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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마지막 한 장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남은 조미김은 '이렇게' 눕혀서 보관 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184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5T10:00:00
updated: 2026-10-25T10:10:10
keywords: ["김 냉동 보관","김 보관법","냉동실 정리","조미김 눅눅함","조미김 보관"]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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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한 장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남은 조미김은 '이렇게' 눕혀서 보관 해보세요

| ![조미김을 나눠 담아 입구를 닫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01010_c36a44e9-6218-4231-bbc5-cbc25fad613b.jpg) *조미김을 나눠 담아 입구를 닫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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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선물로 들어온 김 세트나 한꺼번에 사 둔 조미김은 한 번에 다 먹기 어려워 찬장이나 냉장고 한쪽에 쌓아 두게 된다. 자리를 덜 차지하게 하려고 봉지김을 책처럼 세워 꽂아 두는 집도 많은데, 이렇게 정리하면 꺼낼 때 한눈에 보여 편리해 보인다.

그런데 세워 둔 조미김을 며칠 뒤 꺼내 보면 아래쪽 가장자리가 부서져 봉지 바닥에 김 가루가 수북하게 쌓여 있는 경우가 많다. 뜯어 둔 봉지는 집게로 집어 두어도 금세 눅눅해지고, 오래 두면 기름 쩐내까지 올라와 밥에 싸 먹기가 꺼려진다.

조미김은 보관하는 방향과 장소만 바꿔도 처음 뜯었을 때의 바삭함을 훨씬 오래 지킬 수 있다. 봉지를 단단히 닫은 조미김을 냉동실에 눕혀 넣고, 냉동실을 정리할 때도 세워 꽂지 않고 평평하게 두는 방법이다.

> **세워 둔 조미김이 부서지고 눅눅해지는 이유**

| ![세워 둔 봉지 아래쪽에 부서진 조미김 조각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01010_84e6d551-9c48-4639-a00c-30a37cefd8f6.jpg) *세워 둔 봉지 아래쪽에 부서진 조미김 조각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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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김은 구운 김에 기름과 소금을 발라 한 번 더 구운 것이라 아주 얇고 잘 바스러진다. 봉지를 세워 두면 여러 장이 겹친 김의 무게가 아래쪽 가장자리 한 줄에 몰리고, 옆에 꽂은 다른 봉지에 눌리기까지 하면서 김 끝이 조금씩 부서진다.

눅눅해지고 냄새가 나는 이유는 김 표면에 바른 기름과 소금에 있다. 소금은 공기 중 습기를 잘 빨아들여 김을 금방 눅눅하게 만들고, 참기름이나 들기름 같은 기름은 공기와 오래 닿으면 맛이 변해 쩐내를 내는데, 상온에 둔 조미김은 일주일을 넘기면서 기름 맛이 눈에 띄게 달라지기 시작한다.

냉동실은 온도가 낮고 건조해 기름 맛이 변하는 속도가 훨씬 느려지고 김이 습기도 덜 먹는다. 여기에 김을 평평하게 눕혀 두면 무게가 김 한 장 한 장에 고르게 나뉘어 가장자리가 덜 부서지기 때문에, 조미김은 냉동실에 눕혀 두는 쪽으로 보관 방법을 바꾸는 것이 좋다.

> **남은 조미김 눅눅하지 않게 냉동 보관하는 방법**

| ![냉동실 안쪽 서랍에 평평하게 눕혀 둔 조미김 봉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01010_0565699b-5819-4892-984a-ce8840830fb9.jpg) *냉동실 안쪽 서랍에 평평하게 눕혀 둔 조미김 봉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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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조미김은 봉지 안 공기를 손으로 눌러 최대한 뺀 다음 입구를 두세 번 접어 집게로 집거나,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옮겨 담는다. 큰 봉지에 든 김을 많이 사 두었다면 10~20장씩 나눠 담아 두는 것이 좋은데, 꺼낼 때마다 전체 봉지를 열지 않아도 돼 남은 김이 공기에 덜 닿는다.

봉지를 닫은 조미김은 냉동실 서랍이나 선반 바닥에 평평하게 눕혀 넣는다. 여러 봉지를 넣을 때는 두세 개씩만 포개고, 그 위에 꽁꽁 언 고기나 얼음 통처럼 무겁고 단단한 것을 올리지 않아야 김이 눌려 부서지지 않는다.

| ![두세 봉지만 포개 냉동실 선반에 눕혀 둔 조미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01010_066390c5-fa27-4735-92f1-c2d5fbb9c117.jpg) *두세 봉지만 포개 냉동실 선반에 눕혀 둔 조미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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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을 정리하다 보면 공간을 아끼려고 봉지를 세워 꽂게 되지만, 조미김만큼은 평평하게 눕혀 두는 것이 좋다. 냉동실 문 쪽 칸은 여닫을 때마다 온도가 오르내리므로 안쪽 서랍에 조미김 자리를 정해 두면 바삭함이 한결 오래 간다.

| ![냉동실 안쪽 서랍의 조미김 전용 자리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101010_c9cba094-4647-4b6f-b35e-fbe2626036a5.jpg) *냉동실 안쪽 서랍의 조미김 전용 자리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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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때는 필요한 만큼만 꺼내고 남은 김은 곧바로 다시 닫아 냉동실에 넣는다. 꺼낸 봉지는 실온에 잠시 두었다가 여는 것이 좋은데, 차가운 김에 바깥 공기가 닿으면 물기가 맺혀 오히려 눅눅해지기 때문이다. 이미 눅눅해진 김은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약불로 짧게 구우면 바삭함이 살아나지만, 조미김은 기름이 있어 금방 타므로 오래 굽지 않는다.

집에 조미김이 쌓여 있다면 냉동실 한 칸을 비워 평평하게 눕혀 두는 습관을 들여 보길 권한다. 김 봉지 하나를 제대로 보관해 두면 마지막 한 장까지 바삭하게 밥에 싸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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