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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팔을 올려도 소매가 내려오지 않습니다\"…걷어 올린 셔츠 소매 '이렇게' 고정했더니 훨씬 편해집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6448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0T11:00:00
updated: 2026-10-10T11:10:13
keywords: ["고무줄 활용법","블라우스","생활 꿀팁","셔츠 소매","소매 걷는 방법"]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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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을 올려도 소매가 내려오지 않습니다"…걷어 올린 셔츠 소매 '이렇게' 고정했더니 훨씬 편해집니다

| ![연한 파란색 셔츠 커프스의 단추와 단추구멍 사이에 투명 고무줄이 작은 고리로 걸려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0/20261010111013_56fbbe74-4d19-4eaa-9925-b10299d79c92.jpg) *연한 파란색 셔츠 커프스의 단추와 단추구멍 사이에 투명 고무줄이 작은 고리로 걸려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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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셔츠를 입고 나와 설거지를 하거나 짐을 정리할 때면 소매부터 걷어 올리게 된다. 손목에 감기는 천이 거슬리고 소매 끝이 한 번 젖으면 하루 내내 축축하기 때문인데, 막상 걷어 올려 놓아도 몇 분 지나지 않아 소매가 팔꿈치 아래로 흘러내려 있다.

그래서 두세 번 겹쳐 접고 손바닥으로 꾹 눌러 두거나, 아예 팔꿈치 위까지 바짝 올려 보기도 한다. 그래도 팔을 굽혔다 펴는 동작을 몇 번 하면 접어 둔 천이 스르르 풀려 다시 손목 쪽으로 내려오고, 그때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소매를 올리게 된다.

셔츠 소매는 접어서 눌러 놓아야 고정된다고 생각하지만, 소매 끝 단추에 고무줄 하나만 걸어 두면 팔을 움직여도 걷어 올린 자리에 그대로 있다. 서랍에 굴러다니는 얇은 고무줄 하나로 되는 방법이다.

> **걷어 올린 셔츠 소매가 금방 내려오는 이유**

| ![팔꿈치 아래에 느슨하게 접힌 셔츠 소매가 팔을 움직일 때 풀리기 쉬운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0/20261010111013_f740b5ae-2ea5-4f00-8abc-1b3ca071a89f.jpg) *팔꿈치 아래에 느슨하게 접힌 셔츠 소매가 팔을 움직일 때 풀리기 쉬운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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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가 내려오는 이유는 팔이 위로 갈수록 굵어지기 때문인데, 손목 둘레에 맞게 만든 소매를 팔꿈치 위로 올려 놓으면 접힌 천이 자기보다 가는 쪽으로 미끄러져 내려온다. 걷어 올린 천은 팔을 조이지 못하고 그저 걸쳐져 있는 상태라서 팔을 가만히 두어도 조금씩 흘러내린다.

두세 번 접어 누르는 방법이 그때그때 다시 풀리는 것도 같은 이유다. 접은 자리는 다림질한 주름처럼 고정된 것이 아니라 천과 천이 서로 버티고 있는 것뿐이어서, 팔꿈치를 굽히면 안쪽 천이 당겨지면서 겹친 부분이 벌어지고 그대로 아래로 내려온다. 셔츠 천이 빳빳할수록 더 쉽게 풀린다.

그래서 겉으로 접어 누르는 쪽이 아니라 소매 둘레 자체를 줄이는 쪽으로 손을 대야 한다. 고무줄은 늘어난 만큼 다시 오므라드는 성질이 있어서 소매 끝을 한 바퀴 감싸면 그 부분이 팔 쪽으로 좁혀지고, 양쪽 끝을 단추에 걸어 두면 고무줄이 소매에서 빠지지 않는다.

> **셔츠 소매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하는 방법**

| ![펼쳐 둔 셔츠 커프스의 손목 쪽 단추 목에 투명 고무줄 한쪽을 걸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0/20261010111013_36a93bd4-697a-4c57-a190-7fb8f609413a.jpg) *펼쳐 둔 셔츠 커프스의 손목 쪽 단추 목에 투명 고무줄 한쪽을 걸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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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얇은 고무줄 하나면 된다. 머리 묶는 끈처럼 두꺼운 것보다 지름 3~4cm 정도의 가늘고 투명한 고무줄이 좋은데, 소매 안쪽에 들어가도 겉에서 거의 티가 나지 않고 천이 우는 일도 없다. 셔츠를 입은 채로도 되지만 처음에는 벗어 놓고 해 보는 편이 수월하다.

먼저 소매 끝 단추를 풀어 소매를 펼친 다음, 고무줄 한쪽 끝을 단추에 건다. 단추 목에 한 번 감아 걸면 다음 동작을 하는 동안 빠지지 않는다. 소매에 단추가 두 개 달려 있으면 평소에 채우는 손목 쪽 단추에 거는 것이 맞다.

이제 단추에 건 고무줄의 남은 쪽을 반대편 단추구멍 안으로 밀어 넣어 바깥으로 빼낸다. 구멍 밖으로 나온 고무줄을 다시 같은 단추에 걸면 끝이다. 고무줄이 단추와 단추구멍 사이를 한 바퀴 돌아 작은 고리 모양이 되어 있으면 제대로 된 것이다.

| ![투명 고무줄이 단추구멍을 통과해 같은 단추에 다시 걸린 작은 고리 모양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0/20261010111013_734f7f0e-b6d9-4409-b664-9e61d72bed71.jpg) *투명 고무줄이 단추구멍을 통과해 같은 단추에 다시 걸린 작은 고리 모양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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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태로 소매를 팔꿈치 위까지 두세 번 접어 올린다. 걷어 올린 소매 끝이 고무줄에 모여 둘레가 줄어 있으니 팔을 굽혔다 펴고 위로 들어 올려도 소매가 내려오지 않는다. 팔이 조이거나 눌린 자국이 남으면 고무줄이 짧은 것이니 조금 더 늘어나는 것으로 바꾼다.

| ![고무줄로 둘레가 모인 셔츠 소매를 팔꿈치 위로 접어 올린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0/20261010111013_454615bf-b112-4af1-a828-5012069ddc43.jpg) *고무줄로 둘레가 모인 셔츠 소매를 팔꿈치 위로 접어 올린 모습이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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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프스 단추를 따로 끼우는 셔츠나 소매 끝에 단추가 없는 옷에는 쓸 수 없고, 단추가 헐겁게 달린 셔츠라면 실을 한 번 보강한 뒤에 하는 것이 좋다. 블라우스도 소매 끝에 단추와 단추구멍이 있으면 같은 방법을 쓸 수 있다. 고무줄은 늘어나 힘이 없어지면 새것으로 바꿔 건다.

날이 선선해져도 설거지를 하거나 짐을 옮길 때 소매를 걷을 일은 자주 생기니, 자주 입는 셔츠 한두 벌에는 고무줄을 미리 걸어 두고 입어 보길 권한다. 소매가 걷은 자리에 있으면 하던 일을 멈추고 팔을 다시 걷어 올리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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