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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냄비 받침으로 만들었더니 꽤나 쓸만합니다\" 커피 마시고 버리던 홀더를 '이렇게' 끼워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7391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8T21:00:00
updated: 2026-10-18T21:10:03
keywords: ["냄비받침","뚝배기 받침","살림 꿀팁","종이 재활용","컵홀더 재활용"]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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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비 받침으로 만들었더니 꽤나 쓸만합니다" 커피 마시고 버리던 홀더를 '이렇게' 끼워보세요

| ![같은 크기의 종이 커피컵 홀더 네 개를 맞물려 만든 받침 위에 뚝배기를 올려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211002_18be09ec-12e4-4ab0-b93b-03bd461da201.jpg) *같은 크기의 종이 커피컵 홀더 네 개를 맞물려 만든 받침 위에 뚝배기를 올려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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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지면 식탁에 뚝배기 찌개나 냄비째 끓인 국을 올리는 날이 많아지는데, 막 불에서 내린 그릇은 바닥까지 뜨거워서 식탁에 그대로 놓으면 상판에 하얀 자국이 남거나 코팅이 들뜨기 쉽다. 그래서 냄비받침을 찾게 되지만 정작 상을 차릴 때는 어디에 두었는지 생각나지 않아 행주나 신문지를 접어 까는 경우가 많다.

행주를 접어 깔면 두께가 고르지 않아 그릇이 한쪽으로 기울고, 국물이 넘치면 행주까지 젖어 다시 빨아야 한다. 신문지는 여러 겹 접어야 열이 덜 올라오는데 접은 모양이 금방 풀려 그릇 아래에서 미끄러지기 쉬워, 받침 하나가 없어서 매번 이것저것 꺼내 쓰게 된다.

이럴 때 테이크아웃 커피를 사면 따라오는 종이 컵 홀더를 모아 두면 유용하다. 커피를 다 마시면 컵과 함께 버리던 홀더 네 개를 서로 끼우기만 하면 풀칠이나 가위질 없이 평평한 그릇 받침이 되기 때문에, 돈이 들지 않고 필요할 때 바로 만들어 쓸 수 있다.

> **손에 뜨거움이 덜 전해지는 종이 컵 홀더의 구조**

| ![종이 컵 홀더 안쪽의 물결 모양 골과 두꺼운 판지 단면이 보이도록 펼쳐 놓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211003_3e8fc7ac-dfe0-4e27-9cb9-56c50cfad4f2.jpg) *종이 컵 홀더 안쪽의 물결 모양 골과 두꺼운 판지 단면이 보이도록 펼쳐 놓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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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그릇이 식탁에 자국을 남기는 이유는 그릇 바닥의 열과 김이 상판에 그대로 닿기 때문인데, 원목이나 코팅된 식탁은 열이 오래 머문 자리부터 색이 변한다. 얇은 천 한 장을 깔아도 천이 금방 데워져 열이 그대로 아래로 내려가니, 그릇 바닥과 식탁 사이를 조금이라도 띄워 주는 것이 중요하다.

종이 컵 홀더는 겉은 매끈해도 안쪽에 물결 모양의 골이 들어 있거나 두꺼운 판지로 되어 있어서 종이와 종이 사이에 공기가 들어 있다. 공기는 열을 천천히 전하기 때문에 갓 내린 뜨거운 커피를 들어도 홀더를 잡은 손이 덜 뜨거운 것이다.

홀더를 납작하게 누르면 두 겹짜리 띠가 되고, 네 개를 서로 끼우면 겹치는 자리는 네 겹 이상으로 두꺼워져 그릇 바닥과 식탁 사이에 공기층이 여러 겹 생긴다. 홀더 한 개로는 손을 보호하는 정도지만 네 개를 맞물려 쓰면 뚝배기를 올려 둘 만한 두께가 된다.

> **버리던 커피컵 홀더로 그릇 받침 만드는 방법**

| ![마른 종이 커피컵 홀더 네 개를 손바닥으로 눌러 납작한 띠로 만드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211003_91a268e2-0b0d-436d-b747-9cf7cf2c6a90.jpg) *마른 종이 커피컵 홀더 네 개를 손바닥으로 눌러 납작한 띠로 만드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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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크기가 같은 종이 컵 홀더 네 개면 충분한데, 크기가 서로 다르면 끼운 모양이 비뚤어지니 같은 가게에서 받은 것끼리 모으는 것이 좋다. 커피가 묻었거나 젖은 홀더는 바짝 말린 다음에 쓰고, 한 개씩 접힌 선을 따라 손바닥으로 꾹 눌러 납작한 띠로 만들어 둔다.

납작해진 홀더는 위아래 가장자리가 벌어져 틈이 생기는데, 첫 번째 홀더를 세로로 놓고 두 번째 홀더 한쪽 끝을 첫 번째 홀더의 틈에 가로로 밀어 넣는다. 세 번째는 두 번째 홀더의 틈에, 네 번째는 세 번째 홀더의 틈에 끼운 뒤 네 번째 홀더 끝을 첫 번째 홀더의 틈에 넣으면 네 개가 서로 꿰어진 네모난 받침이 된다.

| ![납작한 종이 홀더의 벌어진 가장자리 틈에 다른 홀더 끝을 가로로 끼우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211003_22f914df-6100-4338-bb14-abefd956deb6.jpg) *납작한 종이 홀더의 벌어진 가장자리 틈에 다른 홀더 끝을 가로로 끼우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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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끼웠으면 받침을 식탁에 놓고 손바닥으로 고르게 눌러 들뜬 곳이 없는지 본다. 눌렀을 때 흔들리지 않고 바닥에 착 붙어 있으면 완성된 것이고, 뚝배기를 올릴 때는 그릇 바닥이 홀더가 겹친 가운데 자리에 오도록 놓는 것이 안전하다.

| ![네 개의 홀더를 엮은 네모난 받침을 식탁 위에서 손바닥으로 고르게 누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211003_16e08851-646a-4225-b527-32a3055cb590.jpg) *네 개의 홀더를 엮은 네모난 받침을 식탁 위에서 손바닥으로 고르게 누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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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받침이라 가스레인지 옆처럼 불이 가까운 곳에는 두지 않고 식탁 위에서만 쓰는 것이 좋다. 국물이 넘쳐 젖거나 기름이 배면 종이 사이 공기층이 눌려 열을 덜 막아 주니, 그때는 아까워하지 말고 새 홀더 네 개로 다시 끼워 쓴다.

커피를 마신 날 홀더를 한두 개씩 서랍에 모아 두었다가 찌개 끓이는 날 꺼내 써 보길 권한다. 버리던 종이 몇 장이 식탁을 아끼는 받침이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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