위 신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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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은 하루 대부분 문이 닫혀 있어 공기가 거의 돌지 않는다. 외출하고 돌아와 벗어 둔 신발 속에는 발에서 난 땀과 바깥 습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데, 이 습기가 빠져나갈 곳 없이 좁은 칸 안에 머물면서 신발 안창과 나무 선반에 냄새가 배게 된다.

방향제나 탈취 스프레이는 향으로 냄새를 잠시 덮어 줄 뿐 신발장 안의 습기는 그대로 두기 때문에, 향이 날아가면 눅눅한 냄새가 다시 올라온다. 냄새를 줄이려면 신발장 안에 머무는 습기부터 빨아들이는 쪽으로 손을 대야 한다.

베이킹소다는 공기와 닿는 면이 넓을수록 주변의 습기와 냄새를 잘 빨아들이는데, 통조림 햄 캔은 입구가 몸통만큼 넓고 높이가 낮아 가루를 고르게 펼쳐 담기 좋다. 캔 안쪽은 코팅이 되어 있어 물에 강하고 씻기도 편하며, 납작한 모양이라 신발장 구석이나 선반 끝에도 무리 없이 들어간다.

| ![입구가 넓고 낮은 깨끗한 빈 통조림 햄 캔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051026_147c5d16-96d4-46a5-a1c8-eaea5d6dcbef.jpg) *입구가 넓고 낮은 깨끗한 빈 통조림 햄 캔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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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장에 밴 눅눅한 냄새 빼는 방법**

| ![목장갑을 낀 손으로 펜치로 캔 테두리를 접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051026_c7bbdae5-5a02-42cb-8edc-b0ab9b8355ce.jpg) *목장갑을 낀 손으로 펜치로 캔 테두리를 접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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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캔 테두리부터 손질한다. 뚜껑을 딴 자리는 날카로워 손을 베기 쉬우니 목장갑을 끼고 펜치로 테두리를 안쪽으로 눌러 접고, 그래도 걸리는 부분은 사포로 문질러 매끄럽게 다듬는다. 손가락으로 테두리를 한 바퀴 쓸어 봤을 때 걸리는 곳이 없으면 된다.

테두리를 다듬은 캔은 안쪽에 남은 기름기를 닦아 낸다.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한 숟가락 풀어 수세미로 문지르거나 식초를 묻힌 키친타월로 닦은 뒤 물로 헹구는데, 손으로 만졌을 때 미끌거림이 없어야 햄 냄새도 남지 않는다. 헹군 캔은 뒤집어 두어 물기를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다.

잘 마른 캔에 베이킹소다를 70% 정도 채우고 좋아하는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린다. 입구는 거즈나 한지로 덮고 고무줄로 둘러 고정하면 가루가 날리지 않으면서 습기는 거즈 사이로 드나든다. 신발장 맨 아래 칸처럼 습기가 많이 차는 곳에 하나, 자주 신는 신발 옆에 하나 놓아 두면 된다.

| ![베이킹소다를 담고 거즈와 고무줄로 덮은 빈 햄 캔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051026_00764602-ac79-4cfe-88b8-0ce3f22f1968.jpg) *베이킹소다를 담고 거즈와 고무줄로 덮은 빈 햄 캔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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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는 한 달쯤 지나면 바꿔 주는 것이 좋다. 꺼낸 가루는 버리지 말고 싱크대나 가스레인지 주변을 닦을 때 다시 쓰면 된다. 캔을 더 쓰지 않게 되면 남은 가루를 비우고 물로 헹군 뒤 플라스틱 뚜껑을 떼어 캔류로 분리배출한다.

바꿀 때가 됐는지는 거즈 위를 손가락으로 눌러 보면 알 수 있다. 가루가 보슬보슬 흩어지면 아직 쓸 만하고, 습기를 머금어 돌처럼 단단하게 뭉쳐 있으면 새 가루로 바꿀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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