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냄새 걱정 없이 아이가 있어도 청소하기 좋습니다\" 욕실 줄눈 곰팡이엔 '이것' 2가지 섞어 발라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151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4T23:00:00
updated: 2026-10-24T23:10:07
keywords: ["과산화수소","베이킹소다","욕실 청소","줄눈 곰팡이","타일 줄눈"]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10"
---

# "냄새 걱정 없이 아이가 있어도 청소하기 좋습니다" 욕실 줄눈 곰팡이엔 '이것' 2가지 섞어 발라보세요

| ![욕실 바닥 타일 줄눈을 칫솔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231006_8880b227-a02d-497a-bc37-0629e4722832.jpg) *욕실 바닥 타일 줄눈을 칫솔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가을로 접어들어 아침저녁 공기가 차가워지면 욕실 창문을 여는 일이 줄고, 샤워 뒤 벽과 바닥에 남은 물기도 전보다 오래 간다. 그러다 보면 타일 사이 하얀 줄눈에 까만 점이 하나둘 생기고, 어느새 줄을 따라 길게 번져 샤워할 때마다 눈에 거슬리게 된다.

솔에 세제를 묻혀 박박 문질러도 줄눈의 검은 자국은 좀처럼 옅어지지 않는다. 락스를 뿌리면 금방 하얘지지만 냄새가 강해 오래 환기해야 하고,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드나드는 욕실이라면 쓸 때마다 마음이 편하지 않아 손이 잘 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집에 하나쯤 있는 베이킹소다와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 과산화수소로 줄눈을 청소할 수 있다. 두 재료를 되직한 반죽으로 개어 줄눈에 바르고 잠시 두었다가 솔로 문지르는 방법인데, 냄새가 거의 없어 작업하는 동안 부담이 적은 편이다.

> **닦아도 다시 올라오는 줄눈 속 곰팡이**

| ![욕실 타일 사이의 좁은 줄눈을 가까이 담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231006_18760954-d867-49f4-80f7-3fe73696fd35.jpg) *욕실 타일 사이의 좁은 줄눈을 가까이 담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줄눈은 타일과 달리 시멘트 성분이 굳은 것이라 겉이 매끈해 보여도 작은 구멍이 촘촘하게 나 있다. 샤워할 때 튄 물과 비누 찌꺼기, 샴푸 거품이 이 구멍으로 스며들어 오래 머무는데, 물기와 찌꺼기가 함께 남은 자리에서 곰팡이가 자라 까만 자국이 생긴다.

곰팡이는 줄눈 표면에만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구멍 안쪽까지 퍼져 있기 때문에, 세제를 묻혀 겉을 문지르는 것만으로는 색이 빠지지 않는다. 겉에 묻은 때는 닦여도 안쪽에 남은 곰팡이가 그대로라서 며칠만 지나면 같은 자리가 다시 까맣게 변한다.

베이킹소다는 고운 가루라서 물기와 섞어 개면 줄눈 홈에 붙어 흘러내리지 않고, 솔로 문지를 때 표면에 붙은 때가 함께 갈려 나온다. 여기에 과산화수소를 더하면 줄눈 구멍 속으로 스며들어 잔거품을 내며 까만 얼룩의 색을 빼 주기 때문에 겉과 속을 함께 손볼 수 있다.

> **욕실 타일 줄눈에 낀 검은 곰팡이 없애는 방법**

| ![베이킹소다와 과산화수소로 만든 되직한 반죽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231006_d88b6c89-ea66-4ef0-800d-b4fb3fa92b89.jpg) *베이킹소다와 과산화수소로 만든 되직한 반죽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준비물은 베이킹소다, 3% 농도의 소독용 과산화수소, 주방세제, 다 쓴 칫솔, 고무장갑이다. 작은 그릇에 베이킹소다 3큰술, 과산화수소 1큰술, 주방세제 0.5큰술을 넣고 섞어 치약처럼 되직한 반죽을 만들고, 묽으면 베이킹소다를 조금 더 넣어 맞춘다.

바르기 전에 줄눈 위의 물기를 마른 수건으로 닦아 내야 반죽이 묽어지지 않는다. 고무장갑을 끼고 칫솔에 반죽을 묻혀 줄눈을 따라 꾹꾹 눌러 바르는데, 까만 자국이 진한 곳은 반죽을 한 번 더 얹어 줄눈이 보이지 않을 만큼 두껍게 덮어 두는 것이 좋다.

|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줄눈에 반죽을 바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231007_fd9bb2d3-a14c-414d-b375-12feab3ca496.jpg)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줄눈에 반죽을 바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반죽을 바른 채로 20분쯤 두면 줄눈 위에 잔거품이 올라오며 까만 자국이 조금씩 옅어진다. 시간이 지나면 칫솔로 줄을 따라 앞뒤로 문지르고 따뜻한 물로 헹군다. 오래된 곰팡이라 색이 남으면 같은 방법을 2~3번 되풀이하는 것이 좋다.

| ![줄눈을 따라 칫솔로 반죽을 문지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231007_63a6927e-6d3c-4b5c-9917-52f05255098c.jpg) *줄눈을 따라 칫솔로 반죽을 문지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작업하는 동안 환풍기를 켜 두고, 과산화수소가 눈이나 피부에 닿지 않게 고무장갑을 낀다. 락스를 쓰던 욕실이라면 물로 충분히 헹군 다음에 시작하고, 같은 날 두 가지를 번갈아 쓰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과산화수소는 색을 빼는 성질이 있어 색깔 있는 줄눈이나 욕실 매트에 묻지 않게 조심한다.

이번 주말 욕실 청소 때 줄눈 한 줄만이라도 반죽을 발라 두고 달라지는 색을 확인해 보길 권한다. 냄새 걱정이 적은 방법이라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미루지 않고 자주 손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

이 글은 [더카뷰](https://egloos.com/thecarview)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