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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부직포 행주, '이 병'에 담가두고 한 장씩 써보세요\"…싱크대부터 가전까지 청소하기 좋습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5618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01T20:00:00
updated: 2026-10-01T20:10:08
keywords: ["만능 청소 행주","베이킹소다 주방세제","부직포 행주","소독용 알코올 활용법","주방 기름때 청소"]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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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직포 행주, '이 병'에 담가두고 한 장씩 써보세요"…싱크대부터 가전까지 청소하기 좋습니다

| ![주방 싱크대 옆에서 작은 페트병과 잘라 둔 부직포 행주 조각을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1/20261001201008_bcf714d5-6bb4-4c1a-98d9-cc673e81e4e4.jpg) *주방 싱크대 옆에서 작은 페트병과 잘라 둔 부직포 행주 조각을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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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식탁을 한 번 닦고 싱크대를 훑고 전자레인지 문까지 닦으려면 행주를 몇 번씩 헹궈야 한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해 창문을 오래 열어 두기 어려운 철에는 주방 표면에 기름기가 더 끈적하게 남아서, 물에 헹군 행주로 문질러도 뿌연 자국만 옆으로 번지는 일이 잦다.

그래서 알코올과 주방세제를 섞은 희석액에 부직포 행주를 담가 두고 한 장씩 꺼내 쓰는 집이 많은데, 대개 한 병 가득 만들어 두고 열흘이고 보름이고 꺼내 쓴다. 문제는 그 병을 여닫으며 며칠이 지나면 처음과 달리 액이 미끈해지고 병 입구에서 냄새가 올라온다는 점이다.

만능 청소 행주는 한 번 만들어 두고 두고두고 쓰는 물건이 아니라, 2~3일 안에 다 쓸 양만 만들어 두는 물건이다. 부직포 행주를 어떤 크기로 자르고 무엇을 얼마나 섞어 담는지, 그리고 며칠 안에 다 써야 하는지를 짚는다.

> **담가 둔 희석액이 며칠 만에 미끈해지는 이유**

| ![식탁 위를 닦는 손과 결 방향으로 놓인 흰 부직포 행주 조각.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1/20261001201008_7e0d4f4d-0ec8-4ee7-a293-7f85046f8b7d.jpg) *식탁 위를 닦는 손과 결 방향으로 놓인 흰 부직포 행주 조각.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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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표면에 남는 오염은 대부분 기름기다. 조리할 때 튄 기름 입자가 싱크대 벽면과 식탁, 냉장고 문에 얇게 깔리고 그 위에 국물 방울과 먼지가 엉겨 붙으면서, 며칠만 지나도 손끝에 걸리는 끈적한 막이 된다.

이 막은 물에 적신 행주로는 지워지지 않는데, 기름이 물과 섞이지 않아서 문지르는 힘에 밀려 옆으로 퍼지기만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 번 기름기를 머금은 면 행주는 헹궈도 기름기가 남아서, 식탁을 닦고 그 행주로 가전을 닦으면 앞서 닦은 기름기가 도로 묻는다.

알코올은 기름때를 녹이고, 주방세제에 든 계면활성제는 물과 기름을 함께 붙잡아 오염물을 표면에서 떼어 낸다. 두 가지를 물에 섞어 부직포 행주에 스며들게 해 두면 세제를 따로 뿌리고 헹구는 과정 없이 한 번에 닦인다. 부직포는 섬유를 짜지 않고 얽어 만들어 면보다 표면적이 넓고 틈이 촘촘해서 흡수력과 이물질 제거력이 높은 편이다.

| ![투명 페트병 안에 희석액을 머금은 흰 부직포 행주 조각.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1/20261001201008_1034719e-9a5f-4ff5-88e8-e403a3ef5f3d.jpg) *투명 페트병 안에 희석액을 머금은 흰 부직포 행주 조각.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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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희석액 안에서도 시간이 지나면 세균이 번식한다. 한 병 만들어 열흘씩 쓰면 냄새가 밴 행주로 식탁을 닦는 셈이 되고, 2~3일 안에 다 쓸 양만 만들어야 매번 새 행주로 닦는 효과가 난다.

> **싱크대와 식탁 닦는 만능 청소 행주 만드는 방법**

| ![물과 알코올, 주방세제를 계량해 페트병에 담는 준비 과정.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1/20261001201008_2609e007-cddb-49a7-a23d-509327f1fbac.jpg) *물과 알코올, 주방세제를 계량해 페트병에 담는 준비 과정.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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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뚜껑이 있는 500㎖ 페트병 하나와 부직포 행주 두세 장, 소독용 알코올, 주방세제다. 물 한 컵에 소독용 알코올 1/4컵을 붓고 주방세제를 두 번 펌프해 넣어 희석액을 만든다. 부직포 행주는 가위로 1/2 또는 1/4 크기로 자르는데, 작게 잘라 두면 오염 부위 크기에 맞춰 한 장씩 쓰고 버리기에 부담이 없다.

자른 조각을 페트병에 겹쳐 넣고 희석액을 부은 다음 뚜껑을 닫고 열 번쯤 흔든다. 조각 전체가 축축해지고 병 안에 액이 조금 고이는 정도면 다 스며든 것이다. 쓸 때는 한 장 꺼내 물이 뚝뚝 떨어지지 않을 만큼 가볍게 짜서 표면 결 방향으로만 닦고, 한 번 쓴 조각은 다시 병에 넣지 않고 바로 버린다.

| ![가볍게 짠 부직포 행주 조각으로 싱크대 옆 상판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1/20261001201008_c48ca5e8-4853-4a1f-a520-a5f62c469996.jpg) *가볍게 짠 부직포 행주 조각으로 싱크대 옆 상판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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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굳은 기름때에는 주방세제 1 대 베이킹소다 2 비율로 되직하게 섞어 발라 두었다가 결 방향으로 닦아 내면 된다. 가전 표면은 전원을 뽑고 닦고, 틈으로 액이 흘러들지 않게 조각을 한 번 더 짜서 쓰는 것이 안전하다. 알코올이 든 액이므로 가스레인지 불 옆에서는 쓰지 않는다. 병에 남은 조각은 2~3일 안에 다 쓰고, 액이 미끈하거나 냄새가 올라오면 남은 것은 버리는 게 좋다.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두는 대신 페트병 반 병 정도만 만들어 이틀 사흘에 걸쳐 다 쓰는 습관을 들여 보길 권한다. 식탁과 싱크대는 식구들이 날마다 손을 대고 밥을 먹는 자리라서 닦는 행주가 깨끗할 때 닦는 일이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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