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밀가루가 안 들어가서 건강에 더 좋습니다\" 김치전 반죽에 '이것' 넣으면 훨씬 속이 편합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7536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9T23:00:00
updated: 2026-10-19T23:10:04
keywords: ["김치전","김치전 바삭하게","오트밀","오트밀 요리","참치김치전"]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25"
---

# "밀가루가 안 들어가서 건강에 더 좋습니다" 김치전 반죽에 '이것' 넣으면 훨씬 속이 편합니다

| ![접시에 담아 막 부친 작은 김치전이 김을 내며 놓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9/20261019231003_1154ee60-6e36-409a-b54b-c86fd2aff153.jpg) *접시에 담아 막 부친 작은 김치전이 김을 내며 놓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비 오는 날이나 주말 점심이면 냉장고에 남은 신김치를 꺼내 김치전을 부치는 집이 많다. 그런데 밀가루 반죽으로 부친 김치전은 처음 한두 장만 바삭하고, 접시에 쌓아 두면 금세 눅눅해져 가운데가 떡처럼 뭉쳐 버리기 쉽다.

기름을 더 두르거나 불을 세게 올려 봐도 겉만 타고 속은 질척한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아침에 우유에 말아 먹던 오트밀을 꺼내 보자. 오트밀을 곱게 갈아 감자 전분을 조금 섞으면 물을 따로 넣지 않아도 얇고 바삭한 김치전을 부칠 수 있다.

> **간 오트밀로 반죽하면 바삭해지는 김치전**

| ![믹서기 옆 그릇에 곱게 간 오트밀 가루가 담겨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9/20261019231004_302f702e-903f-46d2-88b1-bc916d8ca5ea.jpg) *믹서기 옆 그릇에 곱게 간 오트밀 가루가 담겨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밀가루 김치전이 쉽게 눅눅해지는 이유는 반죽에 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인데, 김치 국물에 물까지 더하면 반죽이 묽어져 팬 위에서 두껍게 퍼지고 속까지 수분이 잘 빠지지 않는다. 그래서 겉은 익어도 가운데는 축축하게 남고, 시간이 지나면 그 물기가 겉면까지 번져 바삭함이 사라진다.

오트밀은 귀리를 납작하게 눌러 말린 것이라 곱게 갈면 고소한 곡물 가루가 되는데, 이 가루가 김치 국물을 빨아들여 반죽을 되직하게 만들어 준다. 김치 국물만으로 반죽이 완성되니 수분이 적고, 이 반죽을 얇게 펴서 부치면 기름에 닿는 면이 금방 노릇하게 익는다.

다만 오트밀만으로는 반죽이 잘 붙지 않아 뒤집을 때 부서지기 쉬운데, 감자 전분을 섞으면 이 점이 보완된다. 감자 전분은 열을 받으면 투명하게 굳으면서 김치와 오트밀 가루를 하나로 붙여 주고, 겉면을 얇고 바삭하게 만들어 부침개다운 식감을 낸다.

> **김치전 눅눅하지 않게 얇고 바삭하게 부치는 방법**

| ![큰 볼에서 김치와 간 오트밀이 되직하게 섞인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 보이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9/20261019231004_42b90b8e-314a-4181-bea2-69e4d2db478e.jpg) *큰 볼에서 김치와 간 오트밀이 되직하게 섞인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 보이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준비물은 오트밀 1컵, 감자 전분 3큰술, 잘게 자른 김치 1컵 반, 참치캔 135g 한 개다. 오트밀은 믹서기에 넣고 고운 가루가 될 때까지 가는데, 손가락으로 비볐을 때 납작한 알갱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으면 충분하다. 김치는 가위로 잘게 잘라 두는 것이 좋은데, 김치 조각이 크면 반죽을 얇게 펼 때 걸려서 전 두께가 고르지 않고 그 자리만 덜 익는다.

큰 볼에 간 오트밀과 감자 전분을 먼저 섞은 다음 김치를 국물째 1컵 반 넣고, 참치 한 캔도 넣어 숟가락으로 고루 섞는다. 물은 더하지 않는데, 숟가락으로 떠서 기울였을 때 흘러내리지 않고 덩어리째 떨어지면 알맞은 반죽이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달군 뒤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놓고 숟가락 등으로 얇게 편다. 크게 한 장으로 부치면 가운데가 덜 익고 뒤집다가 찢어지기 쉬우니, 손바닥만 한 크기로 작게 여러 장 부치는 것이 좋다.

| ![검은 프라이팬 위에서 작은 김치전 반죽 여러 장을 숟가락 등으로 얇게 펴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9/20261019231004_f6077dfb-2d37-44fa-ac8e-7c3cfa618b11.jpg) *검은 프라이팬 위에서 작은 김치전 반죽 여러 장을 숟가락 등으로 얇게 펴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가장자리가 노릇해지고 바닥이 단단해지면 뒤집은 다음 뒤집개로 꾹 눌러 익히는데, 이렇게 하면 가운데까지 고르게 익는다. 김치 국물이 뜨거운 기름에 닿으면 튈 수 있으니 반죽은 팬 가까이에서 조심해서 놓고, 다 부친 전은 채반이나 키친타월 위에 펼쳐 두면 바삭함이 오래간다.

| ![뒤집은 작은 김치전을 뒤집개로 눌러 익히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9/20261019231004_72b06ced-1086-432a-bd40-03286889fc43.jpg) *뒤집은 작은 김치전을 뒤집개로 눌러 익히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찬장에 오트밀이 남아 있다면 이번 주말에는 밀가루 대신 꺼내 김치전을 부쳐 보길 권한다. 아침에 먹던 오트밀 한 컵이면 식구들이 둘러앉아 먹는 고소하고 바삭한 김치전 한 접시가 된다.

---

이 글은 [더카뷰](https://egloos.com/thecarview)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