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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설거지 해도 남던 뚝배기 냄새가 사라집니다\" 냄새 밴 뚝배기에 '이것' 넣고 끓여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7823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2T03:00:00
updated: 2026-10-22T03:10:03
keywords: ["뚝배기 냄새","뚝배기 설거지","뚝배기 세척","쌀뜨물","쌀뜨물 활용"]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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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거지 해도 남던 뚝배기 냄새가 사라집니다" 냄새 밴 뚝배기에 '이것' 넣고 끓여보세요

| ![뚝배기 안쪽 바닥과 가장자리를 살펴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031003_243ee5dd-b73c-4ec2-9382-7b7514b76815.jpg) *뚝배기 안쪽 바닥과 가장자리를 살펴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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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나 김치찌개를 뚝배기에 끓여 먹고 나면 바닥과 가장자리에 양념이 눌어붙어 설거지가 한참 걸리는데, 겨우 씻어 두어도 다음에 다른 음식을 끓이면 지난번 찌개 냄새가 은근히 올라와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인다.

보통은 세제를 듬뿍 묻힌 수세미로 박박 문지르거나 물에 한참 불려 두지만, 눌은 자국은 겉만 조금 옅어질 뿐 손에 걸리는 거친 느낌이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고 세제를 많이 쓸수록 헹군 뒤에도 세제 냄새가 남을까 걱정된다.

이럴 때는 밥을 지으려고 쌀을 씻을 때 나오는 뽀얀 쌀뜨물을 버리지 말고 뚝배기 설거지에 쓰는 것이 좋다. 쌀뜨물을 뚝배기에 담아 중약불에 끓이고 식힌 뒤 깨끗한 물로 헹구기만 하면 되는데, 집에서 매일 나오는 물이라 따로 돈이 들지 않는다.

> **설거지해도 뚝배기에 찌개 냄새가 남는 이유**

| ![쌀뜨물로 끓여 낸 뚝배기 된장찌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031003_3bbe0669-980b-4609-9403-2257827b3cff.jpg) *쌀뜨물로 끓여 낸 뚝배기 된장찌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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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는 흙으로 빚어 높은 온도에서 구운 그릇이라 표면이 매끈해 보여도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이 촘촘하게 나 있다. 찌개를 끓이는 동안 국물 속 기름과 양념이 이 미세한 구멍 안으로 스며들고, 바닥에 눌어붙은 찌꺼기도 구멍 사이에 박힌 채로 굳는다.

수세미는 뚝배기 겉면만 문지를 뿐 미세한 구멍 속까지는 닿지 않기 때문에, 겉은 깨끗해 보여도 틈 안에 남은 찌꺼기가 다음에 뚝배기를 데울 때 다시 냄새를 낸다. 이미 말라 굳은 찌꺼기는 찬물에 담가 두어도 잘 불지 않아 세게 문지를수록 힘만 든다.

쌀뜨물이 뽀얗게 보이는 것은 쌀을 씻을 때 떨어져 나온 전분이 물에 섞여 있기 때문인데, 이 쌀뜨물을 뚝배기에 담아 끓이면 뜨거운 물이 구멍 속 찌꺼기를 불리고 전분이 틈새에 낀 이물질을 씻어 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문지르는 힘보다 끓이는 열로 찌꺼기를 먼저 들뜨게 만드는 쪽으로 손을 대는 것이 좋다.

| ![쌀을 씻어 뽀얗게 받은 쌀뜨물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031003_44e33c62-1769-45d4-9be7-317ad5b8bb99.jpg) *쌀을 씻어 뽀얗게 받은 쌀뜨물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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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배기에 밴 찌개 냄새 빼는 방법**

| ![쌀뜨물을 가장자리 여유를 두고 담은 뚝배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031003_db5f47f5-b7eb-456a-bc45-cf3ea2aac80b.jpg) *쌀뜨물을 가장자리 여유를 두고 담은 뚝배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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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씻으며 나오는 뽀얀 물을 큰 그릇에 받아 두면 되는데, 쌀뜨물은 오래 두면 상하거나 시큼한 냄새가 날 수 있어 뚝배기를 채울 만큼만 받아 그날 바로 쓰는 것이 좋다. 뚝배기에 남은 음식물은 미리 덜어 내고 물로 한 번 가볍게 헹궈 둔다.

뚝배기에 쌀뜨물을 눌어붙은 자국이 충분히 잠길 만큼 붓고, 끓어 넘치지 않도록 가장자리에 여유를 둔 채 중약불에 올린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그대로 두고, 바닥에 눌어붙은 찌꺼기가 들떠 물 위로 떠오를 때까지 끓인다.

다 끓였으면 불을 끄고 쌀뜨물이 손을 대도 될 만큼 식을 때까지 그대로 둔다. 뜨거운 뚝배기에 찬물을 바로 붓거나 젖은 싱크대 바닥에 내려놓으면 갑자기 온도가 바뀌어 금이 갈 수 있으니, 쌀뜨물째 천천히 식히는 것이 안전하다.

| ![불을 끄고 쌀뜨물째 식히는 뚝배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2/20261022031003_7c9d6fb7-3948-40d7-8f99-e94ace6369cd.jpg) *불을 끄고 쌀뜨물째 식히는 뚝배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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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쌀뜨물을 따라 버린 뒤 부드러운 수세미로 안쪽을 가볍게 닦고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구는데, 손으로 만졌을 때 미끌거림이 없으면 헹굼이 끝난 것이다. 헹군 뚝배기는 물기가 남으면 냄새가 나기 쉬워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뒤집어 두고 충분히 말리는 것이 좋다.

냄새가 한 번에 다 빠지지 않으면 같은 과정을 한 번 더 하면 되니, 밥을 지을 때 나오는 쌀뜨물을 조금 받아 두었다가 찌개 냄새가 진하게 밴 날 뚝배기에 한 번 끓여 보길 권한다. 뚝배기 속 냄새를 빼 두는 일은 다음에 끓일 찌개 맛을 지난번 냄새 없이 지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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