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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별로 힘들지 않아서 자주 청소할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이것' 넣고 3분만 돌려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7842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2T09:00:00
updated: 2026-10-22T09:10:30
keywords: ["귤껍질 전자레인지","귤껍질 활용","전자레인지 천장 얼룩","전자레인지 청소","주방 청소"]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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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로 힘들지 않아서 자주 청소할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이것' 넣고 3분만 돌려보세요

| ![귤 향이 밴 물로 닦아 낸 전자레인지 안쪽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091030_952a2c6f-a4c5-4945-86f5-1a35ad66252c.jpg) *귤 향이 밴 물로 닦아 낸 전자레인지 안쪽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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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면 국이나 찌개를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일이 잦아지는데, 문을 열었을 때 바닥 회전 접시만 보고 깨끗하다고 넘기기 쉽다. 그런데 고개를 숙여 위를 올려다보면 천장과 안쪽 벽에 국물이 튄 자국이 점점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언제 이렇게 됐나 싶어진다.

눈에 띄면 행주로 문질러 보지만 이미 말라 굳은 국물 자국은 잘 지워지지 않고 손목만 아프다. 천장은 허리를 숙이고 손을 뒤집어 닦아야 하는 자리라 힘을 주기도 어려워서, 결국 바닥과 문 쪽만 닦고 위쪽은 그대로 두게 된다. 먹고 남은 귤껍질과 물만 있으면 이 천장 얼룩을 한결 수월하게 닦을 수 있다.

> **말라붙은 국물 자국이 행주로 잘 닦이지 않는 이유**

| ![전자레인지 천장에 옅게 남은 국물 튄 자국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091030_f7c1d314-6efb-4da6-ba74-3b6f7c9efff9.jpg) *전자레인지 천장에 옅게 남은 국물 튄 자국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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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데우면 국물 속 물기가 끓으면서 작은 방울이 튀어 오르고, 그 방울이 천장과 벽에 붙는다. 데우기가 끝나면 안이 식으면서 방울 속 물기는 날아가고 기름과 양념만 얇게 남아 굳기 때문에, 처음에는 작은 점이던 자국이 시간이 지나면 딱딱한 얼룩이 된다.

이렇게 굳은 자국은 겉이 말라 있어서 마른 행주로 문지르면 행주가 미끄러지기만 하고, 물 묻은 행주로 한두 번 닦아도 겉만 젖을 뿐 속까지 풀리지 않는다. 그 위에 다음 음식의 국물이 또 튀어 겹겹이 쌓이면 손으로 닦기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

귤껍질과 물을 그릇에 담아 돌리면 물이 끓으면서 생긴 뜨거운 김이 전자레인지 안을 가득 채우고, 천장과 벽에 물방울로 맺힌다. 이 물기가 굳은 자국에 오래 닿아 있으면 얼룩이 부드럽게 불어나는데, 귤껍질을 함께 넣으면 안에 귤 향이 퍼져 닦는 동안 음식 냄새도 덜하다. 그래서 힘으로 문지르기보다 먼저 김으로 충분히 불린 다음 닦는 쪽이 훨씬 수월하다.

| ![김이 맺힌 전자레인지 안의 귤껍질 물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091030_c61fb7f8-efb7-4704-838d-802766e66c36.jpg) *김이 맺힌 전자레인지 안의 귤껍질 물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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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레인지 천장에 튄 국물 자국 닦는 방법**

| ![물에 잠긴 귤껍질을 담은 내열 유리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091030_defdbb8c-abe9-4ed3-9aa5-1d54d21c7aad.jpg) *물에 잠긴 귤껍질을 담은 내열 유리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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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귤 3개 분량의 껍질과 물, 전자레인지에 쓸 수 있는 유리나 도자기 그릇, 행주 두 장이다. 그릇에 귤껍질을 담고 껍질이 잠길 만큼 물을 붓는데, 끓으면서 넘치지 않도록 크기가 충분한 그릇을 고르는 것이 좋다. 금테나 은테가 둘린 그릇은 돌리는 동안 불꽃이 튈 수 있어 쓰지 않는다.

그릇을 전자레인지 가운데에 놓고 강으로 약 3분 돌린다. 돌아가는 동안 문 유리에 김이 뿌옇게 서리고, 다 돌린 뒤 천장에 물방울이 맺혀 있으면 김이 충분히 찬 것이다. 문을 닫은 채 몇 분 그대로 두면 김이 얼룩에 더 오래 닿아 잘 불어나고, 그사이 그릇과 안쪽도 조금 식는다.

| ![문 유리에 김이 맺힌 채 잠시 둔 전자레인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091030_b5bcdae5-c717-4292-844c-074cbfc2eafb.jpg) *문 유리에 김이 맺힌 채 잠시 둔 전자레인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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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 손을 넣을 수 있을 만큼 식으면 전원플러그를 뽑고, 아직 뜨거운 그릇은 마른 행주로 감싸 꺼낸다. 먼저 천장과 벽에 맺힌 물기를 행주로 닦아 내고, 그릇에 남은 귤물이 미지근해지면 다른 행주를 적셔 꼭 짠 다음 안쪽을 한 번 더 닦는다. 손으로 쓸어 봤을 때 끈적임이 없으면 다 닦인 것이다.

오래 쌓여 굳은 천장 얼룩은 한 번에 다 지워지지 않을 수 있는데, 이때 숟가락이나 철수세미로 긁으면 안쪽 표면에 흠집이 날 수 있으니 억지로 긁지 않는다.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불려 닦거나 주방 세제를 푼 물에 적신 행주로 닦은 뒤, 깨끗한 물행주로 세제기가 남지 않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귤을 먹고 나면 껍질을 바로 버리기 전에 전자레인지 안을 한 번 올려다보고, 국물 자국이 있다면 김으로 불려 닦아 보길 권한다. 위쪽까지 닦아 두면 다음에 무엇을 데우든 그 위에서 마른 국물 부스러기가 떨어질 걱정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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