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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빨래건조대, 다 쓰고 바로 접지 마세요\" 빨래 다 걷고 '이것' 하나만 확인해도 몇 년은 더 쓸 수 있습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6927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4T12:00:00
updated: 2026-10-14T12:10:15
keywords: ["빨래건조대","빨래건조대 녹","빨래건조대 청소","스테인리스 물때","식초 청소"]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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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래건조대, 다 쓰고 바로 접지 마세요" 빨래 다 걷고 '이것' 하나만 확인해도 몇 년은 더 쓸 수 있습니다

| ![펼쳐 둔 흰색 윙형 빨래건조대의 봉과 관절이 거실 바닥 위에 보인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121015_a679482a-e060-49f2-a8b3-b15de8c8cb9c.jpg) *펼쳐 둔 흰색 윙형 빨래건조대의 봉과 관절이 거실 바닥 위에 보인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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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선해지면서 빨래가 하루 만에 다 마르는 날이 늘었다. 마른 빨래를 걷고 나면 거실을 차지하던 빨래건조대를 바로 접어 베란다 구석이나 문 뒤에 세워 두는 집이 많은데, 그렇게 몇 달을 쓰다 보면 접히는 관절 부분에 하얀 얼룩이나 붉은 점이 생겨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린다.

얼룩이 보이면 젖은 걸레로 한 번 닦고 넘어가기 쉽지만, 그때만 잠깐 깨끗해 보일 뿐 몇 주 지나면 같은 자리에 다시 올라온다. 빨래에 붉은 자국이 묻을까 걱정되기도 해서 새로 사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데, 접는 때를 조금 늦추고 가끔 식초물로 닦아 주는 것만으로도 빨래건조대를 훨씬 오래 깨끗하게 쓸 수 있다.

> **물기를 머금은 채 접힌 관절에서 시작되는 녹**

| ![펼친 빨래건조대 관절과 봉 아랫면에 남은 물기를 가까이에서 확인하는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121015_df4cf84b-ae13-40be-99d1-7a8a4be3e4aa.jpg) *펼친 빨래건조대 관절과 봉 아랫면에 남은 물기를 가까이에서 확인하는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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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걷은 직후의 빨래건조대는 겉으로는 말라 보여도 젖은 빨래가 닿아 있던 봉 아랫면과 관절 틈에 물기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상태로 접으면 봉과 봉이 맞붙고 관절이 겹치면서 바람이 들지 않아, 남은 물기가 한참 동안 마르지 않고 그 자리에 고여 있게 된다.

스테인리스는 녹이 잘 슬지 않는 재질이지만 물기가 오래 닿아 있는 자리까지 버티지는 못하는데, 물이 마르면서 남긴 성분이 하얀 물때로 굳고 그 위에 다시 물기가 고이기를 되풀이하면 표면이 하얗게 변색되거나 녹이 생긴다. 관절과 용접 부위는 틈이 좁아 물기가 잘 빠지지 않아서 가장 먼저 붉은 점이 보이는 편이다.

젖은 걸레로 겉을 닦는 것만으로는 굳은 물때가 잘 지워지지 않고, 오히려 닦은 물기가 다시 관절 틈으로 스며들기 쉽다. 그래서 물때는 산 성분이 있는 식초물로 녹여 닦아 내고, 닦은 뒤와 빨래를 걷은 뒤에는 물기를 남기지 않는 쪽으로 손을 대야 오래 반짝하게 쓸 수 있다.

> **빨래건조대 관절에 낀 물때 지우는 방법**

| ![빨래를 걷은 뒤 펼쳐 둔 건조대가 열린 베란다 창가에서 마르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121015_5cfaf23d-1947-472e-a7e8-4a657f9d0b31.jpg) *빨래를 걷은 뒤 펼쳐 둔 건조대가 열린 베란다 창가에서 마르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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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걷은 뒤에는 빨래건조대를 펼친 그대로 두고 봉에 남은 물기가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봉 아랫면과 관절 틈을 손가락으로 쓸어 봤을 때 축축한 느낌이 없으면 접어도 되는데, 창문을 열거나 선풍기 바람을 쐬어 주면 금방 마른다. 접은 뒤에는 습한 욕실보다 바람이 통하는 곳에 세워 두는 것이 좋다.

물때를 닦는 일은 2주에서 한 달에 한 번이면 충분하다. 분무기에 물을 담고 식초를 섞어 식초물을 만들고, 관절 틈을 문지를 헌 칫솔과 마른 천 두 장을 함께 준비한다. 빨래건조대를 펼친 뒤 바닥에 헌 수건을 깔아 두면 흘러내린 식초물이 바닥을 적시지 않는다.

| ![펼친 빨래건조대 아래 수건 위에 식초물 분무기와 칫솔, 마른 천을 준비해 둔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121015_e6701c93-c705-4895-add8-f000ec9248dc.jpg) *펼친 빨래건조대 아래 수건 위에 식초물 분무기와 칫솔, 마른 천을 준비해 둔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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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물을 봉과 관절에 고루 뿌리고 몇 분 그대로 두었다가, 천으로 봉을 감싸 쥐고 위아래로 훑어 닦는다. 관절 틈과 용접 부위는 칫솔로 살살 문지르는 것이 좋은데, 하얗게 굳어 있던 물때가 지워지고 천에 더 묻어 나오는 것이 없으면 다 된 것이다.

| ![마른 천으로 봉을 감싸 쥔 손이 펼친 건조대의 관절 가까이를 닦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121015_ad8078f2-b368-4202-8220-357d111c75ae.jpg) *마른 천으로 봉을 감싸 쥔 손이 펼친 건조대의 관절 가까이를 닦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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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닦은 뒤에는 물을 적셔 꽉 짠 천으로 한 번 더 닦아 식초 성분을 덜어 내고, 마른 천으로 물기를 닦은 다음 펼친 채로 완전히 말린 뒤에 접는다. 색을 칠한 빨래건조대나 알루미늄 빨래건조대는 식초에 표면이 상할 수 있으니 물을 더 타서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 먼저 써 보는 것이 안전하다.

빨래를 걷은 뒤 빨래건조대를 접는 때만 조금 늦춰도 관절에 남은 물기가 마를 시간이 생기니, 이번 빨래부터 다 마른 것을 확인하고 접어 보길 권한다. 식구들 옷이 날마다 닿는 빨래건조대를 깨끗하게 관리해 두면 마른 빨래에 얼룩이 옮을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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