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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유리에 묻은 지문이나 얼룩 걱정이 사라집니다\" 매일 버리는 쌀뜨물에 '이것' 섞어두면 돈 아끼는 방법입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5765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03T17:17:35
updated: 2026-10-03T17:40:01
keywords: ["소주","쌀뜨물","유리 청소","유리 테이블","지문 제거"]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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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에 묻은 지문이나 얼룩 걱정이 사라집니다" 매일 버리는 쌀뜨물에 '이것' 섞어두면 돈 아끼는 방법입니다

| ![거실 유리 테이블 상판에 분무기와 마른 극세사 천을 놓고 닦을 준비를 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3/20261003174001_5e18918c-a19e-48a6-984e-f5c6bca1a45c.jpg) *거실 유리 테이블 상판에 분무기와 마른 극세사 천을 놓고 닦을 준비를 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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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유리 테이블은 집 안에서 손이 가장 많이 닿는 자리다. 리모컨을 집고 컵을 내려놓고 아이가 손바닥을 짚고 지나가는 동안 투명한 상판에는 손자국이 하나씩 남는데, 창으로 들어온 빛이 비스듬히 비치면 그 자국이 유난히 도드라져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린다.

그래서 유리세정제를 뿌려 닦아 보지만 깨끗한 상태가 오래가지 않는다. 닦고 하루이틀이면 다시 손자국이 보이고, 마른 천으로 문지른 자리에는 하얗게 뿌연 띠가 남아 오히려 더 지저분해 보이기도 한다.

유리 상판은 세정제를 바꾸기보다 닦은 뒤에 무엇이 남는지를 바꾸는 쪽이 낫다. 쌀을 씻고 받아 둔 쌀뜨물에 소주를 같은 양으로 섞어 분무기에 담아 두면 손자국이 지워지면서 얇은 막까지 남아, 지문이 전처럼 쉽게 생기지 않는다.

> **유리세정제로 닦아도 이틀이면 다시 남는 손자국**

| ![창빛이 비스듬히 비친 유리 상판 한쪽에 옅은 손가락 자국이 보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3/20261003174001_b5a57731-b534-4390-9d33-31f70af6ae42.jpg) *창빛이 비스듬히 비친 유리 상판 한쪽에 옅은 손가락 자국이 보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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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테이블에 생기는 손자국은 대부분 피부에서 나온 기름기다. 손가락이 닿으면 땀과 함께 기름이 묻는데, 유리는 표면이 매끈해서 묻은 기름이 안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그 모양대로 얇게 퍼져 남는다. 나무나 패브릭 테이블에서 손자국이 잘 보이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다.

기름기라서 물걸레로는 잘 지워지지 않고, 유리세정제는 기름을 녹여 내긴 하지만 마른 뒤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매끈한 유리가 그대로 드러나면 공기 중을 떠다니던 미세한 먼지가 금방 내려와 쌓이고, 그 위에 손이 한 번 닿는 순간 처음 상태로 돌아간다.

쌀뜨물과 소주를 섞으면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손댈 수 있다. 소주에 든 에탄올은 기름기를 녹여 내면서 금방 날아가기 때문에 물기 자국이 적게 남고, 쌀뜨물에 든 전분은 마르면서 유리 표면에 아주 얇은 막을 만들어 광이 돌게 한다. 닦아 낸 자리에 남는 것이 생기니 다음 손자국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 **쌀뜨물과 소주로 유리 테이블 지문 지우는 방법**

| ![쌀뜨물과 소주를 같은 양으로 담은 투명 분무기를 손으로 가볍게 흔드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3/20261003174001_8f812864-31d9-49d8-b240-e98d37f2075b.jpg) *쌀뜨물과 소주를 같은 양으로 담은 투명 분무기를 손으로 가볍게 흔드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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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쌀뜨물은 쌀을 처음 헹군 물이 아니라 두 번째나 세 번째로 받은 물이 좋다. 첫 물에는 쌀겨와 먼지가 많이 섞여 있어 닦고 나면 오히려 가루가 남는다. 분무기에 쌀뜨물과 소주를 1:1로 담고, 가라앉은 전분이 고르게 섞이도록 뚜껑을 닫아 흔들어 준다.

뿌리기 전에 마른 극세사 천이나 정전기 걸레로 상판 먼지를 먼저 닦아 낸다. 먼지가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액을 뿌리면 가루가 젖어 뭉치고, 그 덩어리가 천에 밀려다니며 긴 줄무늬를 만든다. 유리 가장자리와 다리 이음새처럼 먼지가 모이는 자리까지 훑는다.

| ![마른 흰 극세사 천으로 유리 테이블 가장자리와 다리 이음새를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3/20261003174001_b17fef0b-db13-411f-8491-dd00a7fbb62a.jpg) *마른 흰 극세사 천으로 유리 테이블 가장자리와 다리 이음새를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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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를 닦아 낸 상판에 액을 20~30cm 떨어진 거리에서 고르게 뿌리고 10초쯤 그대로 둔다. 그다음 마른 극세사 천으로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한 방향으로만 닦는다. 원을 그리며 문지르면 녹은 기름이 다시 번져 뿌연 자국이 남는다.

| ![유리 상판 한쪽 끝에서 마른 극세사 천을 한 방향으로 밀어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3/20261003174001_14516ae2-f455-42ac-901a-0d1e774d6e59.jpg) *유리 상판 한쪽 끝에서 마른 극세사 천을 한 방향으로 밀어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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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닦아 낸 다음에는 천의 마른 면이 나오게 접어 같은 방향으로 한 번 더 지나간다. 빛에 비춰 봤을 때 줄무늬가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져도 끈적임이 없으면 다 된 것이다. 햇빛이 상판에 바로 들어오는 한낮에는 뿌린 액이 닦기 전에 말라 얼룩이 남으니 아침이나 해질 무렵에 닦는 것이 좋다.

섞어 둔 액은 그날 쓰고 남기지 않는다. 쌀뜨물은 상온에 두면 금방 쉬어 냄새가 난다. 테두리가 나무이거나 받침이 패브릭인 테이블이라면 분무기로 뿌리지 말고 천에 액을 묻혀 유리 부분만 닦는 것이 안전하다. 일주일에 한 번, 손이 많이 닿는 자리는 그때그때 닦아 두면 충분하다.

밥 지을 때마다 버리던 쌀뜨물과 마시고 남은 소주로 닦아 보길 권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눈이 가는 거실 유리 테이블이 맑으면 거실 전체가 정돈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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