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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저렴하게 집에서 영양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밥 지을 때 마른미역을 '이렇게' 불려 넣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449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7T22:00:00
updated: 2026-10-27T22:10:24
keywords: ["마른미역","미역밥","밥솥요리","전기압력밥솥","표고버섯밥"]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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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하게 집에서 영양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밥 지을 때 마른미역을 '이렇게' 불려 넣어보세요

| ![표고버섯과 미역이 어우러진 완성 미역밥 한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7/20261027221024_887d4bd2-8efb-444c-b8b5-84b6f0ce31bf.jpg) *표고버섯과 미역이 어우러진 완성 미역밥 한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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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따끈한 밥 한 그릇이 더 당기는데, 매일 같은 흰밥만 지어 먹다 보면 반찬을 아무리 바꿔도 식탁이 심심하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영양밥을 지으려고 이것저것 재료를 사 모으자니 손이 많이 가고, 한 번 쓰고 남은 재료가 냉장고에서 시드는 것도 신경이 쓰인다.

집에 늘 있는 마른미역은 대개 미역국을 끓일 때만 꺼내 쓰다 보니 봉지째 찬장 구석에 오래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마른미역을 10g만 덜어 밥솥에 함께 넣으면 흰밥이 쫀득하게 씹히는 미역밥이 되고, 미역을 불려 밑간만 해 두면 나머지는 취사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끝나 한 그릇 식사로 충분하다.

> **국에서 풀어지던 미역이 밥 속에서 쫀득해지는 이유**

| ![밥알 사이에 섞인 미역과 표고버섯을 주걱으로 떠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7/20261027221024_f4f4acbe-11ff-47a2-8f52-243bc322c72b.jpg) *밥알 사이에 섞인 미역과 표고버섯을 주걱으로 떠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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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속 미역이 부드럽게 풀어지는 것은 많은 양의 물에서 오래 끓기 때문인데, 밥솥에는 쌀이 다 머금을 만큼의 물만 들어간다. 미역이 국물 속에서 흐물흐물해질 틈 없이 쌀알 사이에 끼어 함께 익으니, 밥을 한 숟가락 떠서 씹으면 미역의 탱글한 식감이 밥알과 함께 느껴진다.

다만 마른미역을 불리지 않고 그대로 넣으면 미역이 밥물을 먼저 빨아들여 밥이 되게 지어지고, 미역도 덜 불어 질기게 씹히기 쉽다. 반대로 너무 오래 불리면 미역이 처음부터 늘어져 밥 속에서 쫀득한 맛이 덜하므로, 미역 종류에 맞춰 알맞게 불리는 것이 미역밥의 첫 단추다.

불린 미역을 진간장과 참기름에 먼저 버무리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미역에 간이 미리 배어 있어야 밥 전체가 싱겁지 않고, 참기름을 두른 미역이 익으면서 고소한 냄새가 밥알 사이로 퍼진다. 그래서 쌀과 미역을 따로 손질해 두었다가 밥솥에 넣기 직전에 합치는 순서로 짓는 것이 좋다.

> **마른미역으로 쫀득한 미역밥 짓는 방법**

| ![미역밥 재료를 계량해 둔 깨끗한 조리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7/20261027221024_a5b1d5e7-eb5b-4d93-b1f6-85be5afa5fb4.jpg) *미역밥 재료를 계량해 둔 깨끗한 조리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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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마른미역 10g, 쌀 400g, 물 400ml, 표고버섯 150g, 그리고 진간장과 참기름을 각각 1밥숟가락씩이다. 마른미역은 물에 담그면 몇 배로 불어나기 때문에 10g이면 한 줌이 채 안 되는 양으로도 충분하다. 물은 쌀과 같은 양으로 잡는데, 표고버섯에서도 물이 나오니 평소 밥물보다 적어 보여도 그대로 맞춘다.

먼저 마른미역을 찬물에 담가 불리는데, 미역 종류에 따라 5~20분이면 된다. 잘게 잘린 얇은 미역은 5분 남짓, 두툼한 미역은 20분 가까이 두고, 손으로 만졌을 때 부드럽게 휘어지면 다 불은 것이다. 불린 미역은 두세 번 헹궈 물기를 꼭 짜고, 가위로 한입 크기로 잘라 진간장과 참기름에 조물조물 버무려 둔다.

| ![진간장과 참기름에 버무린 한입 크기 불린 미역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7/20261027221024_7ca8e057-0c5f-46d5-9546-d7c8dfef2703.jpg) *진간장과 참기름에 버무린 한입 크기 불린 미역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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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털고 바로 밥솥에 담는다. 그 위에 물 400ml를 붓고, 먹기 좋게 썬 표고버섯과 밑간한 미역을 골고루 펼쳐 얹은 다음 전기압력밥솥의 백미 모드로 취사를 누른다. 미역을 쌀 위에 고르게 펴 두어야 한쪽에만 몰리지 않고 밥 전체에 간이 고르게 든다.

| ![쌀 위에 표고버섯과 밑간한 미역을 고르게 올린 밥솥 내솥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7/20261027221024_c71749de-8671-47ea-a438-4963e7cb6040.jpg) *쌀 위에 표고버섯과 밑간한 미역을 고르게 올린 밥솥 내솥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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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가 끝나면 주걱으로 바닥부터 골고루 저어 미역과 버섯이 밥알 사이에 고루 섞이게 한다. 뚜껑을 열 때는 김이 다 빠진 것을 확인하고 얼굴을 가까이 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간이 심심하게 느껴지면 양념간장을 한 숟가락 곁들이는 정도면 충분하고, 김치 한 가지만 놓아도 한 끼 식사가 된다.

표고버섯이 없다면 미역만 넣어 지어도 되고, 미역국을 끓이려고 불려 두었다가 남은 미역이 있으면 물기를 꼭 짜고 한입 크기로 잘라 그대로 쓰면 된다. 이때도 진간장과 참기름에 먼저 버무린 미역을 쌀 위에 고르게 펴 얹고 백미 모드로 취사를 누르는 순서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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