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돈 한 푼 안 쓰고 집이 조용해지는 방법입니다\"…문 여닫을 때 소리 난다면 경첩에 '이것' 발라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5793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04T04:00:00
updated: 2026-10-04T04:10:06
keywords: ["경첩 윤활","방문 경첩","삐걱 소리","생활 꿀팁","식용유"]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91"
---

# "돈 한 푼 안 쓰고 집이 조용해지는 방법입니다"…문 여닫을 때 소리 난다면 경첩에 '이것' 발라보세요

| ![반쯤 연 흰 방문의 은색 경첩 축을 가까이에서 보여 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4/20261004041006_52b8a1bd-4658-43b0-b8e8-84e30f7dfcd0.jpg) *반쯤 연 흰 방문의 은색 경첩 축을 가까이에서 보여 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밤늦게 아이 방문을 살짝 열었다가 끼익 소리에 아이가 깨 버린 적이 있을 것이다. 여닫을 때마다 나는 이 소리는 한번 시작되면 날이 갈수록 커지는데, 안방이든 화장실이든 문 하나가 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집 안 문 대부분이 비슷한 시기에 같이 소리를 낸다. 드나들 때마다 신경이 쓰여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미는 습관까지 생긴다.

대개는 경첩 나사가 풀린 줄 알고 드라이버로 조여 본다. 그런데 나사를 아무리 단단히 조여도 소리는 그대로다. 결국 철물점에서 윤활제를 사 와야 하나 싶은데, 그것 하나 사러 나가는 일이 번거로워 몇 달을 그냥 참고 지내게 된다.

사실 이 소리는 부엌에 있는 식용유 한두 방울로 잡을 수 있다. 카놀라유든 콩기름이든 종류를 가리지 않고, 휴지 한 장에 묻혀 경첩을 문질러 주면 된다.

> **경첩 축에 낀 검은 때가 끼익 소리를 만드는 이유**

| ![방문 경첩의 회전 축과 맞물린 금속 통을 가까이에서 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4/20261004041006_9053a54f-8b4a-4d5e-9819-2e99cd886b0a.jpg) *방문 경첩의 회전 축과 맞물린 금속 통을 가까이에서 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소리가 나는 자리는 나사 구멍이 아니라 경첩 가운데의 회전하는 축이다. 문을 여닫을 때마다 이 축과 축을 감싼 금속 통이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데, 두 금속 사이에 발라져 있던 기름이 몇 년 지나면서 말라 없어진다. 기름이 마른 자리에는 공기 중의 먼지가 들어가 앉고, 남은 기름과 먼지가 엉겨 굳으면 검고 끈적한 때가 된다.

이 검은 때가 쌓이면 금속 표면이 매끄럽게 돌지 못하고 조금씩 걸리면서 돌아가고, 그 걸리는 순간마다 문 전체가 울림통처럼 소리를 키운다. 나사를 조여도 소리가 그대로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사는 경첩을 문틀에 붙잡아 두는 역할만 하고, 소리가 나는 축 안쪽까지는 손을 대지 못한다.

식용유가 통하는 것은 상당히 묽기 때문인데, 축과 금속 통 사이의 좁은 틈으로 흘러들어가 굳은 때를 풀어 주고 금속끼리 직접 닿지 않게 막아 준다. 그래서 겉에 뿌리기만 해서는 며칠을 못 가고, 낀 때를 닦아내면서 기름이 축 안쪽까지 들어가게 손을 대야 한다.

> **방문 경첩에서 나는 끼익 소리 없애는 방법**

| ![작은 흰 그릇에 덜어 둔 식용유와 마른 휴지를 문 옆 바닥에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4/20261004041006_753c7e90-1028-4ec1-9343-2297af79bd1a.jpg) *작은 흰 그릇에 덜어 둔 식용유와 마른 휴지를 문 옆 바닥에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준비할 것은 식용유와 휴지 두세 장뿐이다. 기름은 병째 들고 가지 말고 종이컵이나 작은 그릇에 반 숟갈 정도만 덜어 가는 것이 좋다. 병에서 바로 부으면 양이 넘쳐 문틀을 타고 바닥까지 흐른다.

먼저 마른 휴지로 경첩 겉면의 먼지를 한 번 닦아 낸다. 먼지가 앉은 위에 기름을 바르면 그대로 반죽처럼 엉겨 더 끈적해진다. 문 하나에 경첩이 보통 두세 개 붙어 있으니, 위아래를 번갈아 손으로 눌러 보며 어느 경첩에서 소리가 나는지 확인해 두면 헛손질을 줄일 수 있다.

그다음 휴지에 기름을 한두 방울 묻혀 경첩 가운데 축을 감싸 쥐고 위아래로 문지른다. 검은 때가 휴지에 묻어 나오는데, 휴지가 검게 될 때까지 몇 번 자리를 바꿔 잡으며 닦아 낸다. 이때 문을 반쯤 열어 두면 축이 드러나 손가락이 들어가기 편하다. 축 위쪽 틈에도 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려 둔다.

| ![반쯤 연 방문의 경첩 축을 기름 묻힌 휴지로 닦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4/20261004041006_72508580-fba8-47ba-8567-3e80fec60b29.jpg) *반쯤 연 방문의 경첩 축을 기름 묻힌 휴지로 닦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이제 문을 활짝 열고 닫는 동작을 열 번 정도 반복한다. 기름이 축 안쪽으로 퍼지면서 소리가 서서히 옅어지고, 끝까지 열었다 닫았을 때 아무 소리도 나지 않으면 다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마른 휴지로 경첩과 문틀에 흐른 기름을 닦아 낸다. 나무 문틀에 기름이 스며들면 그 자리만 색이 변하고 나중에 냄새가 날 수 있어, 흐른 기름은 그날 바로 닦는 것이 안전하다.

| ![활짝 연 방문의 경첩과 문틀 가장자리를 마른 휴지로 닦아 마무리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4/20261004041006_fc1985e8-499f-42b2-a188-0f7932a76fa2.jpg) *활짝 연 방문의 경첩과 문틀 가장자리를 마른 휴지로 닦아 마무리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한 문에 5분이면 끝나서 집 안 문 일곱 개를 다 처리해도 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현관문처럼 도어클로저가 달린 문은 소리가 그 장치에서 나기도 해서 경첩만 닦아서는 조용해지지 않는다. 손을 댄 문은 반년 가까이 소리가 나지 않아 1년에 한두 번 살펴보면 충분하다.

소리가 나기 시작한 문이 있다면 다음 설거지 끝에 기름 한 방울만 덜어 들고 가 보길 권한다. 문 여닫는 소리가 사라지면 식구들이 밤에 서로 눈치 보지 않고 드나들 수 있다.

---

이 글은 [더카뷰](https://egloos.com/thecarview)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