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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설거지를 다시 하는 일이 없어집니다\"…식기세척기에 밥그릇은 '이렇게' 넣어야 합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7076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5T16:00:00
updated: 2026-10-15T16:10:05
keywords: ["밥그릇 세척","설거지","식기세척기","식기세척기 그릇 넣는 방법","주방 살림"]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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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거지를 다시 하는 일이 없어집니다"…식기세척기에 밥그릇은 '이렇게' 넣어야 합니다

| ![서로 포개지지 않도록 한 칸씩 띄운 밥그릇 사이의 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61004_ae4000a5-4c9a-420c-b5d8-6797ce39a92b.jpg) *서로 포개지지 않도록 한 칸씩 띄운 밥그릇 사이의 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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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를 다 돌리고 문을 열었을 때 밥그릇 안에 물이 그대로 고여 있는 경우가 있다. 꺼내려고 손을 넣으면 팔목으로 물이 흘러내리고, 그릇 안쪽 벽에는 말라붙은 밥알이 아직 붙어 있다. 세제도 넣었고 작동도 끝까지 됐는데 왜 이런 상태로 나오는지 알기 어렵다.

이럴 때 대부분은 그릇을 싱크대로 다시 가져가 손으로 헹구거나, 세제를 더 넣고 한 번 더 돌린다. 그런데 다음에 돌려도 결과가 거의 같아서, 기계가 고장난 것인지 아니면 더 큰 용량으로 바꿔야 하는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물이 고이고 밥알이 남는 것은 기계 성능보다 그릇을 넣은 방향과 그릇 사이 간격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밥그릇과 국그릇, 컵을 어느 쪽으로 엎어 넣고 서로 얼마나 띄워 두어야 한 번에 깨끗하게 닦이는지 짚어 본다.

> **그릇 안에 물이 고이고 밥알이 그대로 남는 이유**

| ![아래 칸 거치대에 밥그릇을 입구가 아래로 향하게 비스듬히 놓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61004_872c00c1-0558-40ea-b85f-1dd3dff17e8d.jpg) *아래 칸 거치대에 밥그릇을 입구가 아래로 향하게 비스듬히 놓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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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는 아래 칸 바닥과 중간 칸 아래에 달린 분사 날개가 빙글빙글 돌면서 물을 위쪽으로 쏘는 구조다. 비가 내리듯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밑에서 위로 올려 쏘기 때문에, 더러운 면이 아래를 보고 있어야 물줄기가 그 면에 직접 닿는다.

그래서 밥그릇이나 국그릇을 식탁에 놓던 그대로 입구가 위로 오게 넣으면, 올라온 물줄기는 그릇 바깥 바닥만 때리고 안쪽에는 제대로 닿지 않는다. 게다가 세척수와 헹굼물이 그릇 안에 그대로 차서, 음식물이 섞인 물에 그릇이 담긴 채로 세척이 끝나고 건조까지 넘어간다.

그릇 두 개가 서로 맞붙어 있거나 큰 냄비가 분사 날개 위를 덮고 있을 때도 비슷해서, 물이 실제로 닿는 면적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결국 세제나 코스를 바꾸는 것보다, 물줄기가 지나갈 길을 내주는 쪽으로 손을 대야 한다.

> **식기세척기에 밥그릇과 컵 엎어 넣는 방법**

| ![아래 칸의 그릇 사이로 분사 날개가 움직일 공간이 보이는 식기세척기 내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61004_6d89af4a-7bca-40b0-8252-429ce4472ef2.jpg) *아래 칸의 그릇 사이로 분사 날개가 움직일 공간이 보이는 식기세척기 내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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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기 전에는 뼈나 붙은 밥알처럼 큰 음식물만 수저로 털어 내면 되고, 물로 미리 헹굴 필요는 없다. 그다음 자리를 나누는데, 밥그릇과 국그릇, 접시, 냄비처럼 무겁고 열에 강한 것은 분사 날개와 가까운 아래 칸에 두고, 컵과 플라스틱 용기는 위 칸에 넣는다.

밥그릇과 국그릇은 입구가 아래를 향하게 엎어서 넣는다. 이때 바닥과 나란하게 완전히 뒤집기보다 살짝 비스듬하게 기울여 거치대 살에 걸쳐 두면, 안쪽 면으로 물줄기가 들어가고 헹굼물은 아래로 흘러 빠진다. 컵도 마시는 입구가 아래를 보게 거꾸로 넣는다.

방향보다 더 자주 틀리는 것이 그릇 사이 간격이다. 오목한 그릇은 포개지 않고 한 칸씩 띄워 손가락 한 개가 들어갈 만큼 벌려 두는데, 문을 닫기 전에 위에서도 보고 옆에서도 봐서 어느 방향에서든 그릇 사이로 틈이 보이면 제대로 넣은 것이다.

| ![아래 칸에는 밥그릇을, 위 칸에는 컵을 입구가 아래로 향하게 나눠 넣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61005_77bcbf11-b2b6-4537-9d68-8fc00c56981e.jpg) *아래 칸에는 밥그릇을, 위 칸에는 컵을 입구가 아래로 향하게 나눠 넣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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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냄비나 프라이팬, 도마는 가운데에 두면 분사 날개가 쏘는 물을 막으니 아래 칸 가장자리나 뒤쪽에 세워 둔다. 다 넣고 나면 분사 날개를 손으로 한 바퀴 돌려 걸리는 그릇이 없는지 확인하고, 가벼운 플라스틱 뚜껑은 물살에 뒤집히기 쉬워 위 칸에 눕혀 둔다.

| ![큰 프라이팬을 아래 칸 가장자리에 세우고 분사 날개 공간을 확인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5/20261015161005_16eaf00f-5215-4f4d-b4e5-8683106fe9af.jpg) *큰 프라이팬을 아래 칸 가장자리에 세우고 분사 날개 공간을 확인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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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었을 때 그릇 안에 고인 물이 없고 손으로 만져 미끌거림이 없으면 잘 된 것이다. 물이 여전히 남아 있으면 그릇을 너무 평평하게 엎어 둔 것이니 기울기를 더 준다. 한 번에 다 넣기 어려울 때는 억지로 끼워 넣기보다 두 번에 나눠 돌리는 편이 낫다.

그릇 방향과 간격은 한 번만 손에 익히면 다음부터는 생각하지 않고도 그대로 넣게 되니, 다음 설거지 때 한 번 바꿔 보길 권한다. 식기세척기에 그릇을 넣는 방향을 챙기는 일은 식구들이 날마다 밥을 먹는 그릇을 한 번에 깨끗하게 씻어 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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