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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가장자리부터 가운데까지 다 바삭한 식감이 됩니다\" 김치전 가운데에 '이렇게' 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6986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4T20:00:00
updated: 2026-10-14T20:10:04
keywords: ["김치전","김치전 굽는 법","김치전 바삭하게","식용유","전 부치기"]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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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자리부터 가운데까지 다 바삭한 식감이 됩니다" 김치전 가운데에 '이렇게' 해보세요

| ![검은 프라이팬에서 가운데 틈으로 기름을 넣어 익히는 김치전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201004_5972959e-4c46-4d31-9425-36244f76ffb2.jpg) *검은 프라이팬에서 가운데 틈으로 기름을 넣어 익히는 김치전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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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나 김치가 시어 갈 무렵이면 김치전 한 장 부쳐 먹고 싶어지는데, 막상 팬에서 꺼내 보면 가장자리만 바삭하고 가운데는 눅눅하게 늘어져 젓가락으로 집으면 축 처지는 경우가 많다. 겉은 노릇하게 잘 익은 것 같아도 가운데를 한입 베어 물면 덜 익은 반죽 맛이 나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처음부터 기름을 넉넉히 두르거나 불을 세게 올려 보지만, 기름은 팬 가장자리로 흘러가 모이고 센 불에서는 아랫면만 먼저 타기 쉽다. 결국 가장자리는 기름에 튀겨지듯 바삭해지고 가운데는 그대로 남아, 몇 번을 다시 부쳐도 비슷한 모양으로 끝나게 된다.

김치전 가운데까지 바삭하게 먹으려면 굽는 도중에 전 한가운데를 살짝 찢고 식용유를 반 큰술 넣어 주면 된다. 기름을 더 많이 쓰는 방법이 아니라 기름이 닿지 않던 자리에 직접 넣어 주는 방법이라, 김치 300g으로 2인분을 부치는 데 20분이면 충분하다.

> **가장자리만 바삭하고 가운데는 눅눅한 김치전**

| ![팬 가장자리는 노릇하고 가운데는 아직 촉촉하게 익는 얇은 김치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201004_7d3972a7-8a07-44b5-af45-c846651367b5.jpg) *팬 가장자리는 노릇하고 가운데는 아직 촉촉하게 익는 얇은 김치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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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가운데가 눅눅해지는 이유는 기름이 그 자리까지 가지 못하기 때문인데, 팬에 두른 기름은 반죽을 펴는 순간 바깥쪽으로 밀려나고 반죽이 팬 바닥을 덮으면서 가운데 아랫면에는 기름이 아주 얇게만 남는다.

기름이 적은 가운데는 반죽 속 물기가 빠져나갈 길이 없어 튀겨지듯 익지 못하고 쪄지듯 익게 되는데, 김치에서 나온 국물까지 더해지면 더 질어진다. 가장자리에 기름을 더 둘러도 전 밑으로 스며드는 양은 많지 않아서 가운데는 여전히 눅눅한 채로 남는다.

전 가운데를 찢어 생긴 틈으로 식용유를 넣으면 기름이 팬 바닥을 타고 가운데 아랫면으로 바로 퍼진다. 그 틈으로 반죽 속 물기도 김이 되어 빠져나가기 때문에 가운데도 가장자리처럼 기름에 지져지며 바삭하게 익는데, 그래서 반죽을 얼마나 얇게 펴고 언제 찢느냐가 결과를 가른다.

> **김치전 가운데까지 바삭하게 부치는 방법**

| ![숟가락 뒷면으로 얇게 펴는 김치전 반죽.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201004_96238f38-a920-4334-8dba-d13b8ccf2127.jpg) *숟가락 뒷면으로 얇게 펴는 김치전 반죽.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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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기준으로 김치 30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반죽에 섞고 식용유를 준비한다. 팬은 센 불에서 먼저 충분히 달군 다음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부어 숟가락 뒷면으로 얇게 펴는데, 두껍게 펴면 가운데에 기름을 넣어도 속까지 익는 데 오래 걸리니 얇을수록 좋다.

반죽을 다 폈으면 바로 중약불로 낮춘다. 센 불을 그대로 두면 가운데가 익기 전에 아랫면이 먼저 타기 때문인데, 중약불에서 가장자리 색이 노릇하게 변하고 아랫면이 조금 익어 팬에 들러붙지 않을 무렵이 가운데를 손볼 때다.

| ![중약불에서 가장자리가 노릇해진 김치전의 아랫면을 뒤집개로 살짝 확인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201004_e13195aa-bdc9-4429-8935-9adcc6a1ea45.jpg) *중약불에서 가장자리가 노릇해진 김치전의 아랫면을 뒤집개로 살짝 확인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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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뒤집개나 젓가락으로 전 한가운데를 살짝 찢어 틈을 내고 식용유 1/2큰술을 넣는다. 기름이 지글거리며 가운데 아랫면으로 퍼지는데,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숟가락을 팬 바닥 가까이 낮게 대고 천천히 붓는 것이 안전하다.

| ![김치전 가운데의 작은 틈 가까이에 숟가락을 낮게 대고 식용유를 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201004_f7769c42-41aa-4bec-92b6-cf5fea48420e.jpg) *김치전 가운데의 작은 틈 가까이에 숟가락을 낮게 대고 식용유를 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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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살짝 흔들었을 때 전이 통째로 미끄러지듯 움직이면 뒤집을 때가 된 것이다. 뒤집은 뒤에는 중약불 그대로 2~3분 더 익히고, 가운데를 젓가락으로 눌러 봤을 때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 것이다.

김치전을 부칠 때마다 가장자리만 바삭해 아쉬웠다면 다음번에는 가운데를 한 번 찢어 기름 반 큰술을 넣어 보길 권한다. 기름을 더 붓지 않고 넣는 자리만 바꿔도 김치전 한 장을 마지막 조각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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