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대부분의 집이 이렇게 걸고 있을걸요?...\" 옷장에 옷걸이 사이를 '이 정도' 띄워야 후회 안 합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124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4T16:00:00
updated: 2026-10-24T16:10:29
keywords: ["오픈형 옷장","옷장 곰팡이","옷장 냄새","옷장 습기","제습기"]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21"
---

# "대부분의 집이 이렇게 걸고 있을걸요?..." 옷장에 옷걸이 사이를 '이 정도' 띄워야 후회 안 합니다

| ![서로 맞닿을 만큼 촘촘하게 걸린 겨울 코트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161029_92fbac3c-44a6-4d38-80a3-3e9c7eef83d3.jpg) *서로 맞닿을 만큼 촘촘하게 걸린 겨울 코트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겨울옷을 꺼내는 철이 되면 오랜만에 옷장 깊숙이 걸어 둔 코트를 꺼내게 되는데,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올라오거나 어깨 쪽에 하얀 곰팡이 자국이 보이면 다시 빨아야 하나 싶어 한숨부터 나온다. 옷걸이가 서로 겹쳐 있어 한 벌을 꺼내려면 옆의 옷까지 함께 밀어야 하는 옷장이라면 더 그렇다.

이럴 때 흔히 하는 일은 옷장마다 제습제를 매달고 물이 차면 새것으로 바꾸는 것인데, 장마철에는 2주에 한 번꼴로 갈아야 하고 개당 1,000~3,000원이라 옷장이 두세 개만 돼도 1년이면 적지 않은 돈이 든다. 그런데도 다음 철에 옷을 꺼내 보면 냄새는 그대로인 경우가 많다.

옷장 곰팡이는 제습제 개수보다 옷을 거는 간격과 공기가 지나갈 길에서 갈린다. 옷을 빽빽하게 걸어 둔 옷장에 습기가 머무는 이유와 오픈형 옷장과 제습기로 습기를 빼는 방법, 지금 옷장을 그대로 쓸 때 할 수 있는 일까지 짚어 본다.

> **빽빽하게 건 옷 사이에 갇히는 습기**

| ![옷걸이 사이를 넓게 띄운 오픈형 옷장의 겨울옷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161029_3fc61186-2bcc-4bfd-a813-5437c774a13c.jpg) *옷걸이 사이를 넓게 띄운 오픈형 옷장의 겨울옷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옷걸이를 겹쳐 가며 옷을 촘촘하게 걸면 옷과 옷 사이로 공기가 거의 지나가지 못하는데, 패딩이나 코트처럼 두꺼운 옷이 몰려 있으면 옷장 안은 문을 닫는 순간 바람 한 점 없는 밀폐된 공간이 된다. 여기에 세탁 후 덜 마른 옷이 한 벌만 섞여 있어도 그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옷장 안에 그대로 머문다.

제습제를 매달아도 냄새가 다시 나는 이유는 제습제가 자기 주변의 습기를 빨아들일 뿐 공기를 돌려 주지는 못하기 때문인데, 옷과 옷 사이나 옷장 구석에 갇힌 습기는 제습제까지 닿지 않고 남는다. 문이 늘 닫혀 있는 일반 옷장일수록 이 습기가 오래 쌓여 옷 상태가 점점 나빠진다.

| ![닫힌 옷장 안쪽 선반에 놓인 제습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161029_1be4621b-eb55-4091-80a9-e13ce470e6d3.jpg) *닫힌 옷장 안쪽 선반에 놓인 제습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드레스룸이나 옷방에 둔 옷이 덜 상하는 것도 문을 열어 두거나 창문으로 환기가 되기 때문이다. 문이 없는 오픈형 옷장이나 행거는 공기가 계속 오가 습기가 한곳에 머물지 않고, 제습기는 방 전체의 습도를 낮춰 옷 사이에 낀 습기까지 줄여 주니 결국 공기가 지나갈 길을 내주는 쪽으로 손을 대야 한다.

> **옷장 안에 찬 습기와 냄새 빼는 방법**

| ![오픈형 옷장 옆에서 작동하는 제습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161029_5774314a-6c1c-40a3-8a7b-79cf4b595832.jpg) *오픈형 옷장 옆에서 작동하는 제습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옷장을 바꿀 수 있다면 문이 달린 옷장 대신 오픈형 옷장이나 행거에 옷을 걸고, 같은 방에 제습기를 두어 습도를 50~60%에 맞춰 두는 것이 좋다. 습도가 60%를 넘으면 옷 안쪽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 가죽 제품이나 가방을 함께 두는 방이라면 50% 안팎으로 조금 더 낮게 두는 편이 안전하다.

옷을 걸 때는 옷걸이끼리 겹치지 않게 하고 옷과 옷 사이에 손이 쉽게 들어갈 만큼 띄워 두는 것이 좋다. 세탁한 옷은 손으로 만졌을 때 축축한 기운이 전혀 없을 때 거는데, 바닥에 종이 상자나 천 수납함을 둔다면 바닥의 습기를 빨아들이지 않도록 5cm 이상 띄워 놓는다.

| ![손이 들어갈 만큼 간격을 둔 옷걸이와 겨울옷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161029_8d22d667-3a37-45b6-81c5-1803c853a2dd.jpg) *손이 들어갈 만큼 간격을 둔 옷걸이와 겨울옷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붙박이장처럼 지금 옷장을 그대로 써야 한다면 하루에 몇 시간이라도 옷장 문을 활짝 열어 공기를 바꾸고, 그 방에 제습기를 틀어 두면 옷장 안쪽까지 습기가 빠진다. 제습제를 함께 쓴다면 물이 찬 제습통이 옷이나 나무 선반에 닿으면 얼룩이 남을 수 있으니 옷과 떨어진 자리에 둔다.

오픈형 옷장은 먼지가 걱정될 수 있지만 일주일에 한 번쯤 옷을 가볍게 털고 선반을 닦아 주면 충분하다. 이미 곰팡이 자국이 생긴 옷은 다시 걸지 말고 꺼내 세탁부터 하는데, 자국이 깊거나 소재가 예민한 옷은 무리하게 손대기보다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낫다.

이번 겨울옷을 꺼내는 김에 옷걸이 사이부터 한 칸씩 띄워 보길 권한다. 옷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게 해 두는 일이 아끼던 옷을 다음 철에도 그대로 꺼내 입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

이 글은 [더카뷰](https://egloos.com/thecarview)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