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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거뭇하던 줄눈이 몰라보게 밝아집니다\" 욕실 바닥 줄눈은 힘들게 문지르지 말고 '이렇게' 청소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210
channel: "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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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5T18:00:00
updated: 2026-10-25T18:10:29
keywords: ["락스 희석","욕실 줄눈 청소","욕실 청소","줄눈 곰팡이","키친타월 청소"]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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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뭇하던 줄눈이 몰라보게 밝아집니다" 욕실 바닥 줄눈은 힘들게 문지르지 말고 '이렇게' 청소해보세요

| ![키친타월을 걷어 내고 물로 헹군 욕실 바닥 줄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81029_9155aa16-e221-492c-b2c4-c656779fe2bb.jpg) *키친타월을 걷어 내고 물로 헹군 욕실 바닥 줄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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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져 창문을 닫아 두는 날이 늘면 욕실은 습기가 더 잘 빠지지 않고, 처음엔 하얗던 타일 사이 줄눈이 누렇게 변하다가 군데군데 거뭇한 점이 번져 샤워할 때마다 눈에 거슬린다. 쭈그려 앉아 솔로 박박 문질러 봐도 겉만 조금 밝아질 뿐 거뭇한 자국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고, 허리와 손목이 아파 몇 줄 닦다 보면 그만두게 된다.

이럴 때는 솔 대신 물에 묽힌 락스와 키친타월을 쓰면 힘을 거의 들이지 않고 줄눈 색을 밝힐 수 있다. 락스를 뿌린 줄눈 위에 키친타월을 팩처럼 덮어 두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방법이라, 다른 집안일을 하는 사이에 욕실 청소까지 함께 끝낼 수 있다.

> **솔질해도 줄눈이 금방 다시 거뭇해지는 이유**

| ![작은 거뭇한 점이 남은 욕실 바닥 타일 줄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81029_07c073a9-d56a-4d91-9be1-669c6440c6ad.jpg) *작은 거뭇한 점이 남은 욕실 바닥 타일 줄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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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눈은 매끈한 타일과 달리 겉에 아주 작은 구멍이 많은 재료라서, 샤워 뒤에 튄 물과 비누 찌꺼기가 그 틈으로 스며들어 오래 머문다. 물기가 늘 남아 있는 자리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면 겉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깊은 곳까지 퍼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줄눈 색이 점점 짙어진다.

솔로 문지르면 겉에 묻은 때는 떨어지지만 줄눈 구멍 속까지는 솔모가 닿지 않아 거뭇한 색이 그대로 남는다. 락스를 뿌리기만 하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욕실 바닥은 배수구 쪽으로 기울어 있어 뿌린 락스가 금방 흘러내리고 얇게 묻은 것도 금세 말라 버려 줄눈 속까지 스며들 시간이 모자란다.

키친타월을 락스 위에 덮으면 종이가 락스를 머금은 채 줄눈에 착 붙어 있어서, 락스가 흘러내리거나 마르지 않고 한자리에 오래 남는다. 얼굴에 팩을 붙여 두는 것과 같은 원리로, 덮어 두는 동안 락스가 줄눈 구멍 속까지 천천히 스며들어 솔로 문지르지 않아도 거뭇한 색이 옅어진다.

> **욕실 타일 줄눈에 생긴 곰팡이 지우는 방법**

| ![물과 희석제를 분무기에 담는 고무장갑 낀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81029_a2d61329-49ca-4adc-b53a-554d6e84075c.jpg) *물과 희석제를 분무기에 담는 고무장갑 낀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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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락스와 분무기, 키친타월, 고무장갑이면 충분하다. 락스는 물과 200대 1 비율로 묽혀 쓰는데, 물 1리터에 락스 5ml 정도를 넣으면 된다. 원액을 그대로 쓰면 타일과 줄눈 색이 변하거나 눈과 피부가 따가울 수 있어 꼭 물에 타서 쓰는 것이 좋다.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욕실 창문을 열고 환풍기를 켠 다음 고무장갑을 낀다. 묽힌 락스를 분무기에 담아 거뭇해진 줄눈을 따라 흠뻑 젖을 만큼 뿌리는데, 산성 세제나 식초, 구연산과 섞이면 염소 가스가 생기니 락스를 쓰는 날에는 다른 세제를 꺼내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희석한 세정액을 욕실 바닥 줄눈을 따라 뿌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81029_5aa95be2-82b3-4816-9967-923a94daf1c0.jpg) *희석한 세정액을 욕실 바닥 줄눈을 따라 뿌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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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를 뿌린 자리에는 키친타월을 줄눈 길이에 맞춰 길게 펴서 덮고, 들뜬 곳은 락스를 한 번 더 뿌려 줄눈에 밀착시킨다. 이 상태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그대로 두되 키친타월이 마르면 락스를 조금 더 뿌리고, 한쪽을 들춰 봤을 때 거뭇한 색이 옅어져 있으면 다 된 것이다.

| ![젖은 키친타월을 욕실 바닥 줄눈 위에 길게 밀착시킨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81029_61ffb8fe-4b62-4e74-a288-6127c7327292.jpg) *젖은 키친타월을 욕실 바닥 줄눈 위에 길게 밀착시킨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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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월을 걷어 내 비닐봉지에 담아 버린 뒤 샤워기로 줄눈과 바닥을 충분히 헹구고, 손으로 만졌을 때 미끌거림이 없어야 헹굼이 끝난 것이다. 같은 방법을 세면대 주변 실리콘 틈이나 욕조 테두리에도 쓸 수 있으며, 청소 뒤 바닥 물기를 닦고 환기를 자주 해 두면 곰팡이가 다시 생기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줄눈 색이 다시 누레지기 시작하면 솔을 들고 쭈그려 앉기보다 키친타월 몇 장으로 덮어 두는 방법을 써 보길 권하는데, 날마다 맨발로 딛는 욕실 바닥을 힘들이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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