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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셔츠 목 때, 락스 말고 '이것' 한 줄 짜보세요\"…옷감 안 상하고 누런 때만 빠집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5559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01T10:00:00
updated: 2026-10-01T10:10:20
keywords: ["누런 때 제거","셔츠 목 때","소금물 세탁","와이셔츠 목깃","치약 세탁"]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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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츠 목 때, 락스 말고 '이것' 한 줄 짜보세요"…옷감 안 상하고 누런 때만 빠집니다

| ![흰 셔츠 목깃에 흰색 치약을 얇게 펴 바르는 손끝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1/20261001101019_3ea656a8-006d-40bb-8578-d027477ce88d.jpg) *흰 셔츠 목깃에 흰색 치약을 얇게 펴 바르는 손끝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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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셔츠를 옷장에서 꺼내 다림질을 하다 보면 목깃과 소맷부리가 유난히 누렇게 변해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몸판은 여전히 하얀데 목에 닿는 부분만 띠를 두른 것처럼 색이 달라서, 단정하게 입으려고 꺼낸 셔츠인데도 도리어 낡아 보인다. 겉옷 안에 받쳐 입으면 가려질까 싶어도 목깃은 늘 밖으로 나와 있는 자리라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린다.

이럴 때 대부분은 염소계 세제(락스)를 풀어 삶는 쪽을 택한다. 한두 번은 색이 옅어져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반복해 삶다 보면 목깃이 얇아지고 올이 부스스하게 일어나 결국 셔츠를 버리게 된다. 누런 때는 그대로인데 원단만 먼저 상하는 셈이다.

삶지 않고 옷감을 살린 채 누런 때만 벗겨 내는 방법이 있다. 욕실에 있는 치약을 목깃에 한 줄 짜서 바르고, 소금을 푼 따뜻한 물에 담가 두었다가 세탁하는 순서다.

> **빨아도 안 빠지고 점점 누레지는 셔츠 목깃**

| ![몸판은 밝고 목깃 안쪽에만 옅은 누런 띠가 남은 흰 셔츠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1/20261001101019_7d12046a-0e89-4780-b006-db876f279068.jpg) *몸판은 밝고 목깃 안쪽에만 옅은 누런 띠가 남은 흰 셔츠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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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목깃이 누렇게 변하는 것은 목과 뒷덜미에서 나온 땀과 피지가 원인이다. 하루 입고 벗은 셔츠의 목깃에는 살에서 나온 기름기가 배어 있고, 여기에 공기 중의 먼지까지 달라붙어 실 사이에 눌린 기름 덩어리로 남는다. 이 기름기가 오래 두면 산소와 만나 색을 띠면서 누런 띠가 된다.

일반 세탁으로 이 기름기가 다 빠지지 않는 것은 세제와 물이 원단 표면만 지나가기 때문인데, 목깃은 심지가 들어가 두껍고 실이 촘촘해 안쪽까지 물살이 닿지 않는다. 표면의 땀기만 빠지고 실 안쪽에 눌린 기름은 남으니, 빨 때마다 깨끗해진 것 같으면서도 색은 조금씩 더 진해진다.

치약은 이 자리에 쓰기 좋은 성질을 갖고 있다. 이를 닦을 때 입안 기름기와 색을 지워 내는 물건이라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어 기름을 물에 풀리게 만들고, 곱게 갈린 연마제가 함께 들어 있어 손끝으로 문지르면 실 사이에 눌린 때를 조금씩 밀어낸다. 삶아서 색을 빼는 방식이 아니라 낀 것을 문질러 떼어 내는 방식이라 원단이 덜 상한다.

> **셔츠 목깃에 낀 누런 때 치약으로 지우는 방법**

| ![따뜻한 물에 소금을 녹여 흰 셔츠 목깃을 담글 준비를 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1/20261001101019_0f4309bb-9877-4006-bed3-b0e6c0737398.jpg) *따뜻한 물에 소금을 녹여 흰 셔츠 목깃을 담글 준비를 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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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은 알갱이가 섞이지 않은 순수 흰색 제품을 고른다. 알갱이가 큰 제품이나 색소가 들어간 치약은 원단이 긁히거나 색이 옮을 수 있어 쓰지 않는다. 물은 따뜻한 물로 250mL쯤 받고 소금을 30g, 밥숟가락으로 두 숟갈 가까이 넣어 잘 녹여 둔다. 이 방법은 흰 셔츠에만 쓰고, 색이 있는 옷이나 무늬가 들어간 옷에는 쓰지 않는다.

먼저 목깃을 물에 한번 적셔 축축하게 만든 다음, 누런 부분을 따라 치약을 한 줄 길게 짜 올린다. 짠 자리에만 뭉쳐 있으면 얼룩이 고르지 않게 지워지므로 손끝으로 목깃 끝까지 얇게 펴 바른다. 그 상태로 원단을 맞대어 접고 손끝으로 조금씩 문지르면 거품이 뿌옇게 올라오면서 누런 물이 배어 나온다.

| ![치약을 바른 셔츠 목깃을 접어 손끝으로 가볍게 문지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1/20261001101019_5645af95-6351-4f85-bad7-d2acbffbceab.jpg) *치약을 바른 셔츠 목깃을 접어 손끝으로 가볍게 문지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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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른 셔츠는 목깃이 잠기도록 소금물에 담가 30분쯤 그대로 둔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꺼내 같은 자리를 손끝으로 문지르는데, 이때 소금 입자가 남은 때를 긁어 주어 처음보다 색이 눈에 띄게 옅어진다. 담글 그릇이 마땅치 않으면 치약을 바른 채로 한두 시간 그대로 두었다가 세탁해도 된다.

마무리는 미끌거림이 없어질 때까지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이다. 치약이 남으면 세탁 후 그 자리가 하얗게 도는 자국이 되니, 손으로 만져 보아 매끈한 느낌이 사라질 때까지 헹군 다음 세탁기에 넣어 평소대로 빨면 된다. 말린 뒤에 색이 조금 남아 있으면 같은 과정을 한 번 더 하는 것이 좋다. 한 번에 다 지우려고 세게 문지르면 목깃이 상하니 나누어 하는 편이 안전하다.

| ![수도물 아래에서 셔츠 목깃을 헹구며 치약 거품을 씻어 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1/20261001101020_1baf4162-d8cf-47f7-bc19-202db4f55d25.jpg) *수도물 아래에서 셔츠 목깃을 헹구며 치약 거품을 씻어 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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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를 벗은 날 목깃만 미리 이렇게 손봐 두는 습관을 들여 보길 권한다. 누런 때는 오래 둘수록 색이 짙어지고 잘 안 빠지는 것이라, 아직 옅을 때 한 번 문질러 두면 멀쩡한 셔츠를 버리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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