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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김치통 새로 사지 않아도 됩니다\" 냄새 밴 플라스틱 김치통은 '이것' 녹인 물에 반나절 담가 두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721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30T01:00:00
updated: 2026-10-30T01:10:04
keywords: ["김치통 냄새","김치통 냄새 제거","살림 꿀팁","설탕물","플라스틱 용기 냄새"]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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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통 새로 사지 않아도 됩니다" 냄새 밴 플라스틱 김치통은 '이것' 녹인 물에 반나절 담가 두세요

| ![설탕물이 채워진 투명 플라스틱 김치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011003_2f4d8641-eb8f-4f49-b869-9378cc5069d9.jpg) *설탕물이 채워진 투명 플라스틱 김치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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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다 먹고 비운 플라스틱 김치통은 세제로 몇 번을 씻어도 뚜껑을 열면 시큼한 김치 냄새가 먼저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다른 반찬이나 과일을 담아 볼까 싶다가도 냄새가 옮을 것 같아 결국 다시 김치를 담는 통으로만 쓰게 된다.

보통은 세제를 더 묻혀 수세미로 세게 문지르거나 햇볕에 내다 말리는데, 겉의 미끌거림은 금방 없어져도 냄새는 뚜껑을 닫아 두면 하루 이틀 만에 다시 올라오는 편이다. 그렇다고 멀쩡한 통을 버리고 새로 사기에도 아깝다.

이럴 때는 부엌에 늘 있는 설탕을 꺼내 보는 것이 좋다. 씻은 김치통에 설탕물을 채워 반나절 두었다가 다시 씻으면 씻어도 남던 김치 냄새가 한결 덜해진다.

> **세제로 씻어도 플라스틱 김치통에 남는 김치 냄새**

| ![고무 패킹 홈이 보이는 김치통 뚜껑 안쪽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011003_4200aae9-2b4a-42eb-9d75-167a2cb55b12.jpg) *고무 패킹 홈이 보이는 김치통 뚜껑 안쪽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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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통 냄새는 젓갈과 마늘, 고춧가루 양념이 섞인 국물이 몇 주에서 몇 달씩 통 안쪽에 닿아 있으면서 플라스틱 표면에 배어들어 생기는데, 쓰는 동안 생긴 잔 흠집과 뚜껑 테두리의 고무 패킹 틈에도 국물이 스며든다.

세제와 수세미는 표면에 묻은 기름기와 양념은 잘 닦아 내지만, 몇 분 문지르고 헹구는 동안에는 플라스틱에 깊이 밴 냄새까지 손이 닿지 않는다. 그래서 겉은 뽀득하게 씻겨도 뚜껑을 닫아 두면 냄새가 다시 올라오고, 냄새를 빼려면 무언가를 오래 담가 두는 쪽으로 방법을 바꿔야 한다.

진하게 녹인 설탕물을 통에 가득 채워 두면 통 안쪽 면과 모서리, 뚜껑 홈까지 반나절 동안 고르게 닿는다. 문지르지 않고 담가 두기만 하면 되니 손이 덜 가고, 집에 있는 설탕으로 하니 따로 돈이 들지 않아 경제적이다.

> **김치통에 밴 김치 냄새 설탕물로 빼는 방법**

| ![설탕과 물을 계량해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011004_251bd66e-64a2-4ec4-bd2f-89389e0129b5.jpg) *설탕과 물을 계량해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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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통에 남은 김치 국물과 양념을 비우고 세제로 한 번 씻어 둔다. 설탕과 물은 1대2 비율로 맞추는데, 작은 김치통이라면 설탕 1컵에 물 2컵을 기준으로 잡고 통이 크면 같은 비율로 양을 늘려 통 안이 충분히 차도록 준비한다.

물은 미지근한 정도가 설탕을 녹이기 좋으며, 끓는 물은 플라스틱 통이 휘거나 뚜껑이 잘 안 맞게 될 수 있어 쓰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설탕을 저어 바닥에 알갱이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녹인 다음 통에 붓고, 뚜껑 잠금 날개 네 쪽을 모두 눌러 꽉 닫는다.

| ![설탕이 녹은 물을 김치통에 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011004_040fc776-a834-4d66-bfa2-45f74689defa.jpg) *설탕이 녹은 물을 김치통에 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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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반나절 이상 두고, 중간에 한 번 통을 뒤집어 뚜껑 쪽에도 설탕물이 닿게 한다. 뒤집었을 때 혹시 설탕물이 샐 수 있으니 싱크대 안이나 쟁반 위에 올려 두는 것이 좋다.

| ![뚜껑을 닫아 쟁반 위에 뒤집어 둔 김치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0/20261030011004_56bc5b83-ab5e-416c-9fd3-3d3d5f839372.jpg) *뚜껑을 닫아 쟁반 위에 뒤집어 둔 김치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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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설탕물을 버리고 세제로 평소처럼 씻은 뒤, 손으로 만졌을 때 끈적임이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물로 충분히 헹군다. 뚜껑을 열어 둔 채 거꾸로 엎어 바짝 말린 다음 통 안에 코를 가까이 대 보는데, 시큼한 냄새가 처음보다 옅어졌다면 잘 된 것이다. 오래 묵은 냄새가 한 번에 덜 빠졌다면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담가 본다.

설탕물로 씻어 말린 통은 뚜껑을 닫아 하루 이틀 두었다가 다시 열어 보면 냄새가 제대로 빠졌는지 알 수 있다. 세제로만 씻었을 때처럼 뚜껑을 열자마자 시큼한 냄새가 올라오지 않으면 잘 된 것이고, 뚜껑 테두리 고무 패킹 틈에서만 냄새가 난다면 그 틈에 아직 김치 냄새가 남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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