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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꼬막 비린내가 확 줄어듭니다\" 꼬막 삶을 때 끓는 물에 '이것' 한두 스푼 넣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155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5T02:00:00
updated: 2026-10-25T02:10:12
keywords: ["꼬막 비린내","꼬막 삶기","꼬막 손질","꼬막 해감","꼬막무침"]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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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막 비린내가 확 줄어듭니다" 꼬막 삶을 때 끓는 물에 '이것' 한두 스푼 넣어보세요

| ![통통하게 삶아 접시에 담은 꼬막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021012_6f75d644-8e64-4898-9bba-9c31da58fa79.jpg) *통통하게 삶아 접시에 담은 꼬막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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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 초부터 꼬막이 제철을 맞는데, 이맘때 시장에서 한 봉지 사 와 무침이나 비빔밥을 해 먹는 집이 많다. 그런데 막상 삶아 놓으면 부엌에 비린 냄새가 퍼지고, 살을 발라 먹을 때도 뒷맛에 비린내가 남아 젓가락이 덜 가게 된다.

비린내를 줄이려고 오래 삶아 보기도 하지만, 꼬막은 익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살이 쪼그라들고 질겨져 씹는 맛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양념을 진하게 해서 냄새를 가리면 꼬막 본래의 단맛까지 묻혀 무침이 짜고 맵기만 하고 정작 꼬막 맛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꼬막을 삶을 때 끓는 물에 꿀을 한두 스푼 넣으면 비린내가 한결 덜하다. 미리 씻기와 해감을 제대로 해 두고 삶는 시간을 3분 안으로 짧게 잡으면 살도 질기지 않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

> **껍데기 골에 남은 뻘과 오래 삶은 살에서 나는 비린내**

| ![맑은 물에서 껍데기를 비비며 헹구는 꼬막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021012_dd825375-7831-4699-ab57-b1b724a692b9.jpg) *맑은 물에서 껍데기를 비비며 헹구는 꼬막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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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비린내는 대부분 껍데기 골 사이에 낀 뻘과 속에 머금은 모래에서 시작된다. 꼬막은 갯벌에서 캐는 조개라 껍데기 겉면의 깊은 골마다 진흙이 끼어 있고, 이 진흙이 삶는 물에 풀리면 냄새가 살에 그대로 배어든다.

겉을 대충 헹구고 바로 삶으면 골 사이 뻘이 그대로 남고, 해감을 건너뛰면 씹을 때 모래가 지걱거리면서 비린 맛도 더 진하게 느껴진다. 여기에 냄새를 없애려고 불 위에 오래 두면 살만 질겨지고 비린내는 크게 줄지 않는다.

그래서 뻘과 모래는 씻기와 해감으로 미리 빼고, 삶을 때는 물에 꿀을 풀어 짧게 익히는 편이 낫다. 꿀을 푼 물에 꼬막을 데치면 은은한 단맛과 향이 살에 배어 비린 냄새가 덜 느껴지고, 무침이나 비빔밥에 올렸을 때 뒷맛도 훨씬 깔끔하다.

> **꼬막 삶을 때 나는 비린내 줄이는 방법**

| ![소금물에 담아 검은 쟁반으로 덮어 둔 꼬막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021012_d7de6e56-5d17-4550-bc4d-eb26d5c24006.jpg) *소금물에 담아 검은 쟁반으로 덮어 둔 꼬막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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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꼬막을 큰 볼에 담고 껍데기끼리 비비듯 문질러 씻는데, 골 사이 뻘이 빠지도록 물을 여러 번 갈아 가며 물이 맑아질 때까지 헹군다. 씻은 꼬막은 물 1리터에 소금 약 2숟가락을 푼 소금물에 잠기게 담고, 검은 비닐이나 쟁반으로 덮어 어둡게 한 채 1시간쯤 해감한다.

해감이 끝나면 소금물을 버리고 꼬막을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헹군다. 냄비에는 꼬막이 충분히 잠길 만큼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인 다음, 꼬막과 꿀 한두 스푼을 함께 넣고 꿀이 풀리도록 국자로 한두 번 저어 준다.

| ![끓는 물에 꿀을 넣고 꼬막을 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021012_15d446ef-301a-400b-a687-88f7e06d4105.jpg) *끓는 물에 꿀을 넣고 꼬막을 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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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을 넣은 뒤에는 3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껍데기가 한두 개씩 벌어지기 시작하면 바로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한 김 식히는데, 냄비를 기울일 때 뜨거운 김이 확 올라오니 얼굴을 가까이 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체에 밭쳐 물기를 빼는 삶은 꼬막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5/20261025021012_751edcc4-3e06-49ab-9f26-d289b88f2075.jpg) *체에 밭쳐 물기를 빼는 삶은 꼬막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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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삶은 꼬막은 껍데기 뒤쪽 이음매에 숟가락 끝을 넣어 비틀면 쉽게 벌어지고, 살이 통통하고 촉촉하게 남아 있으면 알맞게 익은 것이다. 꿀을 많이 넣으면 단맛이 도드라져 무침 양념과 겉돌 수 있으니 한두 스푼 안에서 맞추는 것이 좋다.

올해 꼬막을 무칠 때는 끓는 물에 꿀 한두 스푼부터 넣고 짧게 삶아 보길 권한다. 손질에 몇 분만 더 들이면 비린내 때문에 꼬막 반찬을 남기던 식구들도 한 접시를 깨끗이 비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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