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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냉장고 몇 년을 쓰면서 이 기능을 몰랐습니다\" 냉장고에 큰 냄비 넣을 때는 '이 부분' 확인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200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5T15:00:00
updated: 2026-10-25T15:10:09
keywords: ["냉장고 수납","냉장고 접이식 선반","냉장고 정리","냉장실 선반","큰 냄비 보관"]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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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몇 년을 쓰면서 이 기능을 몰랐습니다" 냉장고에 큰 냄비 넣을 때는 '이 부분' 확인해보세요

| ![고정된 선반 높이 아래에 놓인 손잡이 달린 큰 냄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51009_1337103d-caff-4699-9ed6-3e329dc465c8.jpg) *고정된 선반 높이 아래에 놓인 손잡이 달린 큰 냄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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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져 국이나 찌개를 큰 냄비로 넉넉하게 끓여 두는 일이 잦아지면 냉장고 앞에서 한참을 서 있게 된다. 냄비 손잡이와 뚜껑이 위 선반에 걸려 들어가지 않으니 결국 남은 국을 작은 통 여러 개에 나눠 담게 되고, 설거지거리만 늘어나 번거롭다는 생각이 든다.

2L 생수병이나 음료수병을 여러 개 사 온 날도 마찬가지인데, 눕혀 넣자니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세워 넣자니 들어갈 칸이 없다. 선반을 통째로 빼 보려 해도 위에 올린 반찬과 그릇을 다 꺼내 둘 곳이 마땅치 않아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냉장고에 따라서는 선반 하나가 앞쪽만 안으로 접어 넣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이 접이식 선반의 앞부분을 밀어 넣으면 선반을 빼지 않고도 그 자리가 위아래로 높게 트여 큰 냄비와 긴 물병을 세워 넣을 수 있다.

> **선반 높이에 막혀 들어가지 못하는 큰 냄비**

| ![앞쪽 선반을 접은 냉장실에 세워 넣은 큰 국냄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51009_aa2832c5-0c90-402c-b9a5-90e8e53945a3.jpg) *앞쪽 선반을 접은 냉장실에 세워 넣은 큰 국냄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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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실 선반은 벽 양쪽에 난 홈에 걸려 있어서 한 번 높이를 정해 두면 그 칸 높이가 계속 그대로다. 반찬통이나 우유팩 높이에 맞춰 칸을 나눠 둔 냉장고라면 손잡이 달린 곰솥처럼 키가 큰 냄비는 어느 칸에도 맞지 않게 된다.

선반 높이를 옮기려면 물건을 모두 꺼내고 선반을 기울여 빼낸 다음 다른 홈에 다시 끼워야 하는데, 냄비가 며칠 뒤 비면 또 되돌려야 해서 손이 많이 간다. 접이식 선반은 앞쪽 절반이 따로 움직이도록 나뉘어 있어 앞부분을 살짝 들어 밀면 뒤쪽 절반 아래로 겹쳐 들어가는데, 안쪽 절반은 그대로 남아 반찬을 올려 둘 수 있고 앞쪽에만 두 칸을 합친 높은 공간이 생긴다.

> **냉장실 선반에 걸리는 큰 냄비 넣는 방법**

| ![앞뒤 두 조각의 이음매가 보이는 냉장실 접이식 선반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51009_0bedcfbb-03ac-4d04-8012-b4a33610cb6b.jpg) *앞뒤 두 조각의 이음매가 보이는 냉장실 접이식 선반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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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 집 냉장고에 접이식 선반이 있는지부터 살핀다. 냉장실 선반 가운데 앞뒤 두 조각으로 나뉘어 이음매가 보이는 선반이 접이식 선반이다. 모든 냉장고에 있는 구조는 아니라서, 선반이 한 장으로 붙어 있다면 사용설명서에서 모델별 선반 구조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접이식 선반을 찾았다면 앞쪽 절반에 올려 둔 반찬통과 그릇을 먼저 내려놓는다. 그다음 선반 앞쪽 가장자리를 두 손으로 잡고 살짝 들어 올린 채 안쪽으로 천천히 밀어 넣는다. 걸리는 느낌이 들면 힘을 주지 말고 들어 올리는 각도를 조금 바꿔 다시 밀어 보는 것이 안전하다.

| ![선반 앞쪽을 들어 안쪽으로 밀어 넣는 두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51009_374e4ded-0b27-4235-8aa9-912106a9505d.jpg) *선반 앞쪽을 들어 안쪽으로 밀어 넣는 두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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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이 뒤쪽 선반 아래로 다 들어가면 그 자리에 냄비나 2L 물병을 세워 넣는다. 끓인 국은 뜨거운 채로 넣으면 냉장실 안이 데워져 옆 반찬까지 미지근해지니 한 김 식힌 다음 넣는 것이 좋다.

| ![접은 선반 아래 높은 공간에 세운 2L 물병과 국냄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51009_0a71bb78-75ee-4452-ab7e-6139c0ff47e3.jpg) *접은 선반 아래 높은 공간에 세운 2L 물병과 국냄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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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를 비워 높은 공간이 필요 없어지면 접어 둔 앞부분을 앞으로 당겨 원래대로 펼친다. 펼친 뒤에는 손바닥으로 선반 앞쪽을 가볍게 눌러 흔들리거나 내려앉지 않는지 확인하고 물건을 올려야 하는데, 덜 고정된 채 무거운 그릇을 올리면 선반이 기울 수 있다.

명절이나 김장철처럼 큰 냄비와 음료가 한꺼번에 들어오는 때를 앞두고 냉장고 선반을 한 번 살펴보길 권한다. 선반 하나를 접고 펴는 법만 알아 두면 국을 덜어 담을 통을 찾느라 냉장고 앞에서 서성일 일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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