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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닦고 나면 마루 바닥 흠집이 덜 보입니다\" 마루 걸레질할 때 '이것' 끓인 물을 써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221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6T01:00:00
updated: 2026-10-26T01:10:03
keywords: ["거실 바닥 관리","마루 바닥 청소","마루 흠집","살림 꿀팁","홍차 티백 활용"]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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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닦고 나면 마루 바닥 흠집이 덜 보입니다" 마루 걸레질할 때 '이것' 끓인 물을 써보세요

| ![홍차 우린 물에 적신 걸레로 나뭇결을 따라 닦는 마루 바닥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011002_88fc74b5-4d56-44bb-84fc-af49dd7ad63a.jpg) *홍차 우린 물에 적신 걸레로 나뭇결을 따라 닦는 마루 바닥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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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 낮게 들어오는 가을 오후, 거실 마루를 걸레로 깨끗이 닦고 나면 오히려 잔흠집이 더 눈에 띌 때가 있다. 의자를 끌던 자리나 현관에서 소파로 이어지는 길목에 가는 선이 하얗게 겹쳐 있어, 먼지 하나 없이 닦았는데도 바닥이 낡아 보여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린다.

이런 흠집은 대개 물걸레질을 한 번 더 하거나 바닥용 세정제를 바꿔 보는 것으로 넘어가는데, 물이 마르고 나면 하얀 선은 그대로 남는다. 흠집을 메우는 보수제는 바닥 색을 맞추기 까다롭고, 거실 전체에 흩어진 잔흠집을 하나씩 칠하기에는 손이 너무 많이 간다.

이럴 때는 마시고 남은 홍차 티백을 버리지 말고 걸레질 물로 쓰면 된다. 물 1L에 홍차 티백 한두 개를 넣고 끓여 식힌 물로 닦으면 마루 잔흠집이 한결 덜 도드라지고, 닦은 자리에는 은은한 차 향이 남는다.

> **물걸레질 뒤에 더 하얗게 보이는 마루 잔흠집**

| ![깨끗한 마루 한쪽에 가늘게 보이는 잔흠집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011002_2ca9798c-a4a1-4de1-9cf8-0e9b194c9337.jpg) *깨끗한 마루 한쪽에 가늘게 보이는 잔흠집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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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잔흠집이 하얗게 보이는 것은 겉을 덮은 코팅이 긁혀 나가면서 그 자리만 빛을 다르게 받기 때문인데, 긁힌 홈 안쪽은 나뭇결의 색이 옅어진 채 드러나 주변보다 밝게 보인다. 바닥 색이 진할수록 이 차이가 커서 가는 선 하나도 멀리서 눈에 들어온다.

맹물로 닦으면 표면의 먼지는 없어지지만 홈 안쪽의 밝은 색은 그대로라서, 물기가 마르는 순간 흠집이 다시 또렷해진다. 먼지가 닦여 바닥이 깨끗해진 만큼 하얀 선이 더 선명하게 보이기도 하는데, 그래서 흠집에는 물기가 아니라 색을 더해 주는 쪽으로 손을 대야 한다.

홍차 우린 물은 갈색을 띠고 있어 걸레로 닦을 때 색이 옅어진 홈 안쪽에 조금씩 스며들어 주변 나뭇결과의 색 차이를 줄여 준다. 코팅이 멀쩡한 부분에는 거의 배어들지 않고 긁혀 드러난 곳에만 색이 들기 때문에, 흠집을 고치는 방법은 아니어도 눈에 덜 띄게 만드는 데는 충분하다.

> **마루 바닥에 생긴 잔흠집 덜 보이게 닦는 방법**

| ![스테인리스 냄비에 홍차 티백을 넣고 우려 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011003_0b315092-846a-4356-9dc6-7f4840bfb138.jpg) *스테인리스 냄비에 홍차 티백을 넣고 우려 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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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마시고 남은 홍차 티백 한두 개와 물 1L, 걸레 한 장이면 된다. 냄비에 물 1L를 붓고 티백을 넣어 끓인 뒤 물이 진한 갈색으로 우러나면 불을 끄고, 손을 넣어도 괜찮을 만큼 식을 때까지 그대로 둔다. 한 번 우려 마신 티백은 색이 옅게 나오므로 두 개를 쓰는 편이 낫다.

홍차 물이 식는 동안 마루를 청소기로 먼저 밀어 모래알과 머리카락을 없애 두는 것이 좋다. 바닥에 남은 알갱이가 걸레에 끼면 닦는 동안 새 흠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다음 식힌 홍차 물에 걸레를 적셔 물이 떨어지지 않을 만큼 꼭 짠다.

| ![청소기로 정리한 마루 옆에 꼭 짠 흰 걸레를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011003_e474c77d-fc59-41c7-9ddf-92e1291d0025.jpg) *청소기로 정리한 마루 옆에 꼭 짠 흰 걸레를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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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소파 밑이나 가구 뒤처럼 잘 보이지 않는 자리를 조금 닦아 보고, 마른 뒤 얼룩이 생기지 않는지 확인한다. 이상이 없으면 나뭇결 방향을 따라 흠집이 많은 길목부터 닦아 나가는데, 하얗던 선이 차분한 갈색을 띠어 주변과 비슷해 보이면 제대로 된 것이다.

| ![소파 아래 마루를 나뭇결 방향으로 닦아 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6/20261026011003_d5c2d987-7bf5-4dd3-b2bc-a3edcf14f6c2.jpg) *소파 아래 마루를 나뭇결 방향으로 닦아 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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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닦은 뒤에는 물기가 고인 곳이 없는지 살피고 창문을 열어 바짝 말린다. 마루는 물기가 오래 남으면 이음매가 들뜰 수 있어 걸레를 꼭 짜는 것이 안전하다. 흰색이나 아주 밝은 마루는 차 색이 얼룩으로 남을 수 있으니 이 방법을 쓰지 않는 것이 좋고, 한 달에 한두 번이면 충분하다.

홍차 티백이 없다면 마시고 남은 홍차를 식혀 걸레에 적셔도 되고, 아직 우리지 않은 새 티백이라면 한 개만 넣어도 물이 진한 갈색으로 우러난다. 거실 길목뿐 아니라 의자를 끌던 식탁 밑 마루도 같은 순서로 닦으면 하얗던 선이 차분한 갈색으로 가라앉아 주변 나뭇결과 비슷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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