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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원래는 버렸지만 지금부턴 꼭 모아 둡니다\" 추워지면 사용한 핫팩을 살림에 활용하는 방법 4가지"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254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6T08:00:00
updated: 2026-10-26T08:10:05
keywords: ["결로 방지","다 쓴 핫팩","신발장 냄새","천연 제습제","핫팩 재활용"]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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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버렸지만 지금부턴 꼭 모아 둡니다" 추워지면 사용한 핫팩을 살림에 활용하는 방법 4가지

| ![물방울이 맺힌 창틀 모서리를 마른 천으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081005_9b0f77e1-351d-4a0b-8cdf-0e800c7b6c81.jpg) *물방울이 맺힌 창틀 모서리를 마른 천으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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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출근길 주머니마다 흔들어 쓰는 핫팩이 하나씩 들어간다. 손을 녹여 줄 때는 이만큼 고마운 물건이 없지만, 한나절 지나 열이 식으면 바로 쓰레기통으로 가는 탓에 겨울 내내 버리는 핫팩이 꽤 쌓이고 그때마다 조금 아까운 마음이 든다.

같은 계절에 집 안에서는 다른 고민이 생긴다. 아침마다 창틀에 맺힌 물방울을 닦아야 하고, 문을 닫아 두는 시간이 길어진 신발장과 옷장에서는 퀴퀴한 냄새가 올라오는데, 그때마다 제습제와 탈취제를 따로 사서 넣는 집이 많다.

이럴 때 다 쓴 핫팩을 버리지 않고 모아 두면 쓸 곳이 있다. 신발장과 옷장, 냉장고와 욕실, 창틀 구석에 놓아두고 남은 것은 화분 흙에 조금 뿌리는 식으로 네 군데에 나눠 쓸 수 있다.

> **열이 식은 뒤에도 습기와 냄새를 머금는 핫팩 속 가루**

| ![열이 식은 핫팩을 비닐봉지에 모아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081005_3407461f-5a8d-48cd-aed9-dfe72e4d83e2.jpg) *열이 식은 핫팩을 비닐봉지에 모아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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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어 쓰는 핫팩 안에는 철가루와 숯 성분인 활성탄, 소금, 물기를 머금는 가루가 함께 들어 있다. 봉지를 뜯어 흔들면 철가루가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녹슬면서 열이 나는데, 열이 다 식었다는 것은 철가루가 거의 다 녹슬었다는 뜻이다.

열은 끝나도 함께 든 활성탄은 그대로 남는다. 활성탄은 표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이 수없이 나 있어 냄새와 습기를 그 구멍 안에 붙잡아 두는데, 숯을 넣은 탈취제나 시중의 제습제도 비슷한 성질을 이용해 만든다.

이 성질은 공기가 잘 돌지 않고 습기가 고이는 좁은 곳에서 효과가 크다. 겨울 창문 결로는 실내외 온도 차이로 수증기가 유리창에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이라, 창틀 가까이에 핫팩을 두면 주변 습기를 먼저 머금어 물방울이 덜 맺힌다.

> **신발장과 창틀에 찬 습기와 냄새 줄이는 방법**

| ![신발장 칸 안 운동화에 핫팩을 넣어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081005_2e8635d9-e5bf-42a8-a499-057575b998ac.jpg) *신발장 칸 안 운동화에 핫팩을 넣어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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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식은 핫팩은 겉봉을 뜯지 않고 그대로 비닐봉지에 모아 둔다. 아직 따뜻한 것은 열이 완전히 빠질 때까지 기다리고, 겉봉이 찢어졌거나 물에 젖은 것은 검은 가루가 새어 나오니 따로 버리는 것이 좋다.

신발장에는 칸마다 한두 개씩, 냄새가 심한 운동화에는 신발 속에 하나씩 넣는다. 옷장은 옷에 직접 닿으면 가루가 묻을 수 있어 바닥 구석이나 서랍 모서리에 두고, 냉장고는 음식과 닿지 않게 작은 그릇에 담아 선반 안쪽에 넣는다.

욕실은 물이 튀지 않는 선반 위에, 창문은 물방울이 고이는 창틀 모서리에 한두 개씩 놓는다. 손으로 눌러 보아 겉봉이 축축하거나 눅눅하게 느껴지면 습기를 충분히 머금은 것이라 새 핫팩으로 바꿔 놓는다.

| ![창틀 모서리에 밀봉된 핫팩을 놓아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081005_197cb513-b0b2-48cd-b800-6fd31492495c.jpg) *창틀 모서리에 밀봉된 핫팩을 놓아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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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잎이 누렇게 변할 때는 핫팩을 신문지 위에서 가위로 조심스럽게 잘라 속 가루를 흙 위에 한 꼬집만 골고루 뿌린다. 소금도 함께 들어 있어 한 번에 많이 뿌리면 뿌리에 부담이 되므로 소량을 흙 표면에 고르게 펴 주는 것이 좋다.

| ![화분 흙 표면에 핫팩 속 가루를 소량 뿌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081005_80c3f90e-ab4f-4ce3-89d4-b3d79e2696b5.jpg) *화분 흙 표면에 핫팩 속 가루를 소량 뿌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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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이 머금을 수 있는 습기에는 한계가 있어 2주에서 한 달 사이에 새 핫팩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겉봉이 찢어진 핫팩은 옷장이나 냉장고에 넣지 않고, 화분에 쓸 핫팩만 잘라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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