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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수세미로 박박 문지르지 않아도 됩니다\" 프라이팬 바닥 그을음에 오래된 '이것' 얇게 발라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7930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2T19:00:00
updated: 2026-10-22T19:10:27
keywords: ["주방 청소","케첩 활용","탄 자국 제거","프라이팬 그을음","프라이팬 바닥 청소"]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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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세미로 박박 문지르지 않아도 됩니다" 프라이팬 바닥 그을음에 오래된 '이것' 얇게 발라보세요

| ![케첩을 얇게 발라 닦아 낸 프라이팬 바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91027_a4190f21-2f04-4995-84d9-d22616a35d90.jpg) *케첩을 얇게 발라 닦아 낸 프라이팬 바깥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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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불 위에 올리는 프라이팬은 안쪽은 설거지할 때마다 깨끗해지지만, 불꽃이 닿는 바깥 바닥과 옆면은 어느새 누렇고 거뭇하게 변해 있다. 싱크대에 엎어 둘 때마다 그을음이 눈에 들어와 거슬리고, 손님이 오는 날이면 괜히 신경이 쓰인다.

세제를 묻힌 수세미로 힘껏 문질러 봐도 그을음은 조금 옅어질 뿐 손목만 아프고, 철수세미를 꺼내 들면 이번에는 금속 표면에 가는 흠집이 남는다. 그렇게 몇 번 애쓰다 보면 바깥 그을음은 원래 그런 것이려니 하고 그냥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냉장고 문 쪽에서 오래되어 먹기 꺼려지는 케첩을 꺼내 볼 만하다. 버리려던 케첩을 프라이팬 바깥 그을음에 얇게 펴 바르고 잠시 두었다가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내면, 힘을 덜 주고도 묵은 얼룩을 지울 수 있다.

> **불에 타 얇은 막처럼 굳어 버린 프라이팬 바깥 그을음**

| ![바깥 바닥 가장자리에 얇은 그을음 막이 남은 프라이팬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91027_bff84a45-eeba-48e0-a754-402c47227fba.jpg) *바깥 바닥 가장자리에 얇은 그을음 막이 남은 프라이팬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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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바깥면이 거뭇해지는 것은 요리하다 튄 기름과 양념이 바깥으로 흘러내려 불꽃에 그대로 닿기 때문인데, 이 기름이 열을 받아 타면서 금속 표면에 얇은 막처럼 눌어붙는다. 한 번 생긴 막 위에 다음 요리의 기름이 또 타서 겹겹이 쌓이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짙어진다.

설거지할 때는 음식이 닿는 안쪽 위주로 닦게 되고, 바깥면은 세제 거품을 한 번 묻히고 지나가는 정도라서 굳은 그을음 막이 녹을 틈이 없다. 그렇다고 힘으로 긁어내면 그을음보다 금속 표면이 먼저 긁혀, 그 흠집에 다시 기름이 끼는 일이 되풀이된다.

케첩에는 식초가 들어가 있어 약한 산 성분을 띠는데, 되직해서 프라이팬 옆면에 발라도 흘러내리지 않고 그 자리에 붙어 있다. 케첩이 그을음 위를 덮고 있는 동안 굳어 있던 묵은 얼룩이 물러지기 때문에, 그을음은 세게 문지르기보다 케첩을 발라 두는 시간을 두고 닦아 내는 것이 좋다.

> **프라이팬 바깥면에 눌어붙은 그을음 닦는 방법**

| ![식힌 프라이팬과 케첩, 부드러운 천을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91027_f95b36a0-b1a3-4240-9d51-84cdb411ee25.jpg) *식힌 프라이팬과 케첩, 부드러운 천을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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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먹기 어려워진 케첩과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 키친타월이면 충분하다. 프라이팬은 불에서 내려 완전히 식힌 뒤에 작업하는 것이 안전하고, 바깥면의 기름기를 주방 세제로 한 번 가볍게 닦아 물기를 닦아 두면 케첩이 표면에 고르게 붙는다.

프라이팬을 뒤집어 놓고 숟가락 뒷면이나 위생장갑을 낀 손으로 케첩을 그을음 위에 얇게 펴 바른다. 색이 짙은 바닥 가장자리는 조금 더 도톰하게 바르고, 음식이 닿는 코팅된 안쪽에는 묻지 않도록 바깥 금속면에만 바르는 것이 좋다.

| ![프라이팬 바깥 바닥 가장자리에 케첩을 얇게 펴 바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91027_92317cb3-160f-493d-a87a-73598add6f22.jpg) *프라이팬 바깥 바닥 가장자리에 케첩을 얇게 펴 바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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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을 바른 채로 몇 분 그대로 두었다가 부드러운 천으로 둥글게 문질러 닦는다. 오래된 얼룩은 조금 더 두어도 되지만 1시간을 넘기면 금속 표면이 상할 수 있어 그 안에 닦아 내는 것이 좋고, 천에 거뭇한 물이 묻어 나오면 그을음이 제대로 지워지고 있다는 뜻이다.

| ![부드러운 천으로 프라이팬 바깥 바닥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191027_9417beae-b9c1-4d66-b976-58216837e7c1.jpg) *부드러운 천으로 프라이팬 바깥 바닥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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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닦았으면 미지근한 물로 케첩을 남김없이 헹궈 내고, 손으로 만졌을 때 미끌거림이 없어야 헹굼이 끝난 것이다. 케첩의 소금과 산 성분이 남아 있으면 얼룩이 다시 생기거나 녹이 날 수 있으니,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완전히 말린 뒤 넣어 둔다.

한 번에 다 지워지지 않으면 같은 순서로 한 번 더 하면 되고, 알루미늄 프라이팬은 산 성분에 색이 변할 수 있어 눈에 덜 띄는 구석에 먼저 발라 보는 것이 좋다. 그을음이 두껍게 쌓이기 전에 한 달에 한 번쯤 해 두면 매번 적은 힘으로 닦을 수 있어 편하다.

버리려던 케첩이 남아 있다면 쓰레기통에 넣기 전에 프라이팬 바깥면에 한 번 발라 보길 권한다. 매일 손에 드는 프라이팬의 바깥까지 깨끗하게 해 두면 주방 전체가 한결 정돈되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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