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반찬 없는 아침에 이 국 하나면 충분합니다\" 계란국에 '이것' 넣고 끓이면 속이 든든합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6842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3T20:00:00
updated: 2026-10-13T20:10:06
keywords: ["계란국","계란국 끓이는 방법","순두부","순두부 계란국","아침 국 요리"]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66"
---

# "반찬 없는 아침에 이 국 하나면 충분합니다" 계란국에 '이것' 넣고 끓이면 속이 든든합니다

| ![냄비에 순두부와 계란 결이 담긴 맑은 계란국을 한 그릇에 담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3/20261013201006_65b580d9-edbc-4dc1-b209-38e3fc147c14.jpg) *냄비에 순두부와 계란 결이 담긴 맑은 계란국을 한 그릇에 담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아침에 밥상에 올릴 국이 마땅치 않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계란국이다. 멸치 육수든 맹물이든 끓여서 계란만 풀면 되니 손이 적게 가고, 식구들도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런데 막상 떠서 먹어 보면 국물이 멀겋고 숟가락에 걸리는 것이 없어 반찬이 없는 날에는 한 그릇으로 든든하지가 않다.

그래서 계란을 두 개, 세 개로 늘려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계란을 더 풀어 넣으면 국물에 몸이 생기는 대신 노란 덩어리만 늘어나고 국물은 오히려 탁해진다. 계란국이 밍밍한 이유는 계란이 적어서가 아니라서, 양을 늘리는 쪽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이럴 때 냉장고에 넣어 둔 순두부 한 봉을 통째로 넣으면 계란만으로는 나오지 않던 부드럽고 진득한 질감이 생긴다.

> **계란만 풀어서는 국물에 몸이 생기지 않는 이유**

| ![맑은 국물에 얇은 계란 결과 순두부 조각이 숟가락 위에 함께 보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3/20261013201006_a514eb69-54ab-4d59-a5d8-3bcb058ee7ae.jpg) *맑은 국물에 얇은 계란 결과 순두부 조각이 숟가락 위에 함께 보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계란을 끓는 국물에 풀면 단백질이 바로 굳으면서 얇은 결로 흩어진다. 이 결은 입에 넣으면 금방 사라지고 국물 자체는 처음 끓인 그대로 남는다. 계란국이 맑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도 이 때문인데, 반대로 말하면 씹을 거리와 걸쭉함은 계란에서 기대할 수 없다는 뜻이다.

여기서 계란을 더 넣으면 결이 두꺼워지는 대신 잘게 부서진 부스러기가 국물에 퍼진다. 국물은 누렇게 흐려지고 계란 비린 맛이 올라와 맑은 국이라고 부르기 어려워진다. 계란 양은 국물 한 그릇 기준으로 손대지 않는 편이 낫다.

순두부는 수분을 머금은 채 굳어 있어 숟가락으로 떠도 모양이 유지되고, 입에서는 부드럽게 풀린다. 콩에서 나온 고소한 맛이 국물에 번져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생기고, 350g 한 봉이 들어가면 국물의 양도 그만큼 늘어난다. 두부와 계란은 서로 맛을 가리지 않는 조합이라 같이 끓여도 따로 놀지 않는다.

> **계란국에 순두부 넣어 부드럽게 끓이는 방법**

| ![계란국에 쓸 순두부 한 봉과 계란, 대파를 조리대에 필요한 만큼만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3/20261013201006_b9f7b9d4-4639-4db3-91cc-58d2cfab0d03.jpg) *계란국에 쓸 순두부 한 봉과 계란, 대파를 조리대에 필요한 만큼만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네 식구 기준으로 물 1리터에 국간장 한 큰술과 소금 약간으로 간을 하고, 순두부 1봉(350g), 계란 두 개, 대파 반 대, 참기름 반 작은술을 준비한다. 멸치나 다시마로 육수를 냈으면 더 좋지만 맹물로 끓여도 순두부에서 맛이 나온다.

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인 다음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이때 국물 맛을 한 번 봐서 조금 짭짤하다 싶은 정도로 잡아 두는 것이 좋다. 뒤에 순두부가 들어가면 순두부에 든 물이 빠져나와 국물이 싱거워진다.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순두부 한 봉을 봉지째 가위로 가르고 숭덩숭덩 큼직하게 썰어 냄비에 넣는다. 작게 으깨 넣으면 국물이 뿌옇게 흐려지니 한 숟가락에 올라올 만한 크기로 두는 것이 좋다. 넣고 나서는 젓지 않고 2~3분만 그대로 두면 속까지 뜨거워지고, 위로 뜨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걷어 낸다.

| ![끓는 국물에 큼직한 순두부 조각을 넣고 젓지 않은 채 데우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3/20261013201006_3c93b685-22af-4a2b-a9f4-a59fed9e27d9.jpg) *끓는 국물에 큼직한 순두부 조각을 넣고 젓지 않은 채 데우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국물이 확실히 끓는 상태에서 풀어 둔 계란을 냄비 가장자리부터 가늘게 돌려 붓는다. 부어 놓고 바로 저으면 계란이 부서져 국물이 지저분해지니 10초쯤 기다려 결이 하얗게 올라온 다음에 대파를 넣고 불을 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반 작은술만 두르면 고소한 향이 국물에 퍼진다.

| ![끓는 순두부 국물 가장자리로 풀어 둔 계란을 가늘게 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3/20261013201006_259a575b-7fd2-4716-af02-58b6aa431353.jpg) *끓는 순두부 국물 가장자리로 풀어 둔 계란을 가늘게 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남은 순두부를 두었다가 쓰려면 봉지를 뜯은 날 안에 쓰는 것이 좋고, 찌개용 양념이 든 순두부는 맑은 국에 쓰지 않는다. 한 봉을 다 넣었는데도 국물이 밍밍하면 소금보다 국간장을 반 큰술 더 넣는 쪽이 맛이 깔끔하다.

계란국은 늘 끓여 먹는 국이지만 순두부 한 봉을 더하는 것만으로 반찬 없는 아침에도 한 그릇으로 버틸 수 있는 국이 된다. 국 하나를 제대로 끓여 두면 식구들이 밥을 남기지 않고 먹는다.

---

이 글은 [더카뷰](https://egloos.com/thecarview)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