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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청소 고수는 걸레를 뭉쳐 잡지 않습니다\" 한 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행주나 걸레 쥐는 방법입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7362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8T11:00:00
updated: 2026-10-18T11:10:07
keywords: ["걸레 접는 법","극세사 천","살림 꿀팁","조리대 청소","주방 청소"]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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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 고수는 걸레를 뭉쳐 잡지 않습니다" 한 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행주나 걸레 쥐는 방법입니다

| ![네 겹으로 접은 극세사 천을 손바닥으로 조리대 위에 펴 놓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111007_4d8089b8-bc1c-4f0c-a105-5631207dd764.jpg) *네 겹으로 접은 극세사 천을 손바닥으로 조리대 위에 펴 놓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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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설거지를 마치고 조리대를 닦을 때면 극세사 천을 손에 둥글게 뭉쳐 쥐고 이쪽저쪽 문지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닦을수록 천에 묻은 기름기와 국물 자국이 다시 조리대에 번져, 분명히 닦았는데도 손바닥으로 쓸어 보면 끈적임이 남아 있어 한 번 더 닦게 된다.

그래서 중간에 개수대로 가서 천을 헹구고 다시 짜서 닦기를 몇 번씩 되풀이하는데, 조리대 한 번 닦는 일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헹굴 때마다 손에 물이 묻어 번거롭다. 뭉친 천은 어느 부분이 깨끗하고 어느 부분이 더러운지 구분이 안 돼 헹군 뒤에도 금세 같은 일이 생긴다.

청소를 오래 해 온 사람들은 극세사 천을 뭉쳐 쥐지 않고 반으로 접은 뒤 한 번 더 반으로 접어 네 겹으로 만들어 쓰는데, 이렇게 두 번 접으면 앞뒤를 합쳐 깨끗한 면이 8곳 생긴다. 면을 하나씩 바꿔 가며 닦으면 더러운 면으로 되닦는 일이 줄고 천을 헹구러 가는 횟수도 줄어든다.

> **뭉쳐 쥔 걸레가 조리대에 때를 다시 묻히는 이유**

| ![조리대 위에서 한쪽 면이 드러나도록 뭉친 극세사 천을 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111007_f3b8fa46-5508-4c67-acc5-d01cfa704468.jpg) *조리대 위에서 한쪽 면이 드러나도록 뭉친 극세사 천을 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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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을 손에 뭉쳐 쥐면 조리대에 닿는 곳은 손바닥 아래 일부분뿐이고, 닦는 동안 그 자리만 계속 쓰게 된다. 처음 몇 번 문지를 때는 기름기와 음식 찌꺼기가 천에 잘 묻어 나오지만, 같은 자리가 금방 때로 채워지면서 더 이상 묻어 나지 않고 오히려 조리대 위로 도로 번지게 된다.

중간에 천을 고쳐 쥐어도 뭉친 천은 주름 사이로 깨끗한 부분과 더러운 부분이 뒤섞여 있어서, 방금 쓴 면이 다시 손바닥 아래로 돌아오기 쉽다. 닦은 자리에 줄무늬처럼 얼룩이 남거나 끈적임이 사라지지 않는 것도 대부분 더러워진 면으로 같은 곳을 되닦았기 때문이다.

극세사 천을 네 겹으로 접으면 한 면이 손바닥 크기쯤의 평평한 판처럼 되어 조리대에 고르게 닿고, 어느 면을 썼는지 눈으로 바로 구분된다. 쓴 면은 안쪽으로 접어 넣고 새 면을 꺼내면 되니, 천 한 장으로 깨끗한 면을 여덟 번 새로 쓰는 셈이 되어 조리대 끝까지 같은 힘으로 닦을 수 있다.

| ![접힌 극세사 천의 바깥 면을 손으로 넘겨 새 면을 꺼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111007_dd0db753-0c23-4356-b652-49ac7da33c13.jpg) *접힌 극세사 천의 바깥 면을 손으로 넘겨 새 면을 꺼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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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대에 남은 기름 자국 닦는 방법**

| ![물기를 꼭 짠 큰 극세사 천과 마른 천을 조리대에 나란히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111007_8aea7ee2-3d2b-4668-9333-6a7e0609c055.jpg) *물기를 꼭 짠 큰 극세사 천과 마른 천을 조리대에 나란히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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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깨끗한 극세사 천 한 장과 물기를 닦을 마른 천 한 장이다. 극세사 천은 한 변이 35~40cm쯤 되는 큰 것이 좋은데, 네 겹으로 접었을 때 손바닥을 다 덮을 만큼 크기가 남아 손에 쥐기 편하다. 물걸레로 쓸 천은 물에 적신 뒤 물이 떨어지지 않을 만큼 꽉 짜 둔다.

천을 펼쳐 반으로 접고, 접힌 상태에서 다시 반으로 접어 네 겹을 만든 다음 손바닥을 그 위에 펴서 얹는다. 조리대 안쪽 벽 쪽에서 앞쪽으로 한 방향으로 쓸어 오듯 닦으면 찌꺼기가 한곳으로 모여 한 번에 치우기 쉽다.

| ![네 겹으로 접은 극세사 천을 조리대 안쪽에서 앞쪽으로 한 방향으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8/20261018111007_c79af58b-4190-45ff-b38c-c039870bcad2.jpg) *네 겹으로 접은 극세사 천을 조리대 안쪽에서 앞쪽으로 한 방향으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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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다가 손에 닿는 면이 거무스름해지거나 문질러도 더 이상 묻어 나오는 것이 없으면 천을 뒤집어 반대쪽 면을 쓴다. 앞뒤를 다 썼으면 접은 방향을 바꿔 안쪽에 있던 면을 바깥으로 꺼내는데, 이렇게 차례로 바꾸면 여덟 면을 다 쓸 때까지 천을 헹구러 가지 않아도 된다.

물걸레질이 끝나면 따로 준비한 마른 천으로 조리대 위 물기를 닦는다. 손으로 쓸어 봤을 때 미끌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뽀득하면 다 된 것이다. 가스레인지 주변처럼 기름이 심하게 튄 곳을 닦았다면 그 천은 한 번 쓰고 바로 빨아 두는 것이 좋다.

걸레를 접는 방법 하나만 바꿔도 조리대를 닦는 동안 개수대를 오가는 일이 눈에 띄게 줄어드니, 오늘 저녁 설거지를 마친 뒤 극세사 천을 두 번 접어 닦아 보길 권한다. 조리대는 날마다 음식을 다듬고 그릇을 내려놓는 자리라 깨끗한 면으로 닦아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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