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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페트병 뚜껑 1개 쯤은 싱크대에 놔두세요\" 뚝배기에 눌어붙은 계란찜 설거지는 '이렇게' 하면 쉽게 됩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601
channel: "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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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9T00:00:00
updated: 2026-10-29T00:10:15
keywords: ["계란찜 뚝배기 설거지","달걀 찌꺼기","뚝배기 세척","설거지 꿀팁","페트병 뚜껑 활용"]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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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병 뚜껑 1개 쯤은 싱크대에 놔두세요" 뚝배기에 눌어붙은 계란찜 설거지는 '이렇게' 하면 쉽게 됩니다

| ![뚝배기 설거지 / 사진=더카뷰](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9/20261029001014_76a27c59-b4eb-46e8-a25d-0e814b890288.jpg) *뚝배기 설거지 / 사진=더카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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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지는 저녁이면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인 계란찜 한 그릇이 자주 밥상에 오른다. 먹을 때는 부드럽고 좋지만, 다 먹고 나면 뚝배기 바닥과 옆면에 달걀이 눌어붙어 있어 설거지할 생각에 한숨이 나온다. 특히 가장자리를 따라 노랗게 굳은 띠는 숟가락으로 긁어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평소처럼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문지르면 달걀 찌꺼기가 부서지면서 수세미 틈으로 파고든다. 뚝배기는 어느 정도 깨끗해져도 이번에는 수세미 사이에 낀 노란 찌꺼기를 빼느라 손이 한 번 더 가고, 덜 빠진 찌꺼기가 남으면 수세미에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럴 때 다 마신 생수병에서 떼어 둔 페트병 뚜껑 하나가 유용하다. 물에 불린 뚝배기 안쪽을 페트병 뚜껑의 평평한 윗면으로 밀어 주면 달걀 찌꺼기가 큼직하게 떨어져 나와, 수세미로는 남은 자국만 가볍게 닦으면 된다.

> **뚝배기에 달걀이 유난히 눌어붙는 이유**

| ![뚝배기 설거지 / 사진=더카뷰](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9/20261029001014_af7ec3f2-180c-4790-a0ca-c383c7853f59.jpg) *뚝배기 설거지 / 사진=더카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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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을 끓이면 뚝배기 바닥과 벽에 닿은 달걀물이 가장 먼저 익는데, 뚝배기는 열을 오래 품고 있어서 불을 끈 뒤에도 그 부분이 계속 익으며 얇은 막처럼 단단하게 굳는다. 그래서 밥상에 올릴 때는 멀쩡해 보여도 다 먹고 나면 바닥과 가장자리에 눌어붙은 층이 남는다.

마른 채로 눌어붙은 달걀은 문지를수록 잘게 부서질 뿐 한 번에 떨어지지 않는다. 수세미의 거친 면이 찌꺼기를 긁어내면서 동시에 그 부스러기를 섬유 사이로 끌어들이기 때문에, 오래 문질러도 뚝배기와 수세미가 함께 지저분해진다.

굳은 달걀은 물을 머금으면 말랑하게 불어 뚝배기 바닥에서 조금씩 들뜬다. 이때 페트병 뚜껑처럼 단단하면서도 모서리가 둥근 플라스틱으로 밀어 주면 달걀 층이 덩어리째 밀려 나와, 뚝배기 표면을 긁지 않고도 찌꺼기를 떼어 낼 수 있다. 그래서 문지르기 전에 불리는 시간부터 두는 것이 좋다.

> **계란찜 뚝배기에 눌어붙은 달걀 떼는 방법**

| ![식힌 뚝배기에 물을 채우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9/20261029001015_330b95c9-2ee0-459e-bc61-6899ba88682d.jpg) *식힌 뚝배기에 물을 채우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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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다 마신 생수병의 뚜껑 하나와 물이면 충분하다. 페트병 뚜껑은 안쪽 홈에 먼지가 끼어 있을 수 있으니 주방 세제로 한 번 씻어 두고, 뚝배기는 손으로 만져도 뜨겁지 않을 만큼 충분히 식힌 다음에 쓴다. 뜨거운 뚝배기에 찬물을 바로 부으면 금이 갈 수 있다.

식은 뚝배기에 눌어붙은 부분이 잠길 만큼 물을 붓고 10분 정도 그대로 둔다. 가장자리에 붙은 띠까지 물에 잠기도록 넉넉히 채우는 것이 좋고, 손끝으로 눌렀을 때 굳어 있던 달걀이 말랑하게 들뜨면 충분히 불린 것이다.

10분이 지나면 물을 따라 버리고, 페트병 뚜껑의 평평한 윗면을 뚝배기 벽에 비스듬히 대고 바닥 쪽으로 살살 밀어 내린다. 힘을 세게 주기보다 같은 방향으로 여러 번 밀어 주는 편이 달걀이 덩어리째 잘 떨어지고, 떨어진 찌꺼기는 수세미에 닿기 전에 모아서 버린다.

| ![페트병 뚜껑의 평평한 윗면으로 뚝배기 안쪽을 미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9/20261029001015_4c50e87e-f163-4ee2-8c43-c86162ad96c6.jpg) *페트병 뚜껑의 평평한 윗면으로 뚝배기 안쪽을 미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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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찌꺼기를 걷어 낸 뒤에는 세제를 묻힌 수세미로 남은 자국만 가볍게 닦고 물로 충분히 헹군다. 손으로 쓸어 봤을 때 걸리는 것 없이 매끈하면 다 된 것이고, 뚝배기는 엎어서 물기를 바짝 말리는 것이 좋다. 쓴 뚜껑은 씻어서 개수대 옆에 두면 다음에도 쓸 수 있다.

페트병 뚜껑이 없다면 음료병 뚜껑처럼 윗면이 평평한 플라스틱 뚜껑을 써도 되고, 냄비에 계란찜을 했거나 달걀말이를 하다가 팬 가장자리에 달걀이 눌어붙었을 때도 같은 순서로 불린 뒤 밀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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