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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번 써보면 시간 아끼는 방법인 걸 알게 됩니다\" 그냥 버리던 계란판을 서랍에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6294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08T15:00:00
updated: 2026-10-08T15:10:01
keywords: ["계란판 활용법","생활 꿀팁","서랍 정리","충전 케이블 정리","케이블 수납"]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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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써보면 시간 아끼는 방법인 걸 알게 됩니다" 그냥 버리던 계란판을 서랍에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 ![거실 서랍 안에서 종이 계란판의 칸마다 충전 케이블이 하나씩 정리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8/20261008151001_f0961710-b3e0-4acf-95db-bbe657619e3b.jpg) *거실 서랍 안에서 종이 계란판의 칸마다 충전 케이블이 하나씩 정리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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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서랍을 열어 휴대전화 충전기를 꺼내려다 보면 안쪽에 넣어 둔 이어폰 줄과 USB 케이블까지 한 덩어리로 딸려 나오는 일이 흔하다. 넣을 때는 종류별로 나눠 두었는데도 서랍을 몇 번 여닫는 사이에 선이 서로 감겨, 필요한 하나를 빼내려고 한참을 들여다보게 된다. 선을 둥글게 모아 고무줄로 묶어 두기도 하지만, 묶은 자리가 조금만 느슨해지면 끝부분이 빠져나와 옆 선과 다시 감기기 때문에 며칠이면 처음 상태로 돌아간다.

이럴 때 쓸 수 있는 것이 달걀을 다 쓰고 남은 계란판이다. 오목한 칸 하나에 케이블을 하나씩 말아 넣고 그대로 서랍에 넣어 두면 선끼리 닿지 않아 엉키지 않고, 서랍을 열었을 때 어느 칸에 무엇이 있는지 바로 보여 찾는 시간도 줄어든다.

> **서랍을 여닫을 때마다 다시 엉키는 충전 케이블**

| ![서랍 안에서 여러 충전 케이블의 고리가 서로 겹쳐 단자끼리 걸린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8/20261008151001_0e53886d-4b90-4f13-93af-1994c230898a.jpg) *서랍 안에서 여러 충전 케이블의 고리가 서로 겹쳐 단자끼리 걸린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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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이 자꾸 엉키는 이유는 선이 감겨 있던 모양대로 돌아가려는 힘을 계속 가지고 있어서인데, 서랍에 그냥 넣어 두면 단단히 감아 둔 선도 조금씩 풀려 큼직한 고리 두세 개로 벌어진다. 그렇게 벌어진 고리 사이로 옆에 있던 다른 선의 단자 쪽 끝이 들어가면, 손으로 당겨도 잘 빠지지 않는 매듭처럼 걸린다.

여기에 서랍을 여닫는 움직임이 보태진다. 서랍을 당기고 밀 때마다 안에 든 물건이 앞뒤로 쏠리면서 선들이 조금씩 자리를 옮기고, 그사이 고리 안으로 들어간 다른 선이 한 바퀴 더 감긴다. 선을 묶어 두는 방법이 오래 못 가는 이유도 여기 있는데, 묶는 것은 그 선 한 줄만 정리하는 일이라 옆에 있는 선과 닿는 것 자체는 막지 못한다.

계란판이 통하는 이유는 선을 한 줄씩 떼어 놓는 칸이 이미 만들어져 있다는 점이다. 말아 넣은 케이블이 오목한 칸 안으로 들어가 바닥에 닿고 칸 사이 벽이 옆 칸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 주며, 종이 계란판은 표면이 거칠어 잘 미끄러지지 않아 서랍을 여닫아도 케이블이 칸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선을 더 단단히 묶는 쪽이 아니라 한 줄씩 따로 담아 두는 쪽으로 손을 대야 한다.

> **계란판으로 거실 충전 케이블 정리하는 방법**

| ![뚜껑을 잘라 낸 종이 계란판을 서랍 폭에 맞게 가위로 나누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8/20261008151001_d3632140-4dc0-48ce-8524-af82da54170a.jpg) *뚜껑을 잘라 낸 종이 계란판을 서랍 폭에 맞게 가위로 나누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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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은 달걀을 다 쓰고 남은 종이 계란판 하나와 가위다. 뚜껑이 달린 형태라면 접힌 자리를 따라 잘라 칸이 있는 아래쪽만 쓰고, 서랍 폭보다 길면 칸과 칸 사이를 가위로 잘라 다섯 칸이나 여섯 칸으로 줄인다. 달걀 부스러기는 마른 휴지로 닦아 내고, 축축해진 계란판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물기가 남은 종이는 케이블 단자에 그대로 닿는다.

케이블은 손가락 두세 개에 감아 지름 5~6cm 정도의 고리로 만든다. 동전만큼 작게 말면 피복이 꺾여 안쪽 선이 상할 수 있어 그보다 작게 줄이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다 감은 뒤 단자를 고리 안쪽으로 끼워 넣으면 손을 놓아도 풀리지 않는다.

| ![손가락에 감은 충전 케이블을 지름 5~6cm 고리로 만들고 단자를 안쪽에 끼우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8/20261008151001_ab9605ca-1abd-4b6b-a315-7a6fdfb7e6a6.jpg) *손가락에 감은 충전 케이블을 지름 5~6cm 고리로 만들고 단자를 안쪽에 끼우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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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케이블과 이어폰 줄, USB 케이블은 한 칸에 하나씩 넣고 자리가 남아도 두 개를 한 칸에 겹쳐 넣지 않는다. 겹쳐 넣으면 그 칸 안에서 다시 감긴다. 자주 쓰는 선은 몸쪽 줄에, 어쩌다 쓰는 선은 안쪽 줄에 넣어 두고 칸과 칸 사이 평평한 자리에 볼펜으로 이름을 적어 두면, 서랍을 열고 바로 고를 수 있다.

| ![계란판의 각 칸에 충전 케이블과 이어폰 줄을 하나씩 따로 넣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8/20261008151001_25dfba4a-f687-4cb3-b64f-55af537d8714.jpg) *계란판의 각 칸에 충전 케이블과 이어폰 줄을 하나씩 따로 넣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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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을 다 담은 계란판은 칸이 위를 향하게 서랍 바닥에 놓고, 뚜껑으로 덮지 않아야 위에서 내려다볼 때 어떤 선이 들어 있는지 한눈에 보인다. 노트북 어댑터처럼 덩치가 큰 것은 칸에 들어가지 않으니 서랍 한쪽에 따로 둔다. 책상이나 화장대 서랍에 넣어 둔 전선도 같은 방법으로 정리할 수 있고, 칸 벽이 눌려 주저앉으면 새 계란판으로 바꿔 쓴다.

케이블 몇 줄 때문에 서랍을 뒤적이는 일이 반복된다면, 다음에 달걀을 다 쓰고 나온 계란판을 버리지 말고 서랍에 한 번 넣어 보길 권한다. 어느 칸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있으면 급할 때 충전기 하나를 찾느라 아침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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