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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생선이 닿은 도마 냄새도 빠집니다\" 플라스틱 도마에 냄새나면 '이 물'에 30분만 담궈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315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6T23:00:00
updated: 2026-10-26T23:10:02
keywords: ["도마 냄새","도마 세척","생선 비린내","쌀뜨물 활용","주방 살림"]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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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이 닿은 도마 냄새도 빠집니다" 플라스틱 도마에 냄새나면 '이 물'에 30분만 담궈보세요

| ![쌀뜨물에 담가 둔 흰색 플라스틱 도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231002_3c1d1173-b452-46f2-9e96-ff2f35062bb3.jpg) *쌀뜨물에 담가 둔 흰색 플라스틱 도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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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나 갈치를 손질하고 나면 도마를 세제로 박박 문질러 씻어도 비린내가 쉽게 빠지지 않는다. 다음 날 그 도마에 과일이나 김치를 놓고 썰면 은근한 생선 냄새가 함께 옮아, 먹는 사람이 먼저 알아채는 경우도 있다.

뜨거운 물을 끼얹거나 세제를 한 번 더 묻혀 씻어 보지만, 겉의 미끌거림만 없어질 뿐 냄새는 칼자국을 따라 그대로 남는 편이다. 냄새가 신경 쓰여 도마를 하나 더 사서 생선용과 채소용을 나눠 쓰기도 한다.

이럴 때 쓸 수 있는 것이 밥을 지으면서 매번 버리던 쌀뜨물이다. 쌀을 씻은 두 번째나 세 번째 물에 도마를 30분쯤 불려 두었다가 씻으면, 평소 설거지로는 잘 빠지지 않던 냄새가 한결 덜해진다.

> **세제로 씻어도 칼자국에 남는 생선 비린내**

| ![가는 칼자국이 보이는 플라스틱 도마 표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231002_5aa8f254-20fc-4284-8df3-7e9372e3b341.jpg) *가는 칼자국이 보이는 플라스틱 도마 표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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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도마는 쓸수록 표면에 가는 칼자국이 촘촘하게 생기는데, 생선을 썰 때 나온 기름과 살 부스러기가 이 칼자국 틈으로 스며든다. 비린내는 대부분 이 생선 기름에서 나기 때문에 기름이 틈에 남아 있는 동안에는 냄새도 계속 올라온다.

수세미로 문지르는 힘은 도마 겉면에만 닿고 좁은 칼자국 안쪽까지는 잘 들어가지 않는다. 짧게 씻고 바로 헹구면 틈에 굳은 기름이 미처 풀리지 않아서, 겉은 뽀득해도 물기가 닿으면 냄새가 다시 올라온다.

쌀뜨물에는 쌀을 씻을 때 떨어져 나온 전분과 쌀겨 가루가 섞여 있어 물이 뿌옇게 보인다. 이 물에 도마를 한동안 담가 두면 칼자국 틈의 기름기가 불어 떨어지기 쉬운 상태가 되므로, 그다음 설거지에서 냄새의 원인을 한결 수월하게 씻어 낼 수 있다.

| ![쌀뜨물을 받는 깨끗한 흰색 대야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231002_eb364a48-8395-4228-a99c-c8cb5db7c4b9.jpg) *쌀뜨물을 받는 깨끗한 흰색 대야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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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에 밴 생선 비린내 빼는 방법**

| ![쌀뜨물에 잠긴 플라스틱 도마를 꺼내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231002_ad82797f-a013-4ff5-8a74-a5e3a30a72a7.jpg) *쌀뜨물에 잠긴 플라스틱 도마를 꺼내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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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첫 물에 겉의 먼지와 잡내가 함께 씻겨 나오므로 첫 물은 버리고, 두 번째나 세 번째로 헹군 물을 대야나 넓은 통에 받아 둔다. 도마에 붙은 생선 살과 비늘을 물로 가볍게 헹궈 낸 뒤 대야에 눕히고 쌀뜨물을 부어 잠기게 하는데, 쌀뜨물이 모자라면 냄새가 밴 면이 아래로 가도록 놓는 것이 좋다.

그대로 30분쯤 두었다가 꺼내 평소처럼 중성세제를 묻힌 수세미로 칼자국 방향을 따라 문질러 씻는다. 손으로 만졌을 때 미끌거림이 없고 코를 가까이 댔을 때 비린내가 덜하면 잘 씻긴 것이다.

| ![수세미로 플라스틱 도마를 씻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231002_9adfacd9-2858-43b8-8510-2b7f3604a437.jpg) *수세미로 플라스틱 도마를 씻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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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은 도마는 흐르는 물에 쌀뜨물과 세제 거품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는 것이 좋은데, 쌀뜨물이 남은 채로 마르면 오히려 쉰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헹군 도마는 세워서 물기를 빼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뒤 제자리에 둔다.

나무 도마에는 이 방법을 쓰지 않는다. 나무는 물에 오래 담가 두면 물을 머금어 휘거나 갈라질 수 있어서, 30분씩 불리는 방법은 플라스틱 도마에 맞다. 생선을 썬 날마다 해 두면 냄새가 깊이 배기 전에 덜어 낼 수 있다.

다 마른 도마에 물을 조금 묻혀 코를 가까이 대 보았을 때 비린내가 올라오지 않으면 칼자국 속 기름까지 빠진 것이고, 냄새가 다시 나면 쌀뜨물에 한 번 더 불려 씻는다. 마른 도마에서 시큼한 쉰내가 난다면 쌀뜨물이 덜 헹궈진 채로 마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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