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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낡은 수건, 그냥 버리지 마세요\"…'이렇게' 잘라 두면 가을 대청소 걸레 걱정이 사라집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6884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4T06:00:00
updated: 2026-10-14T06:10:01
keywords: ["걸레 만들기","과탄산소다 걸레 삶기","낡은 수건 활용","바닥 청소","창틀 청소"]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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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낡은 수건, 그냥 버리지 마세요"…'이렇게' 잘라 두면 가을 대청소 걸레 걱정이 사라집니다

| ![깨끗이 말린 낡은 면 수건과 가위가 방바닥 위에 놓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061001_a187faa2-5d47-408e-8631-dc27949d3463.jpg) *깨끗이 말린 낡은 면 수건과 가위가 방바닥 위에 놓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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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창문을 활짝 열고 묵은 먼지를 털어 내는 집이 많은데, 막상 대청소를 시작하면 걸레가 모자라 물티슈를 몇 통씩 뜯게 된다. 바닥과 창틀, 문틀까지 닦다 보면 걸레 한 장은 금세 새카매지고, 중간중간 빨아서 다시 쓰기도 번거로워 새 걸레를 한 묶음 사야 하나 싶어진다.

그사이 욕실 수납장 안쪽에는 오래 써서 뻣뻣해진 수건이 몇 장씩 쌓여 있다. 얼굴을 닦기엔 까슬까슬하고 색도 바래서 손이 가지 않지만, 막상 버리자니 아까워 한쪽에 밀어 둔 채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낡은 수건을 가위로 잘라 두면 대청소에 쓸 걸레가 한 번에 여러 장 생긴다. 넓은 바닥용과 좁은 창틀·틈새용으로 크기를 나눠 자르고, 찌든 때에는 주방 세제를 살짝 묻혀 쓰면 새 걸레나 물티슈를 따로 살 일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 **뻣뻣해진 낡은 수건이 걸레로 좋은 이유**

| ![낡은 면 수건의 촘촘한 고리 섬유가 가까이 보인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061001_2982d501-6227-4e5c-a051-bbabf2906106.jpg) *낡은 면 수건의 촘촘한 고리 섬유가 가까이 보인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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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표면은 실이 작은 고리 모양으로 촘촘하게 올라와 있는데, 빨래를 거듭하면 이 고리 사이에 세제 찌꺼기가 남고 섬유가 굳으면서 점점 뻣뻣해진다. 피부에 닿을 때 거칠게 느껴져 얼굴이나 몸을 닦는 수건으로는 더 이상 쓰지 않게 되는 이유다.

바닥이나 창틀을 닦을 때는 이 뻣뻣함이 오히려 쓸모가 있다. 힘이 생긴 수건 고리가 바닥에 붙은 먼지와 머리카락을 긁어 담고, 면 섬유는 그대로라 물기도 잘 빨아들인다. 오래 빨아 보풀도 웬만큼 빠진 상태라 닦고 난 자리에 실밥이 덜 남는 편이다.

다만 수건 한 장을 통째로 쓰면 크고 두꺼워서 손에 쥐기 어렵고, 좁은 창틀 홈에는 잘 들어가지도 않는다. 그래서 낡은 수건을 걸레로 제대로 쓰려면 닦을 곳의 넓이에 맞춰 크기를 나눠 자르는 일부터 해야 한다.

> **낡은 수건 잘라 청소용 걸레 만드는 방법**

| ![반으로 자른 큰 걸레와 작은 사각 걸레가 깨끗한 바닥에 나뉘어 놓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061001_cb29f0e9-41e8-416c-a857-99d4782223c5.jpg) *반으로 자른 큰 걸레와 작은 사각 걸레가 깨끗한 바닥에 나뉘어 놓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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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건을 깨끗이 빨아 바짝 말린 뒤 바닥에 펼쳐 놓는다. 거실이나 방바닥처럼 넓은 면을 닦을 걸레는 수건을 반으로 자르고, 창틀이나 문틀, 가구 틈새를 닦을 걸레는 4등분이나 6등분으로 잘라 손바닥만 한 크기로 만든다. 자른 가장자리에서 실이 늘어지면 그 실밥만 가위로 정리해 두면 된다.

바닥은 반으로 자른 걸레를 물에 적셔 꽉 짠 다음 한 번 더 접어 쥐고 닦으면 손에 힘이 고르게 들어간다. 창틀은 작은 걸레를 손가락에 감아 홈을 따라 밀어 주면 구석에 쌓인 먼지까지 닦여 나온다. 주방 쪽 창틀처럼 기름기가 낀 곳은 젖은 걸레에 주방 세제를 한두 방울만 묻혀 닦고, 맑은 물에 헹군 걸레로 한 번 더 닦아 손으로 만졌을 때 미끌거림이 없으면 된다.

| ![작은 수건 걸레를 손가락에 감아 창틀 홈을 따라 닦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061001_67852cc3-783d-4130-9299-f19f0891e6f2.jpg) *작은 수건 걸레를 손가락에 감아 창틀 홈을 따라 닦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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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발매트도 낡은 수건으로 대신할 수 있다. 수건 2~3장을 각각 반으로 접어 포개 2~3겹으로 깔아 두면 두께가 생겨 샤워 뒤 발에 묻은 물기를 충분히 빨아들이고, 젖으면 바로 걷어 빨고 마른 수건으로 바꿔 깔면 된다.

| ![반으로 접은 낡은 수건 세 장이 욕실 바닥에 겹쳐 깔려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4/20261014061001_ecf792cc-e256-48fa-9ddf-730688173ebb.jpg) *반으로 접은 낡은 수건 세 장이 욕실 바닥에 겹쳐 깔려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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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걸레는 모아 두었다가 한꺼번에 삶는다. 큰 스테인리스 냄비에 물을 절반쯤 채우고 과탄산소다를 한 스푼 넣은 뒤 걸레를 넣어 10~15분 끓이는데, 거품이 올라와 넘칠 수 있으니 창문을 열고 불 옆을 지키는 것이 좋다. 삶은 걸레는 맑은 물에 두세 번 헹궈 햇볕에 바짝 말린다.

버리려던 수건 한 장이 걸레 여러 장이 되니, 이번 가을 대청소 전에 수납장 속 낡은 수건부터 꺼내 잘라 두길 권한다. 크기별 걸레가 미리 준비되어 있으면 더러워진 걸레 하나로 여러 곳을 문지르지 않고 닦을 곳마다 깨끗한 걸레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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