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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청소기 켤 때마다 나던 냄새가 사라집니다\" 바닥에 '이 가루' 뿌리고 청소기 돌리면 1분만에 냄새가 사라집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8102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4T08:00:00
updated: 2026-10-24T08:40:27
keywords: ["베이킹소다 청소","살림 꿀팁","청소기 관리","청소기 냄새","청소기 필터 청소"]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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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기 켤 때마다 나던 냄새가 사라집니다" 바닥에 '이 가루' 뿌리고 청소기 돌리면 1분만에 냄새가 사라집니다

| ![깨끗한 바닥 위 베이킹소다를 천천히 흡입하는 무선청소기 헤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084027_b4551596-566d-4a80-b4a8-78ca2d3178e0.jpg) *깨끗한 바닥 위 베이킹소다를 천천히 흡입하는 무선청소기 헤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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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닫고 지내는 날이 늘어나는 가을, 청소기를 돌릴 때마다 배기구에서 퀴퀴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집 안을 깨끗하게 하려고 켠 청소기가 오히려 방 안에 냄새를 퍼뜨리는 셈이라 청소할 맛이 나지 않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털 냄새까지 섞여 더 심하게 느껴진다.

냄새가 나면 먼지통을 비우고 필터를 털어 보지만 며칠 지나면 같은 냄새가 다시 올라오고, 필터를 새로 사자니 가격이 만만치 않아 망설여진다. 헤드와 관까지 분해해 씻고 말리는 일도 번거로워 결국 창문을 열어 둔 채 청소를 이어 가는 집이 많다.

이럴 때는 집에 있는 베이킹소다를 바닥에 뿌리고 평소처럼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된다. 분해하지 않고도 헤드에서 관을 거쳐 필터까지 청소기 안쪽을 한 번에 훑을 수 있고, 마지막에 필터를 씻어 말리면 냄새가 한결 덜해진다.

> **먼지와 머리카락이 쌓여 냄새가 나는 청소기 헤드와 필터**

| ![롤러 브러시에 머리카락이 조금 감긴 청소기 헤드와 분리한 필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084027_1e4686da-5b9b-4a76-b4c3-e0a3ad5a61e8.jpg) *롤러 브러시에 머리카락이 조금 감긴 청소기 헤드와 분리한 필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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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냄새는 대부분 바닥에 닿는 헤드와 필터에서 시작된다. 청소기는 공기를 빨아들였다가 다시 내보내는 구조인데, 헤드 솔에 감긴 머리카락과 관 안쪽 벽, 필터망에 먼지와 음식물 부스러기가 쌓이면 그 사이에서 나는 냄새가 배기 바람을 타고 방 안으로 그대로 나온다.

먼지통을 비워도 며칠을 못 가는 이유는 냄새의 원인이 관 안쪽과 필터망 틈새에 달라붙어 있어서인데, 이곳은 손이 닿지 않아 겉을 털어 내는 정도로는 찌꺼기가 그대로 남는다. 결국 바람이 지나는 길 전체를 한 번 훑어 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베이킹소다는 고운 가루라서 청소기가 빨아들이면 헤드에서 관을 지나 필터까지 바람이 지나는 길을 따라 구석구석 닿는다. 시큼한 냄새를 누그러뜨리는 성질이 있어 지나가는 자리마다 냄새가 옅어지고, 마지막에는 먼지와 함께 필터에 모여 필터를 씻을 때 한 번 더 쓸 수 있다.

> **청소기 필터에 밴 냄새 빼는 방법**

| ![종이컵 반 컵 분량의 베이킹소다를 얇게 편 바닥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084027_aca0c1ed-e854-4e81-8bd0-44e3addbbc73.jpg) *종이컵 반 컵 분량의 베이킹소다를 얇게 편 바닥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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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것은 베이킹소다 종이컵 반 컵 정도다. 양이 많으면 고운 가루가 필터를 막아 흡입력이 떨어질 수 있어 반 컵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고, 바닥에 30~40cm 넓이로 뭉치지 않게 얇게 펴서 뿌린다. 커피 가루를 쓸 때는 바짝 마른 것만 쓰는 것이 안전하다.

청소기를 켜고 헤드를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며 1분 정도 시간을 들여 바닥의 베이킹소다를 모두 빨아들인다. 빠르게 밀면 가루가 금방 지나가 버리므로 천천히 움직여 관 안쪽까지 충분히 닿게 하는 것이 좋다. 다 빨아들였으면 청소기를 끄고 30분쯤 그대로 두는데, 급하면 10분만 두어도 된다.

| ![베이킹소다를 천천히 흡입하는 청소기 헤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084027_0a695ec0-c461-4e87-8afa-e6e05b3476f0.jpg) *베이킹소다를 천천히 흡입하는 청소기 헤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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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필터를 꺼낸다. 필터에 먼지와 함께 모인 베이킹소다를 털어 내지 말고 흐르는 물에 대고 손으로 가볍게 문지르면 고운 가루가 필터망 사이의 먼지를 함께 씻어 낸다. 헹군 물이 맑아질 때까지 충분히 헹구는데, 물세척이 안 되는 필터도 있으니 설명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는 원통형 청소기 필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4/20261024084027_e428d7ca-a5fd-43fa-9b69-3c6dfcc3c023.jpg)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는 원통형 청소기 필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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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은 필터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12시간 이상, 날이 쌀쌀하면 하루 정도 바짝 말린 뒤 끼워야 냄새가 다시 나지 않는다. 헤드 롤러를 분리할 수 있다면 감긴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라 내고 솔은 칫솔로 닦아 함께 말리되, 모터가 든 본체는 물에 닿지 않게 한다.

이 청소는 한 달에 한 번이면 충분하고, 청소기를 매일 쓰는 집은 2주에 한 번으로 당기면 된다. 청소기를 켤 때 냄새가 느껴진다면 바닥에 베이킹소다부터 뿌려 보길 권한다. 청소기를 깨끗하게 두는 일은 식구들이 날마다 마시는 집 안 공기를 챙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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