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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달걀, 이제 물에 넣고 삶지 마세요\" 물 조절 신경 쓸 필요 없이 '이 방법' 12분이면 골고루 익습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539
channel: "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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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8T15:00:00
updated: 2026-10-28T15:10:02
keywords: ["달걀 삶는 시간","달걀 찌기","반숙 달걀","삶은 달걀","찜기 달걀"]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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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 이제 물에 넣고 삶지 마세요" 물 조절 신경 쓸 필요 없이 '이 방법' 12분이면 골고루 익습니다

| ![반으로 갈라 노른자까지 단단히 익힌 달걀이 담긴 흰 접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151002_1399aed3-f3e4-4266-943c-c7cecc44dd50.jpg) *반으로 갈라 노른자까지 단단히 익힌 달걀이 담긴 흰 접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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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반찬이나 간식으로 삶은 달걀을 한 번에 여러 개 삶다 보면, 껍데기를 깠을 때 어떤 것은 노른자가 퍽퍽할 만큼 익었는데 어떤 것은 가운데가 덜 익어 물렁한 경우가 있다. 같은 냄비에서 같은 시간 동안 삶았는데도 익은 정도가 제각각이라 다시 냄비에 넣어야 하나 싶어진다.

그래서 대부분은 다음번에 시간을 몇 분 더 늘리거나 불을 세게 올려 보지만, 그러면 먼저 익은 달걀은 흰자가 질겨지고 노른자 겉면이 푸르스름하게 변하기 쉽다. 반대로 시간을 줄이면 덜 익은 달걀이 늘어나서, 매번 시간을 바꿔 가며 맞추게 된다.

삶은 달걀을 고르게 익히려면 달걀을 물에 넣어 삶는 대신 끓는 물 위의 찜기에 올려 찌는 방법이 편하다. 물을 먼저 팔팔 끓인 다음 찜기에 달걀을 올리고 12분을 두면 노른자까지 단단한 달걀이 고르게 익는다.

> **물에 넣어 삶을 때 익는 정도가 달라지는 이유**

| ![끓는 물에 여러 개의 달걀을 넣기 직전의 냄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151002_7770c987-3e4d-4281-b28e-35ab8f760978.jpg) *끓는 물에 여러 개의 달걀을 넣기 직전의 냄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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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는 정도가 달라지는 가장 큰 이유는 달걀을 넣는 순간 물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차가운 달걀 여러 개가 한꺼번에 들어가면 끓던 물이 잠시 잦아드는데, 물이 다시 끓어오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달걀 개수와 냄비 크기, 불 세기에 따라 매번 달라진다.

시계로 똑같이 12분을 재도 달걀이 실제로 끓는 물에 잠겨 있던 시간은 그때그때 다른 셈이라, 어느 날은 덜 익고 어느 날은 너무 익는다. 달걀을 많이 넣을수록 물이 식는 폭이 커져서 개수만 바꿔도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찜기에 올려 찌면 사정이 다르다. 이미 팔팔 끓고 있는 물에서 올라오는 김이 달걀을 감싸는데, 달걀이 물에 닿지 않아 달걀을 올려도 물 온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온도의 김으로 익히는 만큼 시간만 지키면 익는 정도를 고르게 맞출 수 있다.

> **삶은 달걀 노른자까지 고르게 익히는 방법**

| ![팔팔 끓는 냄비 위 찜기에 한 겹으로 놓인 달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151002_b92ed115-71e5-4242-a55e-0d65451f7a0a.jpg) *팔팔 끓는 냄비 위 찜기에 한 겹으로 놓인 달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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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달걀과 냄비, 냄비에 얹는 찜기면 충분하다. 냄비에는 물을 찜기 바닥에 닿지 않을 만큼만 붓되, 12분을 쪄도 바닥이 드러나지 않도록 너무 적게 붓지 않는 것이 좋다. 꺼낸 달걀을 바로 담글 찬물이나 얼음물도 큰 그릇에 미리 받아 둔다.

먼저 뚜껑을 덮고 물부터 팔팔 끓인다. 김이 힘차게 올라오면 찜기를 얹고 달걀을 서로 겹치지 않게 한 겹으로 올린 다음 바로 뚜껑을 덮는데, 김에 손을 데기 쉬우니 집게나 국자로 달걀을 하나씩 옮기는 것이 안전하다.

| ![집게로 찜기 위에 달걀을 하나씩 옮기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151002_29dcbf6a-e6ef-4782-a192-eba7345627a8.jpg) *집게로 찜기 위에 달걀을 하나씩 옮기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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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뚜껑을 덮은 때부터 잰다. 노른자까지 단단하게 익히려면 약 12분, 노른자가 촉촉하게 남는 부드러운 달걀은 5~6분이면 된다. 찌는 동안 불은 김이 계속 올라올 만큼 유지하고, 뚜껑은 중간에 열지 않아야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시간이 되면 달걀을 꺼내자마자 받아 둔 찬물이나 얼음물에 넣는다. 찜기에서 나온 달걀은 속에 남은 열로 계속 익기 때문에 바로 식혀야 정해 둔 만큼에서 익는 것이 멈추고, 손으로 쥐었을 때 속까지 차갑게 느껴지면 껍데기를 까도 된다.

| ![찬물과 얼음이 담긴 유리 그릇에 식히는 달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8/20261028151002_e5366d2b-234a-415f-98b2-6ec0c60d7742.jpg) *찬물과 얼음이 담긴 유리 그릇에 식히는 달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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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가 따로 없다면 만두나 고구마를 찔 때 쓰던 접이식 스테인리스 찜판을 냄비에 얹어도 같은 순서로 찔 수 있다. 메추리알도 같은 방법으로 찌되, 크기가 작은 만큼 시간을 달걀보다 짧게 잡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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