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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바쁜 아침에도 냄비 하나로 고소한 떡국이 됩니다\" 힘들게 육수 내지 말고 두유로 떡국을 만들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7187
channel: "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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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6T11:00:00
updated: 2026-10-16T11:10:08
keywords: ["간단한 아침 메뉴","두유 떡국","떡국 끓이는 법","떡국 육수","조랭이떡"]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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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아침에도 냄비 하나로 고소한 떡국이 됩니다" 힘들게 육수 내지 말고 두유로 떡국을 만들어보세요

| ![두유 국물에 조랭이떡과 달걀을 담고 파와 김을 올린 떡국 한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6/20261016111008_e80233b1-dd41-459e-a2a3-ecf62b15fd33.jpg) *두유 국물에 조랭이떡과 달걀을 담고 파와 김을 올린 떡국 한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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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떡국 한 그릇을 끓이려다 멸치나 사골로 육수부터 내야 한다는 생각에 손이 멈춘 적이 있을 것이다. 멸치와 다시마를 우렸다가 건져 내는 데만 한참이 걸리고, 사골 육수는 미리 사 두지 않으면 집에 없는 경우가 많아 바쁜 아침에는 떡국을 다음으로 미루게 된다.

그래서 맹물에 국간장과 달걀만 풀어 떡국을 끓이기도 하는데, 이렇게 끓이면 국물이 묽고 밍밍해 떡만 건져 먹고 국물은 그대로 남기게 된다. 시판 육수를 쓰면 편하긴 하지만 떡국을 끓일 때마다 챙겨 사 두기는 번거로운 편이다.

떡국 육수 자리에 두유 두 팩을 부으면 이런 고민이 한결 줄어든다. 따로 육수를 내지 않아도 콩의 고소한 맛이 담긴 뽀얀 국물이 금방 만들어지고, 조랭이떡과 달걀만 있으면 냄비 하나로 떡국 한 그릇을 차려 낼 수 있다.

> **맹물 대신 두유를 부으면 국물이 고소해지는 이유**

| ![냄비에서 데워지는 두유 국물이 가장자리에 작은 거품을 보인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6/20261016111008_41eb35b6-cb38-41fa-bc1a-d1b0e325b18c.jpg) *냄비에서 데워지는 두유 국물이 가장자리에 작은 거품을 보인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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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로 끓인 떡국이 밍밍한 이유는 국물에 맛을 내는 재료가 국간장과 달걀뿐이기 때문인데, 떡은 겉에 묻은 전분이 조금 풀릴 뿐 국물에 맛을 보태 주지 못한다. 멸치나 고기로 육수를 따로 내는 것도 결국 그 재료의 맛을 우려내 국물을 채우기 위해서다.

두유는 콩을 갈아 걸러 낸 것이라 콩의 고소한 맛이 이미 물에 고루 풀려 있다. 그래서 냄비에 붓고 데우기만 해도 국물 전체에서 고소한 맛이 나고, 색도 사골 국물처럼 뽀얗게 보인다. 오래 우려낼 재료가 없으니 끓이는 시간이 짧아지는 점도 편하다.

다만 두유는 우유처럼 데우는 동안 겉에 얇은 막이 생기는데, 이 막이 아래에서 올라오는 김을 가둬 두었다가 한꺼번에 넘치게 만든다. 맹물을 끓일 때처럼 불을 세게 올려 두고 자리를 비우면 냄비 밖으로 흘러넘치기 쉬우니, 불 세기와 떡 넣는 때를 처음부터 맞춰 두는 것이 좋다.

> **육수 없이 두유로 떡국 끓이는 방법**

| ![무가당 두유와 조랭이떡, 달걀, 국간장을 조리 전 깨끗한 조리대에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6/20261016111008_46a58d43-15bb-4481-93ac-8c3cce522f29.jpg) *무가당 두유와 조랭이떡, 달걀, 국간장을 조리 전 깨끗한 조리대에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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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두유 2팩, 조랭이떡 150g, 국간장 1큰술, 달걀 1개에 위에 올릴 파와 김 정도면 충분하다. 두유는 단맛이 강하면 국물이 달아지므로 설탕이 들지 않은 담백한 두유를 고르는 것이 좋다. 조랭이떡이 딱딱하게 굳어 있다면 찬물에 잠깐 담가 두었다가 물기를 빼고 쓴다.

냄비에 두유 2팩을 모두 붓고 중불에 올린 다음, 가장자리에 작은 거품이 올라오며 끓기 시작하면 조랭이떡 150g을 넣는다. 두유가 끓어 넘치기 쉬우므로 이때부터는 냄비 곁을 지키면서 국자로 바닥을 가끔 저어 떡이 냄비 바닥에 붙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 ![중불의 두유 국물에 조랭이떡을 넣고 국자로 바닥을 저어 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6/20261016111008_6f0037ad-c3f0-487b-928a-4e9c3c0a2e05.jpg) *중불의 두유 국물에 조랭이떡을 넣고 국자로 바닥을 저어 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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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 넣고 나면 국간장 1큰술로 간을 하고, 달걀 1개를 그릇에 곱게 풀어 냄비 위에서 빙 둘러 붓는다. 달걀을 붓자마자 휘저으면 잘게 흩어지므로 잠시 그대로 두었다가 달걀이 몽글몽글 익으면 그때 한 번만 살살 저어 주는 것이 좋다.

| ![조랭이떡 국물 위로 곱게 푼 달걀을 둘러 붓는 조리 단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6/20261016111008_173562bb-f58a-4dc2-8b5c-751b9570d669.jpg) *조랭이떡 국물 위로 곱게 푼 달걀을 둘러 붓는 조리 단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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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랭이떡이 국물 위로 동동 떠오르면 다 익은 것이니 불을 끄고 바로 그릇에 담는다. 떠오른 떡을 냄비에 오래 두면 퍼져서 식감이 흐물해지므로, 그릇에 담아낸 다음 송송 썬 파와 구운 김을 올려 따뜻할 때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육수 내는 일이 번거로워 떡국을 미뤄 왔다면 냉장고에 있는 두유 두 팩으로 한 번 끓여 보길 권한다. 육수를 내는 수고를 덜면 떡국은 바쁜 날에도 부담 없이 차려 낼 수 있는 한 그릇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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